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과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벼 재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임직원 아침밥 먹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바이오그룹은 지난 12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청소년 바이오 직업 탐색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차바이오컴플렉스는 차병원을 비롯해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등 차바이오그룹의 통합 R&D센터다. 지상 8층, 지하 5층, 6만 6115㎡ 규모에 종합연구원, 기업 부설연구소, 대학 기초 연구소와 바이오 뱅크, 세포·유전자치료제 GMP 생산시설 등이 집결한 국내 유일 산·학·연·병 융합 연구단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주민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우수 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삼평동주민센터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를 주고 있다. 이날 삼평중·판교고 학생 26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연구소인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세포치료제 R&D 현장을 견학했다. ‘선배와의 대화’시간에서 강은주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차 종합연구원 Cell Therapy 3센터장)가 바이오 과학자의 역할, 세포치료제 분야 연구자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및 연구원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현장 견학
세빛섬의 인기 수제맥주인 ‘세빛 루미아’가 캔 맥주로 출시됐다. ‘빛의 예술’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세빛 루미아는 지난 5월 세빛섬의 뷔페 레스토랑인 ‘채빛 퀴진’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이솔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세빛 루미아는 고객들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캔 맥주 출시로 이어졌다. 수제맥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기념품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빛 루미아 캔맥주는 한국 남해에서 나는 최고 등급의 유자로 만든 ‘세빛 루미아 유자에일’, 인상적인 꿀맛과 가벼운 꽃향이 도는 ‘세빛 루미아 필스너’ 등 2종이다. 세빛 루미아는 세빛섬 내 카페돌체, 이솔라, 채빛 퀴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페돌체에서는 구입 후 취음도 가능하다. 한편,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세빛섬은 지난 2014년부터 효성티앤씨가 운영해온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문화 및 이벤트 행사가 열리면서 외국 관광객이 필수적으로 찾아야할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현재 세빛섬에서는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regen)’ 으로 만든 ‘플리츠마마’와 천연 종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전복삼계탕 등) 점심식사 제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방문 및 행복상자 전달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산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약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육개장 ▲한우곰탕 ▲절편 ▲혹서기 주의사항이 담긴 안전관리문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미래에셋희망재단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세이지우드 여수경도에서 6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총 120명의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청소년을 위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발표하며 금융∙경제∙AI와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를 통해 점검하는 금융골든벨 등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미래에셋희망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고,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들로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24년 '문화와 예술' 연구 공모를 시작한다. 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이를 공고히 하고자, 2023년에는 새롭게 '문화와 예술' 연구 공모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연구 공모 사업은 6가지 지정주제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으며, 주제는 '경계를 넘나든 한국인과 한국 문화', '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혼종성',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문명' 등이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선정 시 논문 편당 1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접수 및 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인문학 연구를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서평 공모전 '우주리뷰상'을 후원하며 대중들의 인문학적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7일 넷마블 사옥에서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2명은 ‘회사 및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 ‘게임 직무 관련 강의’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가족은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간다고 많이 기대했다”며 “게임산업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일하는 곳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의미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또 다른 임직원의 자녀는 “아빠 회사에 처음 와서 설렜고 새로운 내용도 많이 알게 되었다”며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도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CGV 특별관에서 영화 ‘트위스터스’를 더욱 실감 나게 즐겨보세요! CGV가 글로벌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위스터스’를 오는 14일 ScreenX, 4DX, ULTRA 4DX 포맷으로 개봉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 ‘트위스터스’는 영화 ‘미나리’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정이삭 감독의 신작이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 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트위스터스’는 각종 자연 재난을 ScreenX, 4DX, ULTRA 4DX 등 특별관에서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ScreenX는 거대한 토네이도를 좌, 우, 정면으로 표현해 관객으로 하여금 토네이도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4DX는 자연 재난을 각종 환경 및 모션 효과로 표현해 다이내믹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ULTRA 4DX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실제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는 개봉 첫 주에만 812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재난 영화 첫 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소재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임시 대피소 100호실을 운영한다. 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는 개별 욕실을 갖춘 단독 호실로 4인 가족이 머물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에 전기와 수도가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않아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세탁시설과 식당 등 공용 공간을 개방하고 ▲세면용품 ▲세제 ▲화장지 ▲식수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이재민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그룹 연수원을 임시 대피소로 활용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적 연결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는 2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카카오페이 백승준 부사장,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고 있는 부모∙조부모에 대한 간병 부담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이나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홀로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현대사회의 사회적 연결 기반인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초록우산은 취약계층 청년 300명에게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가 ‘알뜰한 통신 비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MVNO)의 통신 요금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통신비 지원 시 스마트폰 요금제 외 태블릿 PC 요금제 등 청년 개인마다 필요한 디지털 통신 요금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