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바코드 인식 건수는 1억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여러 제휴사의 포인트를 간편하게 적립, 사용,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에서의 사용성에 집중해 매장에서 이용할 때 각 제휴사를 일일이 선택할 필요 없이 하나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편리하게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바코드 위젯을 설정하면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에게 통합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해왔다. 카카오페이 '멤버십' 제휴사가 결제 서비스 가맹점일 경우, 매장 시스템에 따라 결제와 동시에 포인트 또는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카드제시나 회원정보 확인 등의 별도 절차 없이도 적립이 진행되면서, 사용자 뿐 아니라 결제를 진행하는 매장의 업무 효율성도 높였다. 1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선택을 받으면서, 카카오페이 ‘멤버십’의 제휴사도 폭넓게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포인트・L.POINT・H.Point・해피포인트・C
최근 마이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면서, 마이데이터 기반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으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 NH마이데이터의 사회적 커피두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AI 일임 투자 ‘핀트(fint)’가 핀트를 통해 금융 자산을 연결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 농협은행, NH마이데이터 친구추천 이벤트 NH농협은행은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으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 NH마이데이터의 사회적 커피두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NH마이데이터를 친구에게 추천하고, 친구가 신규 가입 후 자산연결까지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친구에게 NH마이데이를 가장 많이 추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아난티 상품권을 제공하며, 2등에게는 신라호텔 상품권 50만원권, 3등에게는 롯데호텔 상품권 30만원권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추천인과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 모두 상품 서비스 안내 동의와 이벤트 페이지 응모 절차가 필수다. 심현섭 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 일간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 22(SLASH 22, 이하 ‘슬래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표 영상은 행사 홈페이지(toss.im/slash-22) 혹은 토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일자별 발표 영상은 해당일 오후 6시에 전체 오픈된다. 토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 IT 관련 모임에 후원도 진행한다. 오늘부터 오픈되는 행사 사전 신청 시, 참가자 본인이 속한 개발 동아리 혹은 스터디 모임을 입력하면,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5곳의 단체에 총 2,00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슬래시’는 작년 대비 연사 규모가 확대되었다. No User, No Technology(사용자 없이는 기술도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토스를 비롯해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인원 24명이 연사로 나서, 22개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행사 첫날에는 이형석 테크놀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피해고객의 휴대폰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완전 장악한 후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해 타금융회사의 자금까지도 손쉽게 편취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 신한은행은 오픈뱅킹 피해예방 대책으로 ‘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 조치와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오픈뱅킹 12시간 이체제한’은 만50세 이상 고객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에서 출금계좌로 최초 등록된 신한은행 계좌에 대해 12시간동안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를 제한해 피싱범이 휴대폰을 해킹 후 오픈뱅킹을 등록해 자금을 편취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모니터링으로 탐지가 어려웠던 타금융회사 오픈뱅킹을 이용한 범죄에 대처가 가능해졌다. ‘오픈뱅킹 지킴이 서비스’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고객은 신한은행 및 타금융회사 오픈뱅킹 서비스 등록 자체를 제한해 오픈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오픈뱅킹 이용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뱅크가 소액저축상품 '저금통'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새로운 뱅킹커머스 ‘브랜드저금통’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첫 브랜드저금통으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출시하고 6월 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기간 내 사전 신청한 고객의 저금통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으로 자동 전환된다. 카카오뱅크는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을 통해 편의점 할인 쿠폰과 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객이 새로운 저금통 저축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저금통은 기존의 기본 저금통을 전환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하더라도 기존의 저금통 잔액과 모으기 규칙 설정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저금통with세븐일레븐'에서는 저축액 구간에 맞춰 세븐일레븐에서 구입 가능한 삼각김밥, 도시락, 라면 등 아이템이 노출되도록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4주간 매주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만개와 도시락 할인쿠폰 115만개 등 쿠폰 총 120만개를 제공한다. 마지막주(6/24~30)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완화 이후 열린 데모데이인 만큼 IBK창공의 4개 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가 함께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로 혁신 창업기업, VC, AC, 스타트업 관계자 등 많은 인파가 참여했다. 1일차에는 연구 개발을 기반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스타트업들을 일컫는 ‘딥테크’ 관련 업종 기업들이 데모데이의 문을 열었다. 모빌리티용 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을 개발하는 ‘테라릭스’, AIoT기반 노면 감지 센서를 제작한 ‘모바휠’,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 아이템을 가진 ‘에이유’ 등 13개 기업이 딥테크 산업의 미래와 사업 방향을 제시했고 기업 전시부스를 통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했다. 데모데이 첫 번째 키노트스피치로 SKT 내 통신 관련 연구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스타트업 발굴, 사업연계, 시너지 분석, 투자연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종민 상무가 나섰다. 이종민 상무는 SKT가 추구하는 미래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권 최초로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웹트러스트 인증(WebTrust Assuaran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트러스트 인증은 인증기관의 운영 및 관리능력의 신뢰성을 인증해주는 국제적인 인증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웹트러스트를 국제통용평가로 선정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웹트러스트 감사기관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따라 인증 정책, 시스템 운영 및 관리 등 412개 통제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 씰(Seal)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KB국민은행이 국제수준의 인증업무 및 보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KB모바일인증서가 글로벌 신뢰성과 안정성에 기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모바일인증서가 금융권 최초로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신뢰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받고 청약홈, 홈택스 등 62개 공공 서비스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MZ세대 직원과 취임 후 첫 소통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젊은 혁신 리더그룹인 InnoThink(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와 본부부서 혁신조직 등 MZ직원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은행장실은 언제든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주고 신수익원 창출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날 행사에서 이원덕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는 한편,‘위대한 은행’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MZ세대 직원들의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우리은행 디지털그룹 옥일진 부행장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4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가 나무를 심으면 현실에서 참여자의 이름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 밀원수 5,000그루를 대신 심어주는 ‘K-Bee Zone’을 오픈했다. ‘K-Bee Zone’은 MZ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로블록스의 게이밍적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 구현된 ‘K-Bee Zone’에서, 꿀벌의 천적으로 알려진 말벌을 잡은 후 획득한 묘목을 ‘키키랜딩’ 및 ‘아거펠’ 등 KB금융의 대표 캐릭터 이름을 딴 스타프렌즈 지역에 심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KB금융그룹 모델인 김연아도 ‘K-Bee Zone’ 에 나무를 심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KB금융은 ‘K-Bee Zone’에서 촬영된 밀원수 심기 참여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K_Bee)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5월 31일까지 업로드한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인기 유튜브 채널(구독자 53만명)인 프응TV(청년 양봉업자 크리에이터)와 이벤트 참여 콜라보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어린 시절, 봄이 되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꿀벌이 지금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워져 안타깝다” 며, “이러한 KB의 작은 노력들이 선한 영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ESG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ESG 추진위원회는 신원근 대표이사(CEO) 산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강율리∙배영 사외이사 2인과 사내 임원 8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내에는 ESG 사무국, ESG 실무협의체도 신설됐다. 카카오페이는 대내외 임원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를 통해 다방면의 깊은 식견과 균형 잡힌 시각, 조직 내부 실행력 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SG 추진위원회에서는 ▲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 ESG 관련 정책 승인, ▲ ESG 전략 추진 현황 및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카카오페이는 ESG 추진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투자자·사용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내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공동체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barrier free initiative)’, ▲넷 제로(Net-ZERO)를 골자로 한 기후 위기 대응 원칙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