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중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혁신 어워드인 '2022-2023 9th CREDAWARD(China Real Estate&Design Award)'에서 ‘Future Project’부문 1위(Gold)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1년과 2022년 유럽 및 미주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4관왕 달성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2021년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Awards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Best of Year Awards 2021’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Winner’에 선정됐다. 또한, 2022년 10월에는 미국 경영 전문지인 패스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디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MZ세대를 위한 대규모 음악 축제인 ‘입크 페스티벌(IBK FESTIVAL)’을 오는 9월 1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입크 페스티벌’은 IBK기업은행을 친숙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IBK’를 소리 나는 대로 읽은 ‘입크’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음악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될 본 공연에는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로코, △릴러말즈, △미노이, △빅나티, △제시, △유토, △지코, △효린 등 MZ세대가 사랑하는 10팀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이벤트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티켓 신청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IBK홈페이지와 i-ONE Bank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입장 티켓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입크 페스티벌을 통해 MZ세대에게도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크 페스티벌’에 대한 자
우리은행는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 기업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이주는 2004년 설립 이후 미국, 호주, 캐나다 등 투자·사업 이민 분야에서 20여 년간 쌓은 노하우로 법률·세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EB-5 투자이민과 E-2 사업비자 부문에서 최다 수속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우리은행은 해외 이주계획 고객을 국민이주에 연결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업무 등 복잡한 외환업무와 함께 전문PB를 통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까지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우리은행 PB고객을 초청해 ‘해외 이민과 외환 거래’를 주제로 관련 세미나를 열고 해외이주 후 국내에 남아있는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투자이민, 취업이민, NIW(고학력이민) 등 해외 영주권 취득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이주 전문기업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지난해 ESG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를 화폐 가치로 측정한 결과에 대해 지난 10일 개최된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ESG 전략위원회에 보고하고, 총 4조 8,38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ESG 목적성 제고를 위해 배당, 납세 등 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제외한 순수 사회적 가치는 총 328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2조 1,49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측정을 시작한 19년 93개 프로그램, 7,800억원 대비 각각 253%, 175%가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사회적 가치란, 기업이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관리를 위해 비재무적인 ESG 성과를 화폐 가치로 계량화한 것을 말한다. 신한금융은 19년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센터와 함께 '신한 ESG Value Index'를 개발해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와 더불어 최근 발간된 ‘2022 ESG 보고서 Special Report’에 ‘ESG Value Index 보고서’ 챕터를 추가해 지난 4년간의 사회적 가치 성과 추이 및 관리 체계 등 상세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357금리안심모기지론(혼합금리)’과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금리)’의 대출상환 기간을 최대 50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만 39세 이하 개인고객 또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대출기간이 기존 4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용 고객이 매월 납부하는 원리금 상환액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부산은행은 ‘행복스케치모기지론(변동금리)’의 금리변동주기도 기존 3개월, 6개월, 12개월에 60개월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 앱(App) 내 ‘ONE아파트 담보대출’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자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세무·법률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신탁부의 신관식 차장(세무사)과 법무법인 화우의 양소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우리은행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소개하고 실제 상속 분쟁 사례를 분석해, 신탁을 활용한 법률 솔루션 제시 등 상속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1차 공동세미나에 이어 2회에 걸쳐 열린 세미나에서 자산승계를 위한 우리은행 신탁상품 설명 외에도 세무·법률적인 내용 설명과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족 자산의 효율적 승계를 위해 상속·증여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세무·법률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상속·증여·기부·세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경제상황 및 정부정책에 의해 수시로 변경되는 세금제도의 이해를 도와주는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이하 신.세.계)’를 E-BOOK형태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신.세.계’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 ‘신.세.계’는 ▲월별 주요 세금 체크포인트 ▲부동산 및 금융투자 관련 세금 ▲상속 및증여 관련 세금 등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 이론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의 자산 메뉴 절세 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한은행 TAX컨설팅센터를 통해 발간됐다. 신한TAX컨설팅센터는 연간 약 7천여건의 차별화된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PWM센터 고객 등 고자산 고객과 상속, 증여 등 세무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세.계’ E-BOOK 발간과 같이 디지털화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Everywhere Bank’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과 9일‘조합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은 동반성장협약 정기예금 10억 원을 예치하고, KB국민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의 금리 할인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에서 금융지원을 위해 추천하는 우수 조합원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조합원을 위해 기업당 연간 최대 약 2백만원의 동반성장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KB국민은행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조합원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하여 소방사업자의 경영 내실화와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의 이자부담 경감이 우리나라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협력을 통해 상생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인증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중 선착순 4만명에게 ‘버거킹 와퍼주니어’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하나인증서’는 하나은행의 금융 및 보안서비스 제공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본인명의 휴대폰의 안전한 영역에 저장되어 복제 및 도난의 우려가 없으며, 복잡한 암호 대신 얼굴 인증, 간편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등 안정성, 신뢰성, 편리성, 범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하나은행은 보안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하나인증서’ 서비스를 계열사 및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90개 기관에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공과금 납부 등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서 ‘하나인증서’가 사용되고 있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하나인증서를 이용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와 경영혁신과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자문위원회로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요청하여 각 기관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고, 위원장으로는 김성렬 前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되었으며, 위원회는 8월 중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 등 당면 현안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배구조, 경영혁신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하여 제안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설치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혁신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