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 700명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식단 지원은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총 5,500명의 아이들에게 35,200키트의 건강식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맛집 메뉴를 컨셉으로 키트를 구성했다. 해당 키트는 아동 1인 식사 기준 두세 번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총 700명의 아이들에게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씩 4주간 새벽배송으로 제공됐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한 ‘건강식단 지원사업’이 5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30일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서 임직원 기증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우리펀드서비스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지주사를 포함한 15개 그룹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4만여 점이 넘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릴레이를 펼쳐왔다. 지난 금요일 지주사 기증식을 마지막으로 기부 릴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주요 고객사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유도해 굿윌스토어와 함께 기부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입구에 ‘WOORI 기부 릴레이 Wall’을 설치, 기부에 참여한 자회사와 기부 의사를 밝힌 고객사를 명판으로 새겨 넣을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릴레이 기부가 더 큰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고객사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경제적 자립 시설로 밀알복지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금융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사회공헌 사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HS효성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생필품은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한 제품으로 선별했다. HS효성은 지난 6월에도 6·25를 앞두고 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생필품을 제공했다. HS효성은 9월 27~28일 이틀간 성북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성북동 문화유산 야행’ 행사를 후원한다.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 행사로, 성북동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어우러진 마을로 손꼽히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 행사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각종 체험 및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조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혀왔다. 한편, HS효성은 출범을 맞아 지난 7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청년들을 위한 푸르메소셜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HS효성의 시작을 알리며 가치경영의 의지를 드러냈다는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 29일 최우형 행장이 장애인 문화예술 갤러리 ‘올모(OLMO)’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갤러리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창작과 전시, 굿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7월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모가 운영하는 장애인 갤러리 중 두 곳인 경기 일산점과 부산 해운대점에 투자지원을 실시했다. 원활한 운영을 돕는 지원금도 매년 전달할 예정이며, 올해는 약 2억원을 제공했다. 최우형 행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올모 일산점을 방문해 김현종 올모 서울경기 대표로부터 갤러리 연혁과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갤러리 지원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갤러리를 둘러보며 장애인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활동 중인 장애인 작가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우형 행장은 이번 방문을 기념해 올모에서 판매 중인 장애인 작가 작품 굿즈를 구매하며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장채원 작가 ‘나뭇잎 고양이’ △효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9월 20일에 개최한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AI와 인류의 미래'라는 대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공지능(AI)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총 2부로 진행하며,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초지능까지?(From Gen-AI to AGI and ASI?)'와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가 진행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라는 강연이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 함양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강은 9월 20일(금)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리며, 일반 대중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9월 6일까지로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6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의 미래 인재 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들에게 약 1천만 원 상당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 등 협업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바게뜨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친필 싸인 유니폼, 스카프, 비치타월과 파리바게뜨가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해 제작한 제품을 전국 44명의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SPC행복한재단은 초록우산을 통해 예체능 꿈나무를 지원하는 ‘SPC 미래인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년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파리바게뜨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24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7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39명을 초청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임직원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받고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사옥을 견학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엽서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유난히 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사옥 부지 내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은 물론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회사에서 자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 제게도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상반기에는 해외 근무 임직원, 하반기에는 국내 현장 및 본사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9월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 고양과 더불어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는 물론, 가족과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서는 ▲비보잉 퍼포먼스 ▲원더매직쇼 ▲뿅뿅 e세계 오락실 ▲뮤지컬 갈라 ▲하이키 및 청
9월에도 CGV 특별관에서 영화를 즐겨보세요! CGV가 ‘비틀쥬스 비틀쥬스’, ‘베테랑2’, ‘트렌스포머: ONE’ 등 9월 특별관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먼저, 오는 4일에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비틀쥬스’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 가족들에게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ScreenX를 통해 광활한 사막을 지배하는 모래벌레가 좌, 우, 정면의 스크린에 펼쳐지며 팀 버튼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이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4DX의 모션 및 환경효과로 구현되며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IMAX의 큰 화면으로 개성 넘치는 영화 속 비주얼을 좀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9월 13일에는 ‘베테랑2’가 4DX와 IMAX로 개봉한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타격감 넘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자녀를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자신감과 학습 동기를 북돋우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피닉스 캠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피닉스 캠프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동아쏘시오그룹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경청, 책임감, 용기와 도전 등이 있는 ‘라이프 스킬’과 퀀텀 단어 암기법 및 가속 학습법, 파워풀 커뮤니케이션, 창의적 문제해결이 포함된 ‘아카데믹 스킬’ 2가지로 구분해 진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의 내면이 성장하고, 배움의 나눔, 도전과 리더십을 높이고자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피닉스 캠프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임직원 자녀들의 일상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임직원과 자녀들이 서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