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콴텍주식회사가 지난 15일 진행된 신한금융그룹 주관 신한퓨처스랩 간담회 ‘Uni-Talk’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퓨처스랩 1기부터 5기까지 총 99개의 기업 가운데, 16개의 유망 기업들이 참석했다. 2015년 5월에 출범한 신한퓨처스랩은 핀테크, AI, 빅데이터, 신기술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신한금융그룹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금융사와 스타트업 간의 선순환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사업성, 독창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고 평가하여 선정하게 되는 퓨처스랩에 콴텍은 지난해 4기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2번의 투자를 받는 등 신한금융그룹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루었다. 또한 콴텍은 지난 9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센터에 신한금융투자와 컨소시엄을 이룬 알고리즘 10개를 추가적으로 등록함으로써 기존의 심사 중인 ‘신한-콴텍 가치투자’ 알고리즘 6개를 포함, 총 16개의 알고리즘을 신한금융투자와 협업을 이뤄 테스트베드 심사에 등록했다. 콴텍은 앞으로도 유니콘 기업 육성에 앞장서
스마트 스탬프(서비스명: echoss Stamp) 원천 기술 보유업체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10월초 필리핀 최대 IT기업인 ‘SMS Global’과 제휴로 필리핀 시장을 무대로 스마트 스탬프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리핀 시장은 모바일 이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에 해당하며, 최근 다양한 O2O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SMS Global’은 필리핀 시장의 광대역 및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성장한 최대의 IT기업으로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모바일(Mobile)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스마트 스템프 서비스는 SMS Global이 자체 개발한 메시징 솔루션과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을 통합하여 매장 등을 대상으로 보다 지능적인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준비되어 왔으며, 이번 상용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 ‘SMS Global’은 필리핀 시장에서 기존에 보유한 통신사, 대기업 등과 현지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원투씨엠의 니콜라스 데이비슨(Nicolas Davison) 글로벌 사업 매니져는 “원투씨엠은 각국의 대표적인 IT기업, 통신사 등과 제휴를 통
하드웨어 기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미디움(대표 현영권)은 블록체인 10만 TPS 구현과 함께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한 ‘블록체인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미디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닥부터 만들어 나가고 있는 국내에서 몇 안되는 개발사이다. 최근미디움 블록체인 플랫폼의 클로즈베타를 오픈하며 ‘세계 최고 속도’의 자리를 점령한 현재, 오픈베타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 또한 대기업 이상의 평균 연봉과 근무환경을 기본으로 제시하고, 관련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면서 그 규모와 실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업계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빅클럽 미디움행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미디움은 지난 연말부터 본격적인 팀빌딩 과정을 진행하였고 10월 중순 현재 전체 임직원 수는 70여명이며, 그중 약 70%가 블록체인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미디움은 블록체인 플랫폼 코어 개발에 필요한 개념들을 수석 아키텍트가 직접 운영중인 블로그와 회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오픈북테스트 리스트로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개념들을 심층 기술 인터뷰 과정에서 질의/응답하여 그
핀테크 스타트업 블루바이저가 유럽과 중동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9월 16일에서 19일까지 터키에서 열린 ‘테이크오프 이스탄불(Takeoff Istanbul 2019)’ 스타트업 피칭대회 본선에 진출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으로 톱 15 안에 랭크된 첫 사례다. 테이크오프 이스탄불은 터키 정부와 투자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이다. 스타트업, 투자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1만5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블루바이저는 평가에 따라 예선(300개 기업)과 본선(50개 기업)을 차례대로 거쳐 파이널리스트까지 올랐다. 그 결과 구글 클라우드 어워드와 터키정부로부터 정책 지원금을 받았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기반의 완전 일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산 투자·관리 플랫폼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투자전용
하이콘이 지난 30일 베타 오픈한 ‘포킷’ 이용 디지털 자산 수량이 7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3일 만이다. 플랫폼 퍼블릭 블록체인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로는 드물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라는 게 블록체인 업계 평가다. 정식 오픈이 아닌 베타 오픈한 ‘포킷(POKIIT)’이 역대 최고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며, 하반기 하이콘 로드맵 진행을 앞둔 시점에 관심을 주목받고 있다. ‘포킷(POKIIT)’은 디지털 자산 월렛으로 디지털 자산 월렛 서비스뿐만 아니라, 에어드랍, 스테이킹, 이벤트, 실시간 크로스 스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포킷(POKIIT)은 베타 오픈 당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추가될 디지털 자산이 무엇인지 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스테이킹은 하루만 보관해 디지털 자산을 분배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하이콘처럼 디지털 자산 내 스테이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포킷을 통한 스테이킹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크로스 스왑은 기존 메인넷 디지털 자산의 거래소 상장 제한 환경을 해결하는 보완 장치로 별도 스냅샷이 필요 없다. 상시 스왑이 가능해 메인넷 디지털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태국에 소재한 블록체인 투자 펀드인 ‘차이요 크립토 펀드(CHAIYO CRYPTO FUND.INC)’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9월 말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씨큐월드 조강호 대표와 Joy Napapath 차이요 크립토 펀드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 8월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 빈 크립토로부터의 투자 유치 한 달만에 또다른 동남아 중요 국가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태국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차이요 크립토 펀드는 태국 내 핀플 플랫폼 파트너사 영입 및 사업 제휴와 관련한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차이요 크립토 펀드 관계자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핀플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업의 구현 단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태국 현지에서 핀플 플랫폼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강호 대표는 “베트남에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에임(대표 이지혜)의 누적 관리 자산이 500억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에임은 월가 상위 1% 투자기관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이 더해진 실제 투자까지 단 10분이면 충분할 만큼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안정성 또한 높아 투자 초심자도 마음 편히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최소 300만 원으로도 77개국 1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위기 감지 시 미리 달러나 금 등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문적인 관리(리밸런싱)가 이뤄진다. 실제 코스피 지수가 20% 하락한 지난 1년 동안에도 AIM은 평균 10%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임은 연내 ‘AIM Saving'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 계획이다. 기존의 Investing 서비스와는 달리 단기자금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로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AAA 등급의 초우량 국채 위주로 구성된다. 연 5%대 적금 금리 수익률과 만기 100% 원리금 상환을 보장한다. 에임의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올 초 베트남에 니오앱스 동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법인을 설립 한 이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동(VND)화 마켓이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니오앱스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실크로드와 기술제휴를 통해 베트남 코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엑스비나(EXVINA)’ 거래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거래소 플랫폼은 금융 시스템이다. 금융시스템은 고객의 돈을 관리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이므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엑스비나(EXVINA)’ 시스템은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엑스비나(EXVINA)’는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엑스비나(EXVINA)’는 처음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분들도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이달 초 영국왕립은행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런던 허브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바이저가 유일하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재산투자·관리서비스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투자, 투자 자산 배분, 모니터링, 투자 조정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투자전용 AI 플랫폼 서비스다. PC,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는 10월부터 6개월간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의 자회사인 NatWest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NatWest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매년 영국에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BS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스마트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일차 컨퍼런스 출석체크, 2일차 부스 참여 개발자 혹은 게임사들이 스폰서(아마존, 기타 클라우드 업체 등)를 찾아가 상담하고 스탬프 찍기 등의 비즈 매칭, 3일차와 4일차에는 부스 별 게임 참여 후 스탬프 모으기 등에 에코스 스탬프를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게임 부스에 재미와 다양한 경품으로 모바일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스탬프 랠리 공급업체는 2013년도에 설립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이다. 이벤트에 공급된 스탬프는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로 특허 220여개로 보호받고 있다.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의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 ‘패턴 잠금’ 방식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장에 담긴 특정한 정전기 패턴을 터치 패널로 인식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후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템에서 결제·인증 등의 절차를 처리한다. 에코스 스탬프는 판매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