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27일 포스코타워 송도에서 ‘포인터스 14기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포인터스 14기 대학생봉사단’ 10명은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학습 멘토가 될 것을 다짐했다. 포인터스 14기 대학생봉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전문강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무역ㆍ경제ㆍ에너지ㆍ환경분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습 멘토링 봉사활동에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 요소 적용)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돼 참여하는 아동들이 흥미를 가지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봉사단원들에게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트레이딩 교육,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 수행 등 취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봉사자들도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사회공헌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4번째 ‘포인터스 대학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543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인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28일(금)부터 약 한 달간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부산에서 조경 스튜디오 '수무',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선보인 작품이.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서울서 재개관하게 되었으며, 서울문화재단과의 '노들 컬처 클러스터' 체결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재단이 그간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재단의 대표적인 연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된 25권의 총서 중 《물과 아시아 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산수화가 만든 세계》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이 지닌 유동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돌, 풀, 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 및 수집했으며,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작품으로 제작했다. 공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혹서기를 맞아,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해 6월 26일부터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 삼담소에 ‘온누리 나눔 박스’를 기부한다.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여름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온누리 나눔 박스’를 제작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각 지역 쪽방 상담소와 함께 ‘폭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혹서기 동안 쪽방 주민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매년 4,9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온누리 나눔 박스’를 지원해왔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건강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8명이 참석해 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약 1천 명의 어르신들께 여름철 몸 보양을 위한 장어, 갈비탕 등 특식을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명절맞이 배식 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명절 후원물품 전달 △사랑잇기안부전화 등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설됐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부트캠프 4기 모집 일정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하거나 본인만의 기획안을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14~19세)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한다. 신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넷마블 임직원 특강 ▲경진대회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00만 원) ▲게임 개발 결과물 제출 시 부트캠프 수료증 수여 ▲수상작 플레이스토어 출시 지원 등을 제공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어가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테라피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음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테라피는 차와 향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차 테라피를 통해서는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며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라피를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
휴온스그룹 제천공장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21일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 제천 공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올바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천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휴온스그룹 가족사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헌혈은 자기의 생명을 나누어 남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인간애의 표현으로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분기별로 지속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자발적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명동사옥, 강남사옥 등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숙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에도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다수의 손님이 방문하는 영업점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매월 비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손님 모두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중요성 전파에도 힘쓸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나은행 소속 직원이 출근길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 등 초기 안전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이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돋보인 사례로 알려진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외
CGV가 환경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전하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에 내달 14일까지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대공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S-LIVE’를 통해 송출되는 캠페인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 독수리, 수달, 산양, 저어새, 침팬지, 흰코뿔소, 두루미 등 14종의 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야생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멸종 위기 요인 등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S-LIVE’는 가로로 길게 보이는 대형 전면 미디어 1종과 좌우 일렬로 나란히 위치한 14개의 세로 미디어로 구성돼 있어, 거리를 오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사로잡으며 이번 캠페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OOH AD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미디어기획팀 손민정 과장은 “CGV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상업광고 외에도 사회·문화·공익 캠페인 등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이 국가적 위기로 지목받고 있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고자 육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경제금융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맺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 협약에 KB금융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체크할 것” 등을 주제로 건전한 금융 생활과 주거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금융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미혼모·한부모 경제적 자립 지원 행사’ 특강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 12개 구, 25개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많은 한부모 가장들이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혼자서 부모의 역할을 모두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도 겪고 있다”며 “KB금융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의 빈 자리를 채워 나감으로써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