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시한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하 용용적금)’의 가입자가 지난달 3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용용적금’은 지난 2023년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 지원 사회공헌 금융상품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이하 깡총적금)’의 후속작이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약 3만 5천여 명의 출생아가 ‘깡총적금’에 가입했다. 금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합작하여 출시한 ‘용용적금’은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가입자 5만 명에 한정 최대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깡총적금’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거치며 기존 최고 10% 금리에서 다자녀·인구감소지역 특별 우대금리(2% 범위내)가 추가되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실질적 혜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또한 다른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용용적금’이 출시되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가입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흔치 않은 세쌍둥이의 사례부터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가진 부부의 사례, 늦둥이를 출산한 어머니와 딸이 같은 해에 자녀를 출산하여 함께 가입한 놀라운 사례, 50
LG유플러스는 재난 구호 현장에 설치될 'U+키즈존' 전용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U+키즈존’은 재난 구호현장에 LG유플러스가 설치·운영할 아동 전용 돌봄센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재난 상황에서 아동 친화 공간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창훈 LG유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과 조합원, ESG 추진팀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세트의 아동 구호키트를 제작했다. 구호키트에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색칠 그림책, 색연필, 장난감, 전신 베개,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완성된 키트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사회적기업 '청밀'의 물류창고에 보관되어, 추후 재난 구호 현장에 즉시 지원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U+키즈존' 운영 시 아동 돌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에어텐트를 설치하고, 키즈 특화 서비스인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냉난방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프라미스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교육, 놀이, 돌봄 프로그램을 함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창신제(創新祭)’를 개최한다. 법고창신(法古創新_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을 주제로 2004년 시작된 창신제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 국악공연으로 올해로 19번째다. 최고 명인명창을 중심으로 한음영재들과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들이 대거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천년 전 백제가요 <정읍사>로 시작되어 최고 궁중음악으로 발전한 ‘수제천(壽齊天)’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대형공연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수제천의 뿌리와 변천과정을 보여줬던 공연에 이어 올해는 전통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원형 그대로의 수제천에 다양한 전통음악 장르를 접목해 현대적인 수제천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가사가 사라지며 기악곡으로 전승된 수제천에 <정읍사> 가사를 노랫말로 공연하고, 천상의 소리로 극찬받는 수제천의 아름다움을 종묘제례일무, 처용무는 물론 현대무용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서양 오케스트라와 같이 현악, 관악, 타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 연주자가 참여해 수제천을 4성부 국악관현악으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생들과 함께 '제3회 미래에셋 밋업 프로젝트(MEET-UP Project)'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MEET-UP Project’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주제는 '혁신’으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 명의 해외교환 장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최재붕 교수의 ‘AI사피엔스 시대에서의 생존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인과 기업이 AI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은 AI가 주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각자의 전공과 직업에서 AI가 미칠 영향을 함께 논의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스페인 말라가대학교(University of Málaga)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구은선 장학생은 “인공지능을 전공하는 학부생으로서 '혁신'이라는 주제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특강과 토의를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지속된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일부 나무와 초화가 고사하자, 환경보호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동양생명의 임직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에메랄드 그린, 블루엔젤, 말채나무 등 70여 그루의 나무와 관목, 그리고 꼬리풀 등 500여 주의 초화가 새롭게 식재되었다. ‘수호천사의 정원’은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동양생명이 지난 5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조성한 236평 규모의 친환경 어린이 정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나무 둘러싸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동양생명의 소망을 담아 설계되었다. 특히 탄소 저감 및 환경 정화 기능을 가진 식물들을 다수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동양생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이 반영된 공간이기도 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해 녹음이 한층 풍성해진 정원에서 시민 분들이 휴식을 가지며,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시기를 바란
하나금융그룹은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컨퍼런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Hana Power On Care)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부모, 양육 관련기관 종사자 및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긍정적 양육 실천을 위한 시각 전환과 즐겁게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전문가 초청강연 시간에는 즐겁고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가 견지해야 하는 태도와 긍정적 육아를 위한 노하우를 참석한 부모님들과 공유했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패널들과 부모님들이 양육과정에서 겪었던 실제 어려움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양육 실천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4일 지타워에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부트캠프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총 137명에 이른다. 부트캠프 4기에는 총 46명(16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약 한 달 동안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으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수료식은 4기 부트캠프 수료생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에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앱마켓에 출시한 게임 작품의 영상 소개 및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으로는 ‘청천이래’ 팀의 <Lucid Nut>(각종 자연재해를 막는 액션 게임)이 선정됐으며, 상금 3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청천이래’ 팀의 김동우 학생은 “수상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팀원들과 게임을 열심히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사장 이경하 JW 회장)은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2024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64세)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덕종 교수는 의사로서 30여 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란드),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1992년, 33세의 젊은 나이에 우간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 교수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또 환자들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원 설립에 앞장서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2005년에는 우간다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인근 회사원, 관광객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고물가로 인하여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일 총 2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30곳에 간판, 에어컨, 집기류 및 기념품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24개 업소에 필요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인 MG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와중에도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