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안종훈)과 함께 기관 창립 14주년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 및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규범준수 경영방침 선포식’을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규범준수 경영방침에는 ▲임직원의 규범 의무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무관용의 원칙 ▲이해관계자 소통 창구 마련 ▲규범준수 책임자 지정 등 6대 원칙의 내용이 담겼다. KISA는 노사공동 선포식 이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준수 경영방침 서약을 실시하는 한편, KISA 청렴 문화를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KISA 누리집*에 해당 방침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KISA는 ESG 경영 실천 및 윤리·준법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KISA는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윤리·준법의식을 내재화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과 열린 경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소중한 예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한 예금자보호제도 새마을금고는 2,300만 거래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타 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보호기금이 설치되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새마을금고에 문제가 있어도, 인근 금고와 인수합병(M&A)을 통하여 새마을금고를 우량화하는 한편, 고객에게는 전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인수합병 되더라도 5천만원 초과 예적금을 포함한 고객 예적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100% 이전되므로 5천만원 초과예금도 보호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금융기관별 관련 법률에 따라 예금자보호제도를 운영 중이며 관련 법률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 ▲은행과 저축은행 등은 예금자보호법 ▲농협은 농업협동조합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신협은 신용협동조합법 등 각 금융기관별로 각각의 법률로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는 것일 뿐 국가가 제정한 법률로 보호하는 형태는 모두 동일합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예금자보호제도는 他 금융기관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자회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9일 용인기흥PFV에 보유중인 토지와 건물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하는 물건은 용마로지스가 보유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부동산으로 매각금액은 약 520억원이다. 용마로지스는 매각대금을 신허브센터 건립 등 인프라 투자에 활용한다. 신허브센터는 대외적으로 늘어나는 화주 물량을 용이하게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건립된다. 용마로지스는 신허브센터를 통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마로지스 부지를 매입하는 용인기흥PFV는 부동산 투자 개발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용인기흥 PFV에 출자할 계획이다. 용인기흥PFV는 매수한 부지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부지매각과 PFV 출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수익성을 높여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자회사 수석의 공장과 건물을 아시아허브PFV에 17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생산 효율성 확보와 수익성 강화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irtual asset eXchange Association, 이하 VXA)’가 이번엔 가상자산거래소와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이하 실명계좌) 계약을 맺지 않은 국내 12개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에 실명계좌 계약을 위한 실사 요청서를 보냈다. 지난 19일 ㈜에이프로코리아(에이프로빗), 오션스㈜(프로비트), 차일들리㈜(BTX), ㈜포블게이트(포블게이트), ㈜피어테크(지닥), ㈜플랫타이엑스(플랫타익스체인지), ㈜한국디지털거래소(플라이빗), 후오비㈜(하이블록) 등 VXA 소속 8개 코인마켓 거래소들은 아직 실명연계 가상계좌 발급을 하지 않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토스뱅크 등 국내 제1금융권 은행들을 대상으로 실사 요청 공문을 제출했다. 가상자산거래업이 자본시장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 속에서 공정한 거래질서 확보와 소비자 권익 확대를 위해 역량 있는 코인마켓 거래소와의 실명계좌 계약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이다. 코인마켓 거래소에도 충분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전통 금융권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들이 합류해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자금세탁위험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은행으로의 리스크 전이를 막는 데
마브렉스(주)는 MBX 코인과 관련된 최근의 언론보도에 대해 김남국 의원을 포함해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 정보를 제공한 사실이 일체 없음을 밝힙니다. 코인은 일반적으로 탈중앙화 거래소(예: 클레이스왑)와 중앙화 거래소(예: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등 2가지 방식으로 거래됩니다. 주식과 달리 코인은 굳이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더라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코인 투자자들간에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MBX는 지난 3월 17일부터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다양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들 간의 교환 거래가 가능했으며, 5월부터는 추가적으로 상장을 통하여 중앙화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회사는 2022년 1분기에 MBX의 상장 계획을 공지했기에 2022년 4월 무렵에는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바, 이는 전혀 가치 있는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계좌를 확인한 결과, 해당 계좌의 소유주는 2022년 4월경 기 보유하고 있던 다수의 코인을 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불특정다수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MBX를 취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브렉스(주)는 어느 누구에게도 비공개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 적이 없음을 다시
SK매직(대표 윤요섭)은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를 대상으로 특허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에 지난 1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쿠쿠홈시스가 침해한 기술은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특허 제 10-2464193호’로 얼음정수기에 4-way valve를 적용하여 정수기의 소형화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SK매직 얼음정수기는 해당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9년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K매직은 쿠쿠홈시스의 ‘인앤아웃 아이스 10’S 정수기’와 ‘ZERO 100S 끓인물 냉온정 얼음정수기’가 해당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보고, 특허 권리 행사를 위해 쿠쿠홈시스에 판매 금지 경고장 발송 및 소송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SK매직 관계자는 “쿠쿠홈시스와 특허 관련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 소송 전에 경고장 발송 후 시간을 두고 답변을 기다렸지만, 본 건에 대한 해결 의지가 높지 않아 소송을 강행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막대한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 어렵게 개발한 SK매직만의 특허를 지키기 위해 쿠쿠홈시스 해당 모델의 즉각적
시몬스 침대가 지난 1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스는 회사의 핵심 기술과 직결된 생산 및 R&D(연구개발) 관련 부서에 한해 퇴사 후 일정 기간 경쟁업체로 이직하지 않고 회사 기밀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는데 A씨는 이를 어겼다고 판단해 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A씨는 퇴사 전까지 지난 3년간 생산물류 전략부문 품질경영부에 근무하며 제품 공정과 원자재 등 시몬스의 핵심 기술을 근거리에서 관리해왔다. 그는 퇴사 당시 침대 제조와 관련된 핵심 기술 기밀 유지와 더불어 향후 2년간 동종업체로 이직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 및 날인을 해 회사 측에 제출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연봉계약 갱신 시 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한 바 있다. A씨는 시몬스 재직 중 ▲제품 공정 검사 및 완제품 검사 ▲검사 기준서 및 표준서 작성 관리 ▲원자재 입고 검사 ▲공급업체 평가 ▲제품 품질 검증 계획 수립 및 실행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한편 시몬스는 향후 시몬스의 주요 설비 및 특허 관련 지식을 가지고 경쟁업체로 건너간 또 다른 직원을 상대로도 추가 법적
올해초 발생한 정보유출과 인터넷 접속 오류로 인해 불안과 불편을 느끼셨을 고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LG유플러스는 사고 발생 시점부터,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인 분석 결과에 따른 시정 요구사항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CEO 직속의 사이버안전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자산 보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정보보호 강화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강화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 4대 핵심 과제에 102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1,000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사고 직후 개인정보 보호 및 디도스 방어를 위한 긴급 진단과 보안 장비(IPS, Intrusion Protection System) 및 솔루션 도입,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의 긴급 점검, 접근제어 정책(ACL, Access Control List) 강화 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들을 조치 완료했습니다. IT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 AI 첨단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링, 중앙 로그 관리 시스템,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대한 세부 과제도 착수했습니다. 또
■롯데카드, 전세사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한 피해확인서 등을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이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또,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1588-8100)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카드, 전세사기 피해 고객 특별금융지원 실시 신한카드는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청구하며, 이 때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2년 재무제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회계 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중 글로벌 빅4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고 있는 것은 현재 두나무가 유일하다. 두나무는 회계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2월 2022년~2024년 회계연도 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두나무의 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동종업계 평균 대비 8배 이상 높은 약 8630시간을 투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용되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감사 도구(툴)를 활용해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개인 키 관리에 관한 통제 절차 ▲거래소 운영에 관한 회사의 통제 등에 대한 감사를 수행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30일 두나무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사 회계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