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수원시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10.5%) 하였으나, 사망자수는 70명에서 38명으로 감소(45.7%) 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교통안전 준법의식 결여에 따른 운전자 법규위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2015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건(성인) 으로 전년대비 90%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발생 주요 저감요인으로는 매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의 신속한 유지 관리를 통한 2차사고 예방,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주요 교차로 등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 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시설개선과 CCTV신설 및 기능개선으로 볼수 있다. 또한, 관할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회, 삼운회 등 교통유관 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교통안전캠페인도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는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무단횡단 금지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대·보급과 각종 교통캠페인 확대를 통해 교통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보행자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4년제 대학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마케팅, 설계・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1,500여명이 새로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종래 단기・탐방형 현장실습이 아닌, 장기・체계적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의 현장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 대학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도권 3개, 지방 7개 대학이 최종 선정
(미디어온) 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조경 공간을 개선한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청 광장 내 숲 터널 조성 △주차장 나무 추가식재 △사금파리 언덕 숲 조성 △벤치 추가 설치 등 청사 내 휴식 공간 확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최신 시설로 완공된 광주시 청사는 3만 7,000㎡에 이르는 녹지면적으로 도시공원 수준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01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청사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기 위하여, 2016년에는 전년보다 약 2.8% 증가한 1조 5,2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강화) 교량, 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하며,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해 낙뢰, 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01년부터 추진해왔던 100m 이상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고, 3,000m가 넘는 초장대 터널과 도시부 지하도로가 지속 건설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방재기준도 정비하기로 했다. (사고예방 시설확충) 교통안전 투자를 확대(2,297→2,567억 원)하여 위험도로, 사고잦은곳, 산사태 위험지구 등 취약구간을 정비하고, 졸음운전이나 역주행, 마을주변 국도 보행자 사고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에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시설도 지속 확충한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총 4,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세림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여 400세대에 떡국떡을 지원했고, 이를 필두로 양평주유소,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일의료기,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 1,3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80가구에게 연탄20,000장을 전달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는 오는 13일 용문에서 16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개인들의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지역사회의의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게 해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 11월에 착공하고 20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미디어온) 싱싱함과 푸른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가평군이 빨간불을 밝혔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뤄진 가평군이 녹색보물창고를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기를 앞두고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우려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발생요인이 상승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산불비상대책의 목표는 산불 제로화(zero)다. 이에 따라 산림과에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돼 운영되고 산불감시원 40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39명이 약수터, 등산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에 기동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산불발생건수의 90%이상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객의 실화, 영농폐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이다. 산불감시에는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 밀착형CCTV(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위치정보단말기, 자동음성방송기
(미디어온) 이름이 높은 문화상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낸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문화를 통해 먹 거리를 창출하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향상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방문은 '2/10어설픈 연극제 거대인형 퍼레이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도입으로 형성된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 및 비아레지오 축제재단(이사장 스테피노 포졸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10명의 방문단(가평군 6, 군의회 4)은 12일 오후 2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의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참석, 조각공방 시설견학, 비아레지오시와 MOU를 맺는 등 실질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복합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다지게 된다. 방문단은 13일 자정에 비아레지오시에 도착해 오전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고가의 조각 작품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수출해 부를 창출하는 피에트라산타 조각 공방을 방문한다. 인구 5만 정도인 소도시 피에트라산타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제로로 부터 20세기의 거장 헨리
(미디어온)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사전 검사 및 관리ㆍ운영 채비를 갖춘다. 군은 건물과 시설이 노후 될 때까지 최소 30년 이상 사용하게 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량 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전 사전 검사제’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전검사제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제품의 적합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제품 사양서에 맞는 규격, 두께, 내부 충전물 및 배관 등에 대한 검사 기준을 수립해 검증된 제품만 유통ㆍ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제품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관외 업체에서 하자 제품이나 불량 제품을 들여와 시공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군은 사전검사제를 도입해 부실제품의 유통 및 준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적절한 시공에 따른 피해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천 부근의 숙박업, 음식업 등 근린생활시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하천오염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도 2월부터 실시한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시설 소유자에게 지도·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들의
(미디어온) 코레일(KORAIL)가평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해 넉넉함과 행복함을 선사했다. 이날 사은행사는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OX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이 증 정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만끽했다. 특히 가평역 대합실에서는 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성고객을 맞이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송하며 짐까지 들어주는 서비스는 물론 따뜻한 전통차와 떡 등 다과도 대접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의 고단함을 녹여냈다. 이날 제기차기 놀이에 참여한 이 모씨(남 47세)는 "30여년 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며 더구나 사은품까지 받아 덤까지 챙겨 어릴 적 세배 돈을 받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전하고 행복한 철도와 공기업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평역은 지난달 29일 역 광장에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가평역장과 직원, 전기사업소, 시설반원 등은 이날 △한국철도공사 가족으로서 행동강령 실천결의와 위반 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