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어떤 투자자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MTS에 초점을 맞춘 ‘신한알파’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신한알파’ 업그레이드의 특징은 첫째, 이번 신한알파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의 시각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모호했던 메뉴명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명으로 개선하고 메뉴 이동 경로를 최소화했으며,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원하는 메뉴/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복잡한 업무용어도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로 교체했다. 편리한 기능으로는 연령을 고려한 기본폰트 대비 120% 확대된 큰 글씨 모드, 주식투자 초보자를 위한 간편한 주문화면인 ‘이지모드’, 주식에 쇼핑을 접목한 ‘알파카트’, MTS 사용법을 비롯한 주식 및 금융상품의 기본 개념부터 가입 프로세스까지 사용자들의 MTS 사용성과 투자를 돕기 위한 ‘알파가이드’ 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둘째,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PB 상담을 원하는 경우 업계 최초로 AI의 추천을 받은 PB에게 비대면 투자 상담을 받을 수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27일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한국아이엠씨증권, 가우스자산운용, 더블유에스자산운용, 리치자산운용, 메자닌플러스자산운용, 비케이피엘자산운용,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 8개사이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여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8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69개사가 되었다.(정회원 334(증권59, 자산운용257, 선물4, 부동산신탁14), 준회원 110, 특별회원 25)
두나무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두나무는 26일부터 50만 회원 돌파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목표로 2019년 11월 출시됐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비상장 주식 투자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해 출시 1년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50만 명을 달성, 명실상부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투자 플랫폼에 자리매김 했다. 두나무는 5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5월 21일까지, 총 1억 7천 2백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 투자 지원금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회원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삼성증권 계좌를 최초 개설한 선착순 1000명에게 현금 1만원을 증정한다. 계좌 개설 후 첫 거래까지 시작했다면, 현금 1만원의 추가 보상이 지급돼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계좌 개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야만 참여 가능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 누구나
최근 ESG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바탕으로 신한자산운용에서는 업계 최초 ESG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F 2종(‘신한ESG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S-1호’ 및 ‘신한ESG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KSE-1호’ )을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S&500 ESG Index 및 EUROSTOXX50 ESG Price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노낙인 스텝다운 구조의 상품으로써, 기존 같은 구조의 일반 기초자산(S&P500, EUROSTOXX50) 상품에 비해 기초자산의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다수 ELF상품의 만기까지 투자기간인 3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반 지수에 비해 ESG 지수가더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중도 및 만기 상환 가능성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SG구성방식은 ESG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을 제외(네거티브방식)하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담아 산출되는 구조이며, 신한자산운용은 향후 해당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병욱 신한자산운용 퀀트/구조화파생운용본부 부본부장은 “신한자산운용은 업계에서 수년간 ELF 설정규모 1위를 차지해온 운용사인만큼 ELF 상품기획 및 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 운용자산이 3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2018년 이후 3년만에 운용자산이 1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3배 성장했다. ‘Global X’는 2008년 미국에 설립된 ETF 전문운용사로, 2018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평범한 ETF를 넘어서(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확보해,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아왔다. 인수 당시 100억 달러였던 운용규모는 올해만 약 100억달러가 늘어나며 19일 기준 총 308억달러(약 34조 2천억원)가 됐다. 운용하고 있는 ETF는 총 81개다. ‘Global X’가 운용하는, 가장 규모가 큰 ETF는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LIT)’다. 31억달러(약 3조 4,300억원) 규모로, 2010년 7월에 상장했다. ETF는 리튬 채굴 및 정제, 배터리 제조,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친환경 강조 및 정부정책 시행 등으로 전기차 수요 확대가 예상돼 투자자 관심이 높다. 설정 이후 3월말까
국내 기관투자자 5곳이 해외 신재생 에너지 재간접펀드에 투자한다. 신재생 에너지 투자만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한국교통자산운용KOTAM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미화 1.85억 달러, 원화 약 2천억 원을 투자 받아, 세계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미화 48억 달러, 원화 약 5.3조원 규모의 펀드에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블랙록BlackRock에서 운용하는 GRP (Global Renewable Power) 3호 펀드로 투자처가 추후에 정해지는 블라인드 펀드이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OECD 국가들의 ESG 관련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산에 투자하는데, 이 펀드는 UN 지속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한 국제 비영리협회, 럭스플래그 LuxFlag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재간접펀드에 출자한 기관투자자들은, 올해가 파리협정에 따른 신 기후체제가 시작되는 에너지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선박, 항공기 펀드를 주로 운용해 온 KOTAM은 지난해 인프라투자팀을 신설해, 미화 8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올 초, 미화 5천만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서울 서초 삼성타운 B동의 이름을 ‘더 에셋’(The Asset)으로 변경하며, 자산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건물명 변경을 통해 ‘삼성’ 사옥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더 에셋’을 독자적인 자산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에셋’은 코람코자산신탁의 최고 투자자산이자 국내 오피스빌딩 중 최대 규모의 트로피에셋(Trophy Asset: 독보적 투자자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 따르면 빌딩의 상징성을 높이 산 다수의 외국계, IT계열기업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성공적인 이미지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건물명 변경을 시작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내외부 환경개선 등을 추진, 물리적 공간 변화와 더불어 빌딩 자체의 생동감을 높여 국내 최고의 독보적 오피스 자산이라는 상징성을 굳힌다는 복안이다. GBD 권역 내 최대 규모 랜드마크 빌딩인 ‘더 에셋’은 지하7층~지상32층, 연면적 81,117㎡(24,538평)의 규모이며,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점인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전무는 “강남권의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용현)은 지속가능경영의 컨트롤 타워를 맡을 ESG위원회를 운용업계 최초로 설치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ESG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변경을 완료하고, 이사 3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반기 1회씩 소집되고, 5월 개최되는 ‘제1차 ESG위원회’에서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경영 관련 규정의 제·개정 ▲ESG 관련 외부 이니셔티브 참가 ▲활동보고서 발간 등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 받아 ESG 경영활동을 이끌게 된다. ESG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전략실을 간사조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ESG 관여활동 및 의결권 행사 ▲ESG리서치 및 ESG평가시스템 등 ESG투자기반의 체계화와 내재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작년 12월 운용업계 최초로 대표이사 산하 책임투자 전담조직체인 지속가능전략실 설치하여 ESG 경영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초 한화그룹 금융사들과 함께 ‘탈석탄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구호가 아닌 실체가
삼성선물은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외선물 CME 마이크로 상품 $0.5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선물 해외선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지수/통화 상품 총 10개 품목에 대해 계약당 $0.5에 거래할 수 있도록 우대혜택을 준다. 수수료 혜택은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2개월간 적용되며, 이벤트 신청자 중 첫 거래고객에게 선착순 300명까지 스타벅스 쿨라임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 최근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기 투자자금에 부담을 느꼈던 소액투자자들도 마이크로 상품 거래를 통해 다른 해외선물상품 대비 낮은 증거금과 저렴한 수수료로 부담없이 해외선물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개인들에게 분석이 어려운 해외주식 개별종목 거래가 아니라 애플,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삼성선물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캐나다 ETF 운용사 ‘호라이즌스 ETFs’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신규 ETF 3종목을 상장했다. 비트코인 ETF 2종목과 글로벌 BBIG 테마 ETF 1종목이다. 특히 북미 최초로 비트코인 인버스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호라이즌스 ETFs’가 새롭게 선보인 ETF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인버스 ETF 2종목과 글로벌 BBIG 테마에 투자하는 ETF 1종목 등 총 3종목이다. 4월 15일에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BetaPro Bitcoin ETF’와 ‘BetaPro Inverse Bitcoin ETF’를 상장했다. 특히 ‘BetaPro Inverse Bitcoin ETF’는 북미 최초로 등장한 비트코인 인버스 상품이다. ETF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을 통해 투자한다. 추종지수는 ‘Horizons Bitcoin Front Month Rolling Futures Index’로, ‘BetaPro Bitcoin ETF’는 지수 일간 수익률 1배를, ‘BetaPro Inverse Bitcoin ETF’는 -1배를 추종한다. ‘Horizons Global BBIG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