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WON뱅킹에 ‘투자전략’메뉴를 신설하고, 금융시장정보와 투자전략 리포트를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정보의 구독을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 메인페이지의 ‘자산’-‘투자전략’메뉴에서 거시경제 전망, 투자자산별 전략 등 전문 리포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리포트는 ▲Morning Briefing, ▲Weekly 투자전략, ▲House View 등의 정기 보고서와 시장 이슈에 따른 수시 보고서이며, 투자정보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orning Briefing’은 매일 오전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일 흐름과 주요 이슈들을 제공한다. 또한 월간‘House View’는 우리은행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종합금융 등 그룹 내 자회사와 협업해 작성한 보고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한 자료들은 최신 금융 이슈들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투자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카카오뱅크는 부동산 경매·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탱크옥션'과 법원 경매 정보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해 법원 경매를 통한 채권 회수가 진행되는 경우, 탱크옥션은 경매 진행 상황과 권리 변동 사항 등 법원 경매 정보를 카카오뱅크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탱크옥션은 전국 경매 사건 통계 자료도 카카오뱅크에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지역별·물건별 낙찰가율 정보를 제공받아 담보인정비율 산정 및 담보부대출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탱크옥션은 부동산 경매·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를 IT기술과 접목하여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탱크옥션과의 협력을 통해 각종 경매 진행 상황을 수기로 관리하는 방식 대신, 자동화된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경매 사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추후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담보부대출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그룹의 대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챌린지' 중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은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훈련, 일 경험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비, 참여자 수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 등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하나 파워온 챌린지(Hana Power on Challenge)‘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ESG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수립, 핵심 수행 과제 중 하나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육성‘을 선정한 바 있다. ’하나 파워온 챌린지‘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인턴십 지원 ▲창업지원 ▲사회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엠로와 ‘기업DT 경쟁력 강화를 위한 SCM&F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엠로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1,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시장 점유율 1위의 국내 대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엠로와 함께 플랫폼 개발에 착수, 올해 7월부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 ‘SCM&F(Supply Chain Management & Supply Chain Finance) 플랫폼’은 상품·서비스의 원자재 조달에서 판매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 생산, 창고, 물류, 품질, 자금 등의 기업의 고유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발빠른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 공급망의 흐름을 가속화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SCM&F 플랫폼’ 개발 1단계로 구매시스템 및 이와 연동된 금융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중견·중소기업에게 ㈜엠로의 수준 높은 구매시스템과, 우리은행의 전용 금융상품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사용하는 중견·중소기업은 해당 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저출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은 지난 2년간 10,287명의 아이들에게 5억8천만원을 지원하여 아동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했다. 이 사업은 참여 새마을금고에서 아기 이름으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예산 소진시 사업 조기 종료 가능),참여금고 277개는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출생 ·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중고차 전문 판매업체인 ‘AJ셀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내 차 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평가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평가한 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가입 중인 자동차 보험을 확인하고 보험 만기 시 ‘i-ONE Bank(개인)’ 앱에서 가입도 가능하며 사전에 차량번호를 등록해 내차의 시세를 미리 알아보고 주행거리에 따른 시세변동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 대상은 ‘i-ONE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며 명의이전, 탁송 등 모든 판매과정을 제휴사인 ‘AJ셀카’에서 처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ONE 자산관리를 통해 차량 시세조회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종합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과 관련된 거래내역을 제공하는 ‘차량 가계부’ 등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 가능한 '웹 대출 매칭'을 시작한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한 국내 최초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웹 대출 매칭’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널 확대로, 뱅크샐러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의 ‘웹 대출 매칭’은 고객이 입력한 소득 정보에 맞춰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한다. 각 금융사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직접 비교하고, 대출 신청 후 실행 가능 여부 및 승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객 정보에 따라 맞춤 적용된 각 금융사별 최저 금리, 최대 한도의 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뱅크샐러드만의 최대 2%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웹 대출 매칭’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뱅크샐러드 홈페이지에 접속,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비교 조회 시간은 1분 내외가 소요된다. 뱅크샐러드 대출 매칭을 통한 대출 한도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간편한 서비스 프로세스와 스마트 비교 추천 등 뱅크샐러드를 통해 가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Citi Foundation)후원금 미화 25만 달러(약 3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과 WWF-Korea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 전체의 기후행동 강화와 파리협정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는 한국씨티은행이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기업들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그 동안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행동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 인식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기후 및 에너지관련 선언도 독려하여 지난 3년 동안 200여개의 기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기후행동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일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8일 ‘2022년 달라지는 퇴직연금 법안과 제도’를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가 대상으로, 관련 법안의 주요 개정사항과 퇴직연금 제도 변화,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필수 준비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소속 노무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하여 ▲2022년 변경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사내 적립금운용위원회 구성 ▲적립금운용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기업별 특성에 맞춘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분들께 안전한 자산관리와 더 나은 수익률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1년 4분기 금융감독원 연금상품 비교공시 기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개인형 퇴직연금(IRP) 모두 시중은행
카카오페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롯데면세점과 협업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포스트 코로나 공동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양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국내에서는 상호 거래액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2019년을 기준으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한 거래 비중은 전체 온라인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내국인 사이트 내에 카카오페이 ‘바로결제’를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좀 더 간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도 주요 시즌별로 프로모션을 구상 중이다. 글로벌 고객들의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도 늘린다. 카카오페이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알리페이+’와 연계된 아시아 전역의 월렛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페이 망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 ‘알리페이+’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솔루션으로 이와 연계된 월렛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