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찰청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긴급 국‧관 및 지방청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핵실험 이후 이어진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확실한 대비태세를 강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경찰관서 비상‘경계강화’는 계속 유지하면서, 전국의 지방청‧경찰서로 작전상황반을 확대 운영(현재 본청, 인천, 경기, 강원청)하여 북한 상황에 대한 지속 감시와 신속 대처를 지시하였다. 본 회의에서 경찰청장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국가중요시설, 외국 공관‧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테러 예방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주요요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사이버 테러, 유언비어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강조하는 한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기초치안 및 생활법치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 1월 한 달 간 2016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184건에 11억 23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5651건 9억 4800만 원 징수에 비해 약 18.4%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한 효과가 큰데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납세자들이 할인 혜택을 통해 가계 경제에 작은 보탬을 얻으려는 알뜰한 경제의식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오는 3월 6월, 9월 말까지 계속 시행할 계획으로 각각 7.5%, 5%, 2.5%의 할인혜택이 있다"며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이고 자동차세 체납을 방지하는 등 효과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자동차세 선납 제도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에서 발주한 공사중 지역업체 하도급 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단 한건의 체불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체불임금 및 하도급 대금 체불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불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하도급 대금의 체불현장이 없도록 지난달 말부터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 시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하도급사에 고발토록 권고하여 대금체불을 제로화 했다. 또한, 하도급업자 및 근로자가 공사대금 지급현황을 제천시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대금 및 체불임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근로자와 지역 업체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총각이 국제결혼을 할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5세 이상 50세 미만이며 주민등록법상 증평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혼인신고 사실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국제결혼이 성사되면 혼인신고를 마친 뒤 3개월 이내에 지원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총각에게 국제결혼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업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시행해 10,152대에 20억 70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가계 부담을 덜고, 자진납세풍토를 조성코자 시행하는 것으로 1월 선납 시에는 연 세액의 10 % 를 공제받을 수 있다. 증평군의 2016년도 자동차세 부과건수와 금액은 15,742건에 32억 원이며, 1월 선납은 20억 7000만 원으로 65 % 의 선납실적을 거뒀다. 이는 2015년도 선납률 대비 4,8 % 가 증가한 수치다. 군은 1월에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해 오는 3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의 7.5 % 를 공제해주는 '3월 선납제도'를 사전신청을 통해 시행 한다. 3월 선납제도를 이용 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3월내에 군 재무과(835-3314)로 전화 신청하면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을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선납 후 이사 등으로 타 시․군․구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6월
(미디어온)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 화산동사무소에서 주변지역 주민(영서동, 화산동, 봉양읍) 리・통장 23명과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2년 제천엔텍(주)이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추진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 신청이 백지화된 후 4년이 지난 1월 22일(금), 제천엔텍(주)이 다시 폐기물매립장 조성 사업을 신청한 것이다. 제천엔텍㈜은 지난 2012년 천남동 일대 20만 4천492㎡ 부지에 일반·건설·지정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뒤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심사'와 공람 절차가 진행 중에 제천시와 시의회,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가로막혀 사업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4년이 지나 제천엔텍(주)은 기 신청했던 지역과 같은 지역인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매립장 동측 800여m지점 11만 8천113㎡(35,729평) 부지에 왕암동 ㈜에너지드림 매립장 7.8배 규모의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사업을 재신청했다.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매립장의 높이는 84m(지하 24m, 지상 60m)이다. 매립기간은 19년
(미디어온) 증평군은 2015년부터 시행된 민원품질평가제를 올해부터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품질평가제란 군에 접수된 유기한 민원 중 부서별, 유형별로 분류하여 처리완료 된 민원 건에 대해 민원품질 평가 엽서를 발송하고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회신 받아 민원처리 완료과정의 품질을 평가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2016년부터 △연도별 발송하던 민원품질 평가표를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 △분석시기를 연도별에서 반기별 분석 △회수율이 저조할 경우 전화설문을 추가해 적극적인 민원개선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처리절차 및 안내 △담당공무원의 신속성 및 정확성 △친절 및 공정성 △업무처리의 전문성 △민원처리 결과의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매우만족, 만족,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품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미담사례는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불편사례는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구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군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에서는 오는 12일 오후2시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재능을 썩이지 않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에 생활체조 회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내부여론에 따라 체조연합회의 제안으로 갖게 됐다. 이에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는 2018년까지 각종행사에서 웰컴투평창 댄스를 통해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2018평창동계올림픽 1000일 행사 등에서 웰컴투평창 댄스를 선보여 올림픽을 즐기면서 준비하는 평창 문화시민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은미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장은 "서로를 위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인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데 한몫해 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온)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금) 오후 4시 김삿갓면에 소재한 영월동굴생태관 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의 자연스런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공단의 내외부적 최대 관심사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정해 각 시설 책임자들간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찾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일방향식 시책전달을 탈피하고 관광경영팀 사무실과 각 시설간 양방향 소통창구인 토론절차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업무추진에 있어 획일적인 지침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보다 쉽게 반영해 효과를 높임으로써 정부 3.0의 기본이념인 소통과 협업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연찬회의 실시 배경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 못하는 직원들과 회의시간에 자료분석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회의 내용을 공고하여 꽉막힌 회의실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 시설 책임자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종호 관
(미디어온)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2월부터 사회복지 변화체계에 맞춰서 복지 수요자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연구와 복지서비스 창출을 위한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로 전환되면서 수급자들의 다변화되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당부서의 새로운 의지와 각오를 반영하여 만든 연구학습 시스템이다. 운영방법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일과 후에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담당분야별로 한주간의 선정된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복지수요자의 자격관리 및 조사 기법 등 스킬 학습과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면서 진행되는데, 이러한 복지연구 학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개선방안 발굴 및 복지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함께 놀자, 복지야!」는 지난 2일(화) 오후 6시에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중심의 학습연구를 치열하게 시작했다. 이날 토론주제는 '2016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주요 개선사항'으로써,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위해 개정된 지침의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