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지지 선언 및 유엔 산하 글로벌 금융사들의 탄소중립 추진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Net-Zero Banking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지 선언을 한 'WEPs'는 여성역량강화를 위해 유엔여성기구(UN Women)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하나금융그룹은 WEPs 지지 선언을 계기로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교육, 여성인재 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그룹차원의 ESG 경영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탄소 제로에 대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그룹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도 가입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는 사업장별 탄소배출량 목표를 '과학적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SBTi, 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기준으로 재조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나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2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최초로 IBK창공 4개 센터(마포·구로·부산·대전)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더 많은 혁신 창업기업들이 벤처캐피탈(VC), 유관기관들과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데모데이 기간과 참여기업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차 딥테크, 2일차 플랫폼, 3일차 바이오헬스로 업종별 세션을 구분해 각 산업의 미래와 사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육성기업 중 40개사가 피칭에 참여해 신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신사업 진출 및 투자를 원하는 대·중견·중소기업,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IBK창공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위해 ‘IBK창공 메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창공부스에서 참여기업 40개社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해당 기업 홈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NH농협은행과 떠나는 갬성캠핑’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882명을 추첨하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프라이빗한 공간, 여기가 내집'은 이벤트 기간 중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고, 농협은행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 된다. 해당 고객 중 총 832명을 추첨하여 코베아 고스트플러스텐트(2명), 코베아 구이바다(30명), 요기요 3만원 상품권(300명), GS25 5천원 상품권(5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나는야 멋진 캠핑족'은 농협은행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고객 중 해당 이벤트 콘텐츠를 본인 계정에 리그램하고, 캠핑장 소개 댓글을 남기면 응모 된다. 해당 고객 중 50명을 추첨하여 캠퍼필드 폴딩박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영우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을 통해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캠핑의 감성을 느끼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 지원을 위해‘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금융업무를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로 고객님이 서류 미비 등으로 영업점에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디지털경영과 관련해 주요 그룹사 실무자와 직접 소통을 통한 경영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 ‘블루팀’과 ‘레드팀’ 2기를 각각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혁신 오피니언 조직은 블루(Blue)팀과 레드(Red)팀으로 구성된다. 블루팀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아이디어 및 영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그룹 디지털 현안과 관련해 본부부서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레드팀은 경영진에게 자유로운 의견을 전달한다. 블루팀은 우리은행·우리카드 등 자회사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며, MZ세대 고객들 관점에서 디지털 서비스에 관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또한, 레드팀은 기존에는 디지털부서 직원들로 구성됐으나, 금번 2기부터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확대를 위해 일반부서 직원도 포함해 새롭게 구성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블루팀과 레드팀 2기 선발 출범식에 직접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블루팀 첫 간담회에서는 그룹 대표 앱(APP)인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우리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관련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조명하 의사의 의거일을 맞아 ‘일제의 심장을 노린 단검, 조명하 의사’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두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션이 참여했다. 영상은 젊은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타이완으로 넘어가 단검 하나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를 처단한 조명하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의거의 무게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조명하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하여 그의 이름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린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조명하 의사의 타이중 의거로 당시 일제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며, “이런 대단한 역사적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고자 한 애국심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며, “후손들을 위한 독립영웅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그 발자취와 흔적을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DGB대구은행 대출상품의 입점 제휴를 완료했다. 뱅크샐러드와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9년 협약을 맺고 대표 상품 추천 및 신규 금융 서비스 개발 등 상호협력을 계획한 바 있다. 뱅크샐러드는 대출 매칭 내 DGB 대구은행 대출 상품 2종을 추가하며, 향후 제휴 금융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점한 DGB대구은행의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 대상 상품으로,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서류제출을 활용해 최대 1억 8천만원까지 필요한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최대 3백만원 한도로 소득증빙이 어려운 사용자도 비상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뱅크샐러드는 2019년 모바일 앱을 통한 국내 최초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난 4월 고객 경험 개선을 목표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웹 대출 매칭’까지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별도 앱 설치나 인증 절차 없이 개인정보와 소득 정보를 입력하면 1분 이내로 승인 가능한 대출 상품을 추천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는 “웹 대출 매칭의 서비스 출시 한 달 만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데이터부문은 지난 12일 강원 홍천군 옥수수 및 고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데이터부문 직원들은 고추모종 심기, 시설하우스 정비와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현섭 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의 근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앞으로도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무역기반 자금세탁(TBML, Trade Based Money Laundering)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환거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TBML(Shinhan-Trade Based Money Laundering)’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S-TBML’이란 무역 / 외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금세탁 및 이상거래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무역거래 상대방 및 실소유자 점검 ▲특이거래점검 ▲무역서류 정밀점검 등 외환거래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제재 리스크 및 이상거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무역기반 자금세탁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한DS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 기술을 활용해 외환거래 디지털 감시 플랫폼을 개발했고, 지난해 9월 AI(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접목해 경제제재(Sanction) 자동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AI(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을 활용하는 무역서류 자동점검 시스템을 도입 함으로써 무역 증빙서류 수기 점검에 투입됐던 자원의 낭비를 개선하고 외환거래 점검속도 및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 학습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셜러닝 플랫폼 SSL(Self & Social Learning)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SSL 플랫폼’은 스스로 학습방법과 콘텐츠를 선택하고 과정 및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플랫폼이다. 직무별 개인학습을 진행하고 학습노트를 공유하는 ‘셀프러닝’, 비대면 그룹학습을 진행하는 ‘그룹러닝’, 최신 콘텐츠를 학습하고 진단평가를 실시하는 ‘지식e-러닝’,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학습하고 학습노트를 작성하는 ‘클라우드 러닝’ 등으로 구성된다. 학습 플랫폼 오픈 한달 만에 학습노트 건수가 1만건을 돌파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면 연수가 어려웠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원활한 학습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연수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강의 플랫폼 ‘HRD 클라우드 Now’와 그룹러닝 플랫폼 ‘HRD 클라우드 On’을 구축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KB국민은행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