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그룹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동계스포츠 일러스트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2024 동계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한다. ‘스타프렌즈’는 각자의 별에서 꿈을 찾아 지구로 온 키키(달토끼), 아거(미운오리), 비비(곰돌이),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로 구성된 KB금융의 대표 캐릭터로,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그리고 ESG 영역까지 아우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아이돌로 성장하고 있다. KB금융은 발랄한 표정으로 피겨 연기를 펼치는 키키와 열정적으로 쇼트트랙 경기장을 누비는 라무와 아거 등 ‘스타프렌즈’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KB금융은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 ‘K-Bee 프로젝트’로 생산된 벌꿀 등 각종 굿즈와 KB금융과 교육부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도 ‘스타프렌즈’의 귀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룹 SNS에서는 ‘스타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비교 플랫폼인 ‘Loan&Biz(이하 론앤비즈)’ 를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용도에 맞는 대출비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법인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를 위한 영업점 파일럿 및 홈페이지 베타서비스 운영 등 고객중심 관점의 플랫폼 사용성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모든 중소·중견 법인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법인 신용등급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또한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프로세스도 도입했으며, 스크래핑 기능을 통해 재무정보 및 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들을 자동 수집할
교보생명이 최근 보험 업권에서 진행 중인 제판분리 흐름 속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속 채널 중심으로 영업 문화까지 완전히 바꿔 나가며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 수가 1만5141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대비 10.3%(1425명) 늘어난 것으로, 2018년(1만5516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FP 수가 2022년 1만3563명에서 2023년 1만3716명으로 1.1%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보생명이 전속 FP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보험 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험 업계는 경쟁이 첨예화하면서 제판분리가 확산하고,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실적 압박과 부족한 교육 탓에 전속 채널이 재차 부상하는 흐름까지 관측된다. 탄탄한 입지와 인프라, 지원 및 육성 체계를 갖춘 원수사의 강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맞아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갤럭시 S25를 포함해 2년 이내 출시한 갤럭시와 아이폰 전 모델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오는 3월 5일 16시까지 가입한 모든 사용자는 가입 첫 달 보험료를 100원만 내면 된다. 이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5 Ultra 사용자가 자기부담금 10%, 보상 횟수 3회, 파손 건당 보상한도 70만 원, 3년 만기의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4,800원이다. 이 경우, 첫 달 보험료 중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하며, 이벤트 혜택한도는 최초 1년간 납입 예상 보험료의 10%와 최대 3만 원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다만, 첫 달 100원 혜택을 받고 가입한 계약을 취소하거나 철회할 경우 100원 전액이 환급되며, 해지 시에는 100원에 해당하는 미경과기간에 따른 일할 보험료가 환급된다. 또한, 첫 달 100원 이벤트와 사전예약 혜택(최대 30,000P 돌려받기)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과 협력해 KT 소상공인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26만 대 차량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렌터카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롯데렌터카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은 신차 구매 효과와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동시에 받는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1%의 추가 할인이 제공돼 최대 4.5%(약 312만 원 절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계약 만료 후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 시에도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된다. 또한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장기렌트하면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KT 인터넷,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인터넷뱅킹 내 ‘기업 ESG 라운지’ 메뉴를 신설하여,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 ESG 라운지’에는 ‘기업 ESG 컨설팅 신청’,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업 ESG 교육’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신설된다. 먼저 ‘기업 ESG 컨설팅’은 하나은행의 ESG˙법률˙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이 기업 ESG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현 상황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안해준다. 둘째로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2023년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으로, 탄소배출량 측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에너지 사용량’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탄소배출량을 스스로 산출해 볼 수 있다. 셋째로 ‘기업 ESG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기업 대비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ESG 필수 교육 주제인 ‘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이하 ‘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지난 2022년 7월 약 32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6,943㎡(약 59,575평) 규모의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그 때문에 일반 상품은 물론 식음료, 식자재 등 모든 상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이곳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있어 대구·경북·부울경은 물론 호남권 물류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 이곳을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낙점한 이유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를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 개 매장의 물류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CAPA)도 기존 대비 50%이상 높아져 일 최대 300만
신한펀드파트너스는 AI OCR(광학 문자 인식) 솔루션 도입과 진보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가칭 : OASIS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입력부터 처리까지 다양한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 극대화를 넘어 수작업으로 인한 리스크까지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OCR 솔루션 도입을 통한 정확한 데이터 추출 및 RPA를 통한 운용지시 입력까지 자동화함으로써 양식 유형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선물 정산 손익 검증’ 및 ‘해외 배당 거래 입력’ 등의 어려운 과제를 단 몇 분만에 작업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고민하는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를 발판 삼아 내부 업무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내 고객의 업무 자동화에도 도움이 되는 회사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고객중심의 디지털뱅크 구현 및 슈퍼플랫폼 도약을 위해 NH올원뱅크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상품군의 계좌관리 서비스 확대 ▲비대면 판매 상품 확대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계열사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와 같은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이 필요한 일상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NH올원뱅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재정립하고 앱 아이콘과 슬로건을 새롭게 변경하며 슈퍼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의 모든 금융·생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올원뱅크 중심의 슈퍼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내 옆엔 오늘도 NH올원뱅크」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앱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30일 디지털금융 전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재구축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499660)’가 이달 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4일 1주당 2,405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보유 기준)은 1월 31일이다. 2024년 12월 상장한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매일 쌓인 금리를 월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월배당 금리형 ETF’다. CD91일물 수익률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상승하거나 보합인 경우 최대 연 0.1%p 수준의 추가금리까지 가산해 지급한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할 경우에는 기본이 되는 CD91일물 금리만 지급하는 구조다. 기존 금리형 ETF와 달리 ‘TIGER CD금리플러스액티브(합성) ETF’는 매일 쌓인 이자를 매월 말에 전부 분배한다.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금융시장,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꾸준한 이자수익과 월분배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고변동성 장세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보수는 연 0.0098%로,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중 최저 수준이다. 금리형 ETF 특성상 보수 등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