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도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 2일부터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17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호스피스 제도는 입원형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호스피스를 이용하려면 환자는 병원에 입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많은 말기 암 환자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지내길 원하고 있으나, 관련 제도와 지원체계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호스피스 전달체계의 기본인 가정 호스피스를 구축하고자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말기 암 환자는 1회 방문 당 5천(간호사 단독 방문)~1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의 비용을 내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관리해주는 가정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충남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대구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모현센터의원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1년 간 실시한 후,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본 사업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가정
(미디어온) 의왕시를 대표하는 시정소식지 ‘의왕세상’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알찬 내용 구성,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진정한 소식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8년 2월 창간된 ‘의왕세상’은 시의 주요 시정소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민선 5기 이후에는 매달 새로운 편집방향과 디자인 개발에 힘쓰면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흥미로운 그래픽 요소를 가미해 마지막 페이지까지 궁금해 하면서 웃으며 볼 수 있는 인기 간행물로 탈바꿈시켰다. ‘의왕세상’은 행정기관에서 제작하는 다른 시정소식지와는 달리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공감·체감행정을 이끌어내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세계 50개국 3,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친 ‘2013년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의왕세상은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유익한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군의 인구 증가세가 2016년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군의 1월 인구는 6만8145명(외국인 포함 7만2955명)으로 전월 대비 164명이 증가했으며 올해도 인구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읍의 경우, 올해 우림필유지역주택조합 1차와 대명루첸 등 총 795세대가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주춤하던 인구가 증가세로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덕산면은 충북혁신도시 민간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로 인해 412명이 증가한 9326명으로 군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520세대 규모의 공통주택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인구 1만명 돌파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등 지난해 도내 인구증가 압도적 1위의 기세를 이어갈 호재들이 많은 만큼 인구 7만 명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2016년 택시자율감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감차대상은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의 면허이고 규모는 5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감차보상금은 일반택시 2720만 원, 개인택시 9600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재원은 대당 국․군비 1300만 원과 나머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로 보상한다. 택시자율감차는 택시 총량조사를 통해 감차계획을 수립한 후 업계 출연금과 정부․지자체 예산을 재원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총 131대 중 27대의 택시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 6대를 감차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감차신청 접수 결과 3월까지 감차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자율감차계획 기간 중에는 감차보상을 신청하는 외에 택시 운송 사업을 양도․양수 할 수 없는 게 원칙"이라며 "택시면허 양도계획이 있는 사업자는 이번 감차모집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고객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대상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 기간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적용 민원은 법정 민원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로서 새올행정시스템, 사회복지통합망, 세움터에 접수처리되는 330여종이며, 처리결과가 이첩, 이송, 취하, 반려, 착오 등은 적용 민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업무담당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분기별로 민원 처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법정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우수직원에게 최우수, 우수 , 장려 공무원 등 연말에 6명을 표창할 계획이며, 법정기간보다 지연하여 처리한 공무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내실 있게 운영해 민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해 청사 에너지 절감으로 보통교부세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 온실가스 절감율 23.9 % 로 19억 3천만 원 △2014년 온실가스 절감율 27.6 % 로 23억6천만 원 △2015년 온실가스 절감율 26.95 % 로 18억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년간 총 61억 8천만 원의 교부세를 확보 했다. (2015년 온실가스 절감 목표율 20 %) 군은 1984년 준공된 낡은 청사 건물로 인해 난방배관의 노후화, 열 손실이 많은 단열창호로 에너지 절감에 힘든 점이 있었으나,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강력히 부응해 전 부서가 사무실 적정온도 관리, 점심시간 사무실 조명과 컴퓨터 모니터 끄기, 사무실 실내등 반으로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군은 청사 에너지 진단 용역을 추진해 항온 항습기 설비 증가에 따른 기준 사용량을 조정했으며, 전 직원이 사무실내 냉·난방기 가동율을 낮추며 추위와 더위를 극복한 결과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동안 확보한 교부세 일부를 군 청사 복합 판넬 및 고 기밀성 창호 교체공사로 청사 에너지 성능을 개선했으며, 지난 2014년 2억
(미디어온)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둥굴레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5가족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둥굴레가족봉사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인근 텃밭에 가족들이 직접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복지시설에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하고 하반기에는 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농심을 이해하고 수확물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꽃피게 한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가족은 충주시청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해 2016년 「더 가깝게, 공감 & 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
(미디어온)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그간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 간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조치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까운 시·구, 읍·면·동을 방문하면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 범위도 확대됐다. 종전에는 제1순위(직계비속, 배우자), 제2순위(직계존속, 배우자) 상속인의 경우에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제3순위(제1·2순위가 없을 경우 형제자매에 해당), 대습(代襲), 실종선고자 등의 상속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자체 공무원이 신청서 접수·이송을 일부 수작업으로 처리한 것을,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자동 처리함으로써 업무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진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정부3.0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선으로 상속인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올
(미디어온) 경기 양평군은 목표액 기준 적십자회비 모금실적이 경기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액 대비 153%인 1억 1000만 원을 모금해 2위의 모금실적 139%보다 14%p나 높은 모금 실적으로 경기도내 1위를 차지했다. 대상별 모금액은 개인이 9천 100만 원, 개인사업자가 1천 100만 원, 법인이 9백만 원으로 개인의 모금액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후원에 동참해준 덕분이다"며 양평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선교 군수는 오늘 15일 군청을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