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입했다. 협력업자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 우수기업에게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시 가산, 건산법 상 벌점의 감경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최고
배우 한효주가 최근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트르(D’être)’의 지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브랜드의핵심 메시지인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주제로, 디에트르의 철학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2016년 대방건설 전속 모델로 발탁된 한효주는 현재까지 대방건설과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3년간대방건설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화보에서 한효주는 우아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매력을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선보였다. 화이트 롱 드레스, 모던한 투피스,포멀한 수트, 사랑스러운 원피스는 물론, 전통미를담은 한복까지 폭넓은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연이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각 장면에서는 디에트르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삶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묻어나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이번화보는 대방건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대방건설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한효주는 “한기업과 이렇게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
롯데건설이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캐슬링(CASTLing)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통합 CS서비스다. 롯데캐슬 입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으로 구성된 다양한 테마형 무상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캐슬링 서비스 기간에는 페스티벌 행사로 마술쇼, 재즈밴드 공연과 더불어서 칼갈이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쳐 및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푸드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입주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센터피스 만들기와 다육식물 꾸미기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클래스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공한 다양한 먹거리와 실용적인 서비스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주민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 KCC글라스, LX하우시스 등 국내 대표 빅3 창호 브랜드가 ‘완성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성창은 창호의 가공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구조다.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신뢰성 높은 시공이 가능해 소비자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인테리어 전문잡지 '더 리빙(THE Living)'이 인테리어 관심도가 높은 온라인 카페 및 커뮤니티 회원 3,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2%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시공 불량 등 하자'를 꼽았으며, 57.5%는 가장 매력적인 인테리어 서비스로 '양질의 사후관리'를 선택했다. 이처럼 품질과 A/S에 대한 소비자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완성창은 균일한 품질의 창호를 빠르고 정밀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사후 관리 또한 보증 받을 수 있어 주거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주목받는 중이다. 또한, 당일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시공 시간이 짧아 신속한 창호 시공이 가능하다. 이렇듯 완성창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창호 브랜드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완성창 솔루션을 선보이는
DL이앤씨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했다. 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등을 이번 등급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원활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업황 부진이 길어지면서 건설업계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졌음에도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한발 앞선 수익성 개선 및 실적회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5%로 1.3%p 올랐다. DL이앤씨는 지난 1분기에도 다양한 재무지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입증했다. 2024년 기말 대비 현금 및 현금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가락1차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2,204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만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해 다양한 휴게공간과 사계절 테마정원, 총 1.5km에 달하는 3개의 순환 산책로도 배치한다. 더불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과 외부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상가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하는 ‘문정 르엘’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잠실 르엘’ 이후
롯데건설은 공사견적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가를 효율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AI 공사 견적 모델’을 개발했다. ‘AI 공사 견적 모델’은 건설 표준 내역을 기반으로 공사견적 내역을 일원화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견적 단가를 산정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 특히, 자연어 기반의 매핑(Mapping:두 가지를 서로 연결하거나 대응시키는 작업)기술 도입해 기존의 복잡한 견적 코드 없이도 단가를 도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다.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는 대부분 담당자의 판단에 의존해 비정형화된 견적 내역을 바탕으로 계약 단가를 비교해 왔다. 그러나 이번 모델 개발로 표준 내역과 과거 계약 단가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단가 비교 및 검토로 단가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견적 내역을 DB화함으로써 견적 내역 체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단가 산정 프로세스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델은 향후 실행예산 편성 및 입찰 견적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이번 모델을 통해 건설업계의 복합적인 원가 내역 체계와 다양한 내역 명칭들을 체계화했다”며
롯데건설은 세이렌어쿠스틱스와 함께 능동형 진동제어(Active Vibration Control) 기술을 이용한 층간소음 저감장치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착수했다. 롯데건설과 세이렌어쿠스틱스는 주변 소음을 인식해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기술에 착안해 2023년부터 능동형 층간소음 저감장치 개발 및 현장 적용성에 대해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음 저감 장치 설치 및 설정 방법 등에 관한 공동특허 총 4건)을 출원했다. 진동센서와 신호처리 장치, 진동제어 장치인 ‘뮤터(Muter)’로 구성된 시스템은 슬라브의 하부에 설치된다. 층간소음은 천장이나 벽을 타고 위층에서 아래층에 전달되는 충격으로 인한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데, 위층에서 충격이 발생하면 진동센서가 이를 감지하게 된다. 신호처리 장치는 진동센서로부터 받아들인 충격을 전기신호로 바꿔 ‘뮤터’에 전달하고, ‘뮤터’는 그 충격을 상쇄하는 진동을 발생시켜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이번 시스템은 천장 마감 내부에 간단히 시공할 수 있어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층간소음에 취약한 구축 아파트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대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의정부우정 A-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수주하며,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대방건설은 6월 12일 조달청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요기관으로 참여하는 공공분양주택사업으로, 총 대지면적 약 32,400㎡에 연면적 약 87,395㎡ 규모로 지하 1층~지상최고 29층의 아파트 9개 동, 총 640세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129,526,355,360원 규모이며, 시공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8년 1월까지 총 943일이다.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방건설은 54개의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바탕으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품질 중심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공공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주택건설을 넘어, 의정부 지역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주택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단발성 공공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는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검증( PoC )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후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그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수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협업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