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온라인 플랫폼 ‘KB탄소관리시스템’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KB탄소관리시스템’내 사업장 시설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을 등록한 기업고객 선착순 50개 회사에 스타벅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관련 세부내용은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홈페이지의 경영지원/ESG 메뉴에서 KB탄소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탄소관리시스템’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업종별 배출시설 목록 자동생성부터 배출량 산정까지 원스톱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금융권 최초로 한국전력 오픈 API 및 고지서 자동인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광학 문자인식 기술 ‘KB AI-OCR’을 적용해 에너지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기업의 내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감축목표 대비 실적 및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스템 내 기능을 활용해 계열사, 자회사 및 협
서울시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공동 주최한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의 우승 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합성어다. 지난 2022년부터 열린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미래 디지털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 육성’ 공동 프로젝트로, 지자체 차원에서 유일한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올해 챌린지 우승 기업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 앤톡(서울특별시장상) △큐레이션 콘텐츠 서비스 텐핑거스(신한혁신상) △에듀핀테크 서비스 레몬트리(피노베이션상)이다. ‘제 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은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핀테크 축제,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의 2일차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8일(화) 오전 10시 20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기업을 모집해 잠재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205개사의 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군 장병 및 고령자 등 가상자산 관련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DAXA는 지난 8월,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예하 2개 대대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소개 및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장병 120 여명이 참석했으며, DAXA 자문위원인 조재우 교수와 황석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연계 특정 사기 범행의 주된 피해자층으로 알려진 고령자를 대상으로 ‘로맨스 스캠 방지 카툰 리플릿’을 제작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국 회원기관(343곳) 등에 배포한 데 이은 DAXA의 맞춤형 투자자 교육 활동의 연장선이다. 군 장병 교육 시행의 배경으로는 다수의 군 장병이 해당하는 20대 청년층이 금융투자 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고, 최근 부대 내 휴대전화 반입이 허용되고 봉급이 인상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장병들의 투자가 활발해졌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가상자산은 청년층에게 친숙한 투자자산일뿐더러, 시간대를 불문하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군 장병의 투자 수단으로 주로 선택되고 있어, 올바른 투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8일(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추구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정책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것이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Pre-qualification,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에 윤리실천서약서 작성을 독려함으로써 준
신한자산운용이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중 최초의 배당 재투자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TR’(종목코드: 493420)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TR ETF는 매월 발생하는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 한다. 상품명에 있는 'TR'(Total Return)은 총 수익을 뜻하는 용어로 지수의 가격변동에 배당 재투자분을 더한 개념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를 적립식으로 꾸준히 모아가는 투자자라면 매월 현금으로 수취한 분배금을 개별적으로 재투자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며, 특히 투자하는 기간 동안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계좌에서 투자할 때에도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며 “은퇴시점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은 2030세대 투자자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미국 배당성장주를 장기간 꾸준히 모아가는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과 목적별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시리즈 ETF 4종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상품 기획의도를 밝혔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TR ETF는 기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종목코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 6월에 이어 지난 9월 30일 글로벌 재보험사인 RGA(Reinsurance Group of America)재보험사와 1,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 이번 추가 계약은 신회계제도(IFRS17) 및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하에서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자본 관리를 하고자 선제적으로 시행하였으며, 특히 최근 단행된 미국의 빅컷(기준금리 0.5%p인하)을 기점으로 확대된 금리 인하에 따른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급여력비율 및 금리리스크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이는 금융당국의 보험개혁회의 10대 추진전략 중 하나로 논의 되고 있는 ‘금리 하락 대비 및 보험사의 상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보험부채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의 연장선에 있는 조치이기도 하다. 동양생명은 부채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는 신회계제도 시행에 맞춰 금리로 인한 미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6월에도 RGA재보험사와 2,0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동양생명은 금년도에만 지금까지 총 3,5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험리스크 및 금리리스크를 재
신한펀드파트너스(대표 정지호)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본사에서‘신한펀드파트너스 DX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DX(Digital Transformation) 페스티발’은 글로벌 DX 트렌드 및 전략을 담은 강의가 진행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110건의 업무 자동화 관련 아이디어 중 본선에 오른 6건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작은 기준가 검증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줄이고 표준화 단계를 거쳐 기준가 오류율도 줄이는 ‘기준가 검증 자동화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본선에 오른 주요 아이디어들은 구체화 단계를 거쳐 2025년까지 실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DX 페스티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 번 공감하게 됐다”며,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업무환경과 고객들을 위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인프라 자원을 최적화하고, AI 개발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B2B 솔루션 ‘SKT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이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SKT 가 보유한 대규모 GPU자원에 대한 관리 및 운영 노하우를 상용화한 제품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Job 스케줄러 기반의 GPU 클러스터 특화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이 보유한 수많은 GPU 자원을 마치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GPU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GPU 자원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AI 자원 최적화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마다 GPU 사용량 및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하지 않는 GPU를 감지해 다른 프로젝트에 재분배한다. 또,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자원을 먼저 할당하는 등 자원 효율성도 높인다. 또,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활용하면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 서비스 개발은
삼성카드는 테슬라와 함께, 테슬라의 인기 차종 'Model Y'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로 'Model Y RWD'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개월 및 할부원금에 따라 무이자 또는 연 2.3% 이하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Model Y 롱레인지'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개월 및 할부원금에 따라 무이자 또는 연 3.3% 이하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Model Y 퍼포먼스' 또는 'Model 3/S/X'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할부개월에 따라 연 4.1%~4.4%로 할인된 금리가 적용된다. 이상의 금리 할인 이벤트는 카드 승인 및 차량 인도 완료일 기준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다이렉트 오토 카드할부는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는 카드할부 대신 일시불 결제를 희망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에서 7000만원 미만 결제 고객에게는 1.2%, 7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1.5%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서대문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조직「Innovation Unit(I-U)」유닛을 시상하며, 직원들의 혁신활동과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작년부터 운영된 Innovation Unit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유닛을 구성해 신사업 및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사내 혁신조직이다. 혁신조직은 약 4개월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성 검토를 위한 업계 벤치마킹과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그리고 사내벤처 전문교육에 참여해 결과물을 도출했고, 이후 총 3개의 유닛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AI 활용 보장분석 등 고객 지원업무를 제안한 AI스마트플래너 유닛 우수상은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제안한 펨테크 유닛 ▲보험전문가 단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제안한 보험전문커리어 유닛이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최종 선정된 유닛을 대상으로 포상금 수여와 함께 업무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문화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