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KIND’)와 해외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KIND는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해외 공동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 ESG기준에 부합하는 해외사업 우선 검토 등 해외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KIND가 출자사로 참여하는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IB경쟁력 강화 및 업무영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KIND와 글로벌인프라펀드(GIF),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PIS펀드), 미국 트럼블 가스복합발전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이 KIND와 상호 협력해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아파트담보대출의 대환대출 변동금리를 최대 0.38%p 인하해 최저 연 3%대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금리 인하로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를 은행권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며 고객 혜택을 최대화했다. 이날 기준 아담대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연 3.80~5.76%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 없이 모든 고객에게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거치기간 유무, 카드이용 실적, 급여이체 신청 등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아담대 금리 혜택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힘썼다. 이 같은 결과로 올 상반기 아담대 가입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다. 상반기 아담대 가입자의 약 47%가 연 3%대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으며, 연 4%대 금리까지 포함하면 아담대 실행 고객 전체의 약 98%가 3~4%대 금리를 받았다. 특히 아담대 신규취급액 중 대환대출이 약 절반을 차지해 많은 고객이 아담대 대환을 통해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이자부담을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뱅크가 올 상반기 취급한 약 1조4000억여원의 아파트담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만 나이 통일법’ 시행에 맞춰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 나이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기존 한국식 ‘세는 나이’ 대비 1년에서 2년이 어려지게 된 점을 감안, 손님들에게 다시 찾은 시간을 더 의미있게 보내고 ‘하나원큐’ 앱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손님이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다시 찾은 시간을 즐길수 있는 쿠폰 2종을 제공한다. 먼저, 만 나이 적용으로 다시 찾게 된 1년 동안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저축금액, 만기일, 자동이체 구간까지 내 맘대로 디자인하는 신개념 적금인 ‘내맘적금’ 상품의 금리를 1%p 더 받을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금리 우대 쿠폰 및 자동이체 우대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8%(세전,1년)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다시 찾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손님에게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eSIM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유심사(USIMSA)와 협업하여 제작한 eSIM 무료 이용권을 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첫 설정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출시한 총 7개 상품 중 4개 상품이 10%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올해 주식시장 상승에 힘입어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 상품2의 연 환산 수익률은 21%를 넘어섰다. 이에 더해 중위험 1호 15.42%, 고위험 1호 13.37%, 저위험 2호는 10.8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상품1의 경우, 지난 7월 19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분기 기준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중 1위 실적(3개월 5.83%, 6개월 14.16%)을 기록하였다. 지난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는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때 미리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투자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상품의 위험등급에 따라 초저위험,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으로 나눠지며, 실적배당상품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도는 커지는 반면, 수익률의 등락폭도 함께 높아진다. KB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은 이러한 포트폴리오별 예상수익률과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상품명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초저위험 상품은 ‘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퇴직연금(IRP, DC형) 운용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에 유튜브에서 ‘내 연금자산을 풍성하게 불려줄 연금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SK증권의 리서치 전문가가 출연해 하반기 시황과 유망 업종에 대한 투자전망을 제시하고, 우리자산운용의 연금컨설팅 전문가가 최근 유예기간이 종료되며 본격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세미나 시간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Q&A 코너를 통해 생방송에서 실시간으로 퇴직연금 자산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설문 참여로 소정의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IRP나 DC형 등 퇴직연금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 필요한 자산 운용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의 소중한 연금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Ari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를 활용하여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스탠포드대학교 앤드류 응(Andrew Ng) 박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앤드류 응 박사는 세계 4대 AI 석학 중 한 명으로,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의 공동 설립자이다. 온라인 공개 교육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딥러닝AI(DeepLearning.AI)’를 설립하여 무료로 AI와 머신러닝을 가르치는 등 AI 전(全) 분야에 걸쳐 입지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AI시장 변화와 금융 기관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특별 강연에서는 ‘AI의 미래와 방향성’, ‘이에 따른 KB금융의 AI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앤드류 응 박사는 “앞으로 AI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AI를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윤리적인 사항들을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가 갖고 있는 ‘비정확성’, ‘편향성’과 같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채널인‘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의 중소기업 산업단지이자,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 중심의 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곳에 신설된 중소기업 특화채널은 기업금융 전문인력의 집중배치로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등은 물론 PB 전문인력의 자산관리 특화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에 이어 수도권 외 지역에도 중소기업 특화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내 신성장기업의 발굴과 지원, 그리고 장기적 관점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초 2차전지, 에너지 등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추진 전담 영업조직인‘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이달 초에는 본점에 신성장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1일, 경영진 및 부실점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매년 본점에서 개최하던 경영전략회의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서부산 지역 최초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상생과 내실중심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고객 신뢰확보와 고객중심으로의 대전환 ▲내실 강화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우량자산 중심의 수익원 다변화 ▲기존의 틀을 깨는 업무혁신과 바른금융 추진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강화 ▲영업센터 방식의 수도권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시니어 자산관리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성빈 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소망을 담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 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7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K리그1 홈경기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으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을 통한 후원을 약속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를 넘어 아시아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축구팬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출시기념, 아시아 명문구단 이벤트’ 도 진행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해외여행 후 남은 USD·JPY·EUR, 재환전시 환율우대 무조건 6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개월 이내에 KB스타뱅킹, 리브넥스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외화 환전 내역이 있는 국민인 거주자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달러·엔화·유로화 3개 통화를 환전센터를 제외한 전 영업점 및 ATM기에서 재환전시 6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로 인해 고민하시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특별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