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22주년을 기념하여 ‘La Traviata in Concert’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폴레토스페리멘탈레 극장 상임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와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차세대 최고의 ‘나비부인’으로 평가를 받은 소프라노 윤정난, 독일 프라이부르크 극장 ‘프릿츠 분덜리히 이후 최고의 리릭테너’라 평가를 받은 테너 김동원, 제40회 베르디 국제콩쿠르 최연소 1위 및 베르디의 목소리 ‘Voce Verdiano’ 상을 수상한 바리톤 한명원을 주역으로 캐스팅하여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의 ‘라 트라비아타’ 국내 초연 이래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 전 3막 전곡을 음악 중심의 연주회 형식으로 펼칠 이번 공연에 국내 정상급 수준의 메트오페라합창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매머드급 공연으로, 벌써부터 오페라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의 야경 명소 제주 허브동산은 이번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족 단위 입장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특별히 가족 단위 입장객 중 경로 손님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가족에게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천연미스트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 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도내 최초의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이번 가을에는 ‘핑크뮬리 오름’을 준비했다. 높이 10m, 지름 300m의 규모이며 제주도 한라산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 모양이다. 또한 꼭대기에 하얀 종탑 이 자리하고 있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맑은 소리의 종도 쳐볼 수 있으며, 흰 종탑을 둘러싼 핑크빛 언덕에서 이번 가을 여행객들은 특별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석혜원 바이올린 독주회 ‘다시 꿈을’이 10월 3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보헤미아 페스티벌, 유림아트홀 독주회, 인디아나 스트링 아카데미,인디애나 대학교, 인디애나 동문 연주회와 클랑 앙상블 연주회, 에듀프라임 분당 콘서바토리 초청 연주회, 장천아트홀 독주회, 한국브람스협회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연주회에서 탁월한 해석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음악세계를 녹여낸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석혜원은 내셔널 레파토리 오케스트라와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연세대 대학원, 총신대 콘서바토리, 선화예고에 출강하는 동시에 한국스즈키음악협회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현재 KT앙상블과 연세 신포니에타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산과 바다,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제주에서 음악 유망주들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2018 제주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가 10월 27일 제주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에서는 명품 클래식의 지평을 앞장서서 넓히고 있으며 동시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교육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옴스크, 브르노, 로마,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토크 국제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세계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사장 박태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벗 삼아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섬으로 거듭난 제주에서 ‘2018 제주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의 1등 수상자들에게는 음반 발매의 혜택을 부여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교육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하여 이를 통해 클래식 유망주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다. 더불어 2019-2020 림스키 코르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아자르(Azar) 바이럴 영상이 공개 8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00만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6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Azar Azar(아자르 아자르)’ 영상은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힙합 음악에 맞춰 소개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망치춤’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아자르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전파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래퍼, 배우, 프로듀서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칼리드 아시리(Khalid Assiri)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중동 지역 20대~30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김정훈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아자르가 가진 재미적 요소와 중독성 있는 노랫말이 영상에 잘 녹여져 중동 지역 사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추후 터키·인도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도 아자르를 알리기 위한 현지화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을 시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Azar Azar(아자르 아자르)’ 영상은 유
명창 김정민의 첫 정규앨범 박녹주제 흥보가 완창이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두 장의 음반에 담겨 나왔다. 이번 녹음에서 명창 김정민은 매일 반복적으로 완창 연습을 이어온 덕에 단 한 번의 녹음으로 3시간의 음반 러닝타임을 꽉 채울 수 있었다. 창자인 명창 김정민은 완창 흥보가를 통해 흥보·놀보 등 15명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명창 김정민은 창본집 기준 65페이지 분량의 가사를 3시간에 걸쳐 프롬프터 없이 완성해냈다. 글자 수로 따지면 3만2764자에 이르지만, 그것이 가락 위에 얹어지면 한 분절음이 5~6개로 미분 되는 경우도 있어, 그 자수는 엿가락처럼 늘어나게 마련이다. 글자 수 기준으로 보면 명창 김정민은 1초당 약 3분절음을 속사포로 쏟아낸 것이다. 이 음반에는 39년 간 한 길만 걸어온 명창 김정민의 소리가 오롯이 담겼다. 고수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이태백 목원대 교수가 북장단과 추임새로 북돋았다. 2013년 11월 17일에서 2018년 3월 3일 사이 3년간 명창 김정민은 국가무형문화재 보호재단 풍류극장,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창원 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창원 문화재단 성산아트홀 등 공식적인 무대에서 무려 일곱 차례에 걸쳐 흥보가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에 따르면 올해 추석 이벤트는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 추석 그림 색칠하기 체험, 색동옷 인형탈 코스프레,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온 가족이 함께 휴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이벤트를 매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캐릭터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방문객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추석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사탕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되며 야간에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는 고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케이블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10월 9일은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홍콩 라이즈(RISE) 컨퍼런스 소개 영상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야나트립(YANATRIP)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RISE) 무대에 섰다. 유럽 최대의 기술 컨퍼런스인 Web Summit이 기획한 RISE는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컨퍼런스 중 하나다. 3 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기술 산업, 국제 언론 및 지역에서 가장 저명한 투자자들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며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을 이루고 있다. 홍콩 라이즈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었다. 100개가 넘는 나라의 미디어와 블룸버그, BBC, 이코노미스트 및 포브스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출판업계의 편집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기술과 무역 간행물(인쇄와 디지털)을 취재하는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올해의 RISE 컨퍼런스에는 구글, 에어버스, 시스코, 알리바바, 타타 등 세계 각국의 글로벌 강자들을 포함해 15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RISE는 또한 GGV캐피털, JP모건 체이스, 매트릭스 파트너, 골드만 삭스, 그레이 파트너, 그레이 로크, 500스타트업, SOSV 와 같은 글로벌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