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점 4층 비전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한 베트남대사관과 함께 ‘우리 ĐỒNG HÀNH(동행)베트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베 정상회담으로 고조된 경제협력 분위기 속에서 미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글로벌로 도약하려는 국내 중소기업과 투자자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법무법인 지평 △회계법인 EY한영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CBRE Vietnam △베트남 우리은행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동향 및 초기 지원사업 △해외직접투자 및 법인설립 시 고려사항 △베트남 현지 금융 솔루션 등 7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이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 상담 부스를 운영해, 전문가들이 현지 투자환경 분석과 금융, 회계·법률, 부동산을 아우르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우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9월 12일 한국광고홍보학회 주관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민간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셀프주유소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업사이클링해 다회용 주유장갑으로 제작 및 배포한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의 환경적 가치와 사회적 파급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국내 마케팅/홍보 학술단체인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추진되는 정책홍보, 캠페인 등 공공 홍보(PR)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작년 8월에 시작된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은 서울 마포구 S-OIL 염리동주유소에서 수거한 일회용 비닐장갑을 내구성이 높은 원단으로 재가공하여 셀프주유에 적합한 다회용 주유장갑을 만들고, 주유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보관 파우치를 만들어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영상과 사전 이벤트는 S-OIL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되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비닐장갑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1월, <제22회 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Business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카이스트 교수이자 뇌과학자인 김대식 교수가 ‘AGI 시장지배력의 시대 : 미래 지도를 다시 그리는 지능, 기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뒤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인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계경제·인문학·물리학·건강 총 4가지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계경제 세션은 김지윤 정치학 박사, 인문학 세션은 정우철 도슨트, 물리학 세션은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건강 세션은 명승권 의학박사가 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