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무공 이순신’과 ‘해상왕 장보고’는 우리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해양인물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그 유구한 시간만큼이나 해양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그러나 이 두 위인 외의 해양인물은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국민의 귀감과 사표가 될 수 있는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이달의 해양인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의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재단은 보다 많은 해양인물을 발굴하고,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중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43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재단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해양교육포털사이트(www.ilovesea.or.kr)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시된 43인 후보군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 1인
(미디어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공공건축물에서 선도적인 에너지성능 개선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녹색건축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이 사업에는 올해 총 6억 2천5백만 원의 국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리모델링 구상단계에서 현황평가와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기획 지원 사업과,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키기 위한 시공단계에서 추가 되는 공사비를 보조하는 시공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본 공모는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평가위원회가 선정기준에 따라 1차·2차 평가를 실시하여 총 12개 사업 내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종료 후
(미디어온)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 원(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2월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번 지급되는 영월군희망복지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 엄대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보령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이 상수도 계량기를 스스로 확인해 신고한 사용량을 근거로 요금을 부과하는 ‘상수도 계량기 자율 검침제’를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수도사업소는 맞벌이 가정과 장기체류자, 출입문 잠금장치 수용가 등으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검침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용가는 검침원이 방문하거나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041-930-301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는 매월 정기적인 날짜에 수용가가 직접 사용량을 기록하며, 이후 검침원이 수용가 방문시 기록된 사용량을 확인해 수도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자율 검침 시범운영은 그간 계량기 검침 불신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수도 업무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이번 자율 검침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많거나 제도적 효과가 있을시에는 사용료 일부 감면을 통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검침제 참여를 확대․장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평창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을 1,300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확보액 1,227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연례 반복사업을 제외하고 신규 22개 사업, 핵심․계속 44개 사업 등이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경기장진입도로 180억 원, 급수체계구축 54억 원, 특구 도시경관지원 40억 원, 경기장주변 환경개선 30억 원, 하수도정비 22억 원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정비 30억 원, 흥정천 재해예방 25억 원, 평창강생태하천 62억 원, 읍․면소재지정비 119억 원, 지방상수도확충 35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문화올림픽 및 문화관광 인프라확충을 위해 효석문화예술촌 20억 원, 관광안내시스템구축 10억 원, 노람뜰 레포츠단지조성 17억 원, 힐링체험파크 15억 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2일 보고회를 개최해 6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고,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정부예산 신청 이전단계부터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
(미디어온) 부여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각종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기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00명의 구직등록자 중 410명을 취업이나 창업을 성공시켜 58.7%의 취업률을 보였고 이는 2014년 40.8%에 비해 약18%나 높아진 수치다. 특히, 2016년에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문화관광도시의 여건을 고려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 백제역사문화지도사, 새일역량교육 등을 발굴, 직업훈련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일여성 17명과 결혼이주여성 2명 등 19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를 시행하고,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서비스,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 기업체협력망구축, 취‧창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 기업환경개선지원 사업 등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채용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성공을 높이겠다”며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이 그동안의 시간선택제 컨설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시간선택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우수사례를 소개하고자 『시간선택제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2011년부터 5년간 시간선택제 컨설팅을 받은 기업 615개사 가운데 다른 기업들에게 시사점이 있다고 평가되는 우수기업(기관) 15개사의 대표와 인사담당자,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컨설팅 추진 배경과 컨설팅 전․후 변화, 도입과정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또한 직접 해당 기업(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한 컨설턴트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장별 컨설팅 내용 요약과 더불어 도입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현장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사례집에는 기업별 제도도입 전 애로사항, 시간선택제 도입과정과 시행으로 얻은 긍정적인 효과(조직문화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 들이 소개되어 있고, 컨설팅 유형별(신규채용/전환형)로 파트를 분류하여, 기업별 컨설팅 목표와 기대효과, 적합직무와 적정인력 산출 과정 등이 정리되어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경우 시간선택제 도입 이후 직
(미디어온) 홍천군은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 측량접수에서 등기까지 민원인 1회 방문으로 해결되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2016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토지이동민원 간소화 서비스는 지적측량과 토지이동 공부정리 신청을 동시에 접수해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처리방식으로 종전에 민원인이 군청을 여러번 방문하여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던 것을 민원인 1회 방문 신청으로 간편하게 등기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제도다.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만 필지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민원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 토지이동민원은 연간 1억 원의 등기비용을 절감하는 등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2016년에도 고객중심의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안산시는「2016년도 공동주택지원사업」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어린이놀이터 등 공동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관리비용의 일부에 대해 단지 당 최대 3천5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271개 단지에 총 64억 3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해까지는 정비구역(정비예정구역 포함)안에 소재한 단지의 경우는 재해·재난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2015년 11월「안산시 주택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동 구역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또는 사업시행인가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 정비구역내 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및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주택단지는 제외되나 재해·재난 위험성이 있는 단지내 공공시설물의 보수는 지원 가능)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과(☎481-2911)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후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현지 조사를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 및 행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백-e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치단체에 보급한 후, 201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인사·재정·건축·복지 등 지방행정과 관련된 시스템의 자료나 신용카드사의 승인자료 등을 상호 연계하여 비리 징후 또는 행정 착오에 대해 담당자, 관리자 및 감사자에게 메시지로 알려줘 행정 오류 등을 사전에 차단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시 전국적·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청백-e시스템의 주요 성과로는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시스템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정보시스템 등의 연계를 통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56,666건의 부과 누락을 발굴하여 646억 원을 부과 조치하였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사망의심자에 대한 지방세 과오납환급금 부당지급을 방지하였고, 지방인사정보시스템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연계로 퇴직자에 대한 급여지급 횡령을 원천 차단하였다. 더불어, 신용카드사의 자치단체 공용카드 승인 자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