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3월 한달간 ‘안심케어Sale’을 통해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가전을 분해 및 세척하고 살균처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로,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험 등 가전 구매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의 대표 상품이다. 올해 ‘안심케어Sale’ 행사는 작년보다 한달 더 앞당겨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가 높아지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수요가 증가한다. 최근 3년간(2022~2024년)의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서비스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4월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는 월 평균 대비 3배 높았다. 특히 올해 4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더워지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일찍부터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하고, 다양한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동시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말까지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가 5일부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팀네이버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에 도전해 나갈 인재를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공개 채용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페이∙스노우 등 4개 법인의 4개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6년 2월 이내 대학(원) 졸업 예정이거나 경력 1년 이하라면 누구나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Tech 직군은 온라인 코딩/CS테스트,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Service&Business ▲Design ▲Corporate 직군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덕트 디벨롭 인터뷰’, 실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군 멘토와 과제를 완성시켜가는 ‘챌린지 전형’ 및 종합 역량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서류는 네이버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전 11시(KST)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법인에 대한 소개 및 팀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전하는 채용 후기 등의 영상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각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은 7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5(InterBattery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하여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 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이러한 장점으로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비가 필요하지 않고 전구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LPF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 LPF기술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성능 / Cost / 친환경 측면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Sustainable Future, Powered by LG Chem’의 주제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High Ni) 제품 외에도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적용 범위를 보상처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 하였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은 인공지능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해상은 2023년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성능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AI음성봇으로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처리 과정 등을 안내하였으나,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 까지 안내범위에 포함하였다. 또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 한다. 현대해상 임지훈 자동차보상본부장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사고 안내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자동차보상 업무 외에도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완전판매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분야에 AI음성봇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24 NH 베스트뱅커(Best Banker) & 베스트브랜치(Best Branch)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베스트브랜치'는 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중 그룹별 최고 득점 사무소를 선정한다. 베스트뱅커는 총 83명이 선정되었고, 영예의 대상은 오산시지부 박현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브랜치는 경남영업부 등 총 23개소가 차지했다.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자인 박현선 과장은 “저 혼자가 아닌 모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님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선 영업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 및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 임직원은 금융의 본질인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제휴 브랜드와 협력하여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바로결제 상품권 서비스 ‘굿딜’을 정식 출시했다. ‘굿딜’은 미션 수행이 필요한 프로모션성 혜택이나 추첨형 혜택이 아닌, 누구나 조건・한도 없이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결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구현한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다. 상품권을 사전 구매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브랜드 바코드를 선택해 할인 혜택이 적용된 금액만큼 바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굿딜 서비스의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굿딜’은 기존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 ‘결제’ 화면 하단의 결제 수단에서 ‘굿딜’을 선택하면 제휴 브랜드와 각각의 할인율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를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매장에 제시하면 바코드 인식과 동시에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가 진행된다.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먼저 구매한 후 결제할 때마다 차감해 가는 일반적인 상품권과는 달리, 결제 금액만큼만 일회용 바코드가 생성되기 때문에 잔액을 확인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다. 현재 ‘굿딜’은 GS25, 이마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371160)’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원이다.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원까지 증가했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홍콩에 상장된 중국 대표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테리픽10(Terrific10)’ 종목에 투자 가능하다. ‘테리픽 10’은 중국 10대 기술주로, 이 중 샤오미, 알리바바, SMIC, 텐센트, 징동닷컴, 메이퇀, 넷이즈를 포함하고 있다. ‘테리픽10’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은 딥시크의 부상 이후 잇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발표하며,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수혜도 예상된다. 2월 28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22.3%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빅테크 기업인들을 불러 모아 민영기업 좌담회를 가진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온·오프라인 창업 지원 서비스 앱 ‘비벗’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0년간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온 NHN KCP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광범위하고 불명확한 정보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창업 컨설팅 앱 서비스 ‘비벗’을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및 업종에 관계없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앱 ‘비벗’의 가장 큰 강점은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무와 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 가입 후 간단한 창업 계획서만 작성하면 사업자 등록부터 계좌 개설, 내외부 인테리어, 보험, 방역까지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창업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해야 할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공한 사장님들의 친구’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창업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 여정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체계적인 업무 가이드와 선별된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국가 지원 사업 정보, 업계 전문가 팁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자원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자
셀트리온은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STOBOCLO)-오센벨트(OSENVELT)’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세계 각국에서 골다공증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 미국서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 두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번 허가를 통해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 엑스지바는 지난해 두 제품 연간 합산 글로벌 매출액이 약 65억 9,900만 달러(한화 약 9조 2,000억원)[1]에 달한다. 그중 미국에서만 전 세계 매출의 67%에 달하는 약 43억 9,200만 달러(한화 약 6조 1,500억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함에 따라, 빠르면 연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서 두 제품을 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꿀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T는 ‘K-STREET’를 테마로 관람객들이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며 AI 기술과 어우러진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알린다. KT 전시관은 MWC25 주 전시장 4관 내 GSMA 테마관인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에 위치하며, 지난해보다 1.7배 확장된 383㎡ 규모로 조성된다. ▲ AI로 변화할 대한민국의 일상을 K-컬처와 결합한 7가지 테마로 소개 KT 전시관 입구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일상들을 AI로 재구성한 영상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무공간을 표현한 ‘K-오피스’에서는 KT의 AI 모델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이 공개된다. 무선시장 분석, 효율적 GPU 할당, 탄소 배출 현황 확인, 고객 상담사 지식 추천 등 다양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기능을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래 경기장인 ‘K-스타디움’에서는 KT D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