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가 AI 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 출시 6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투자일임 서비스를 도입한 핀트는 ‘투자, 쉽게, 알아서’라는 서비스 철학 아래 다양한 투자전략을 선보이며 로보어드바이저(RA) 투자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1:1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소문을 탔고, 출시 4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회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복합적인 변수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도 데이터 기반 투자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 AI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며 자금력 높은 중장년층 유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 RA 일임 계약자 81% ‘핀트 투자자’, 1인당 평균 투자액 2020년 대비 4배↑.. 안정적 수익률 입증 국내 로보 투자일임 시장에서 핀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압도적이다. 코스콤 RA 테스트베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RA사 일임 서비스 계약자의 81%가 핀트 고객으로, 전체 운용금액의 65%를 핀트가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RA 일임투자 AUM 증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4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정회원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나이스자산운용, 블랙보드자산운용, 에임즈자산운용,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 등 4개사(가나다 순)는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78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99(증권 60, 자산운용 322, 선물 3, 부동산신탁 14), 준회원 151, 특별회원 28)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4632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은 1,064억원이다. 지난해 말 기준 210억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올 들어 대한민국 방위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 자금이 큰 폭으로 유입됐다. 특히 방산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TIGER K방산&우주 ETF’는 1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수익률 68%을 기록, 해당 기간 TIGER ETF 전체 204개 종목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대표 K방산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25일 기준 대한민국 대표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5개 기업 투자 비중은 약 90%에 달한다. 그 외에는 풍산,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엠앤씨솔루션 등 위성 등의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기업들을 편입하고 있다. 한국 방위산업은 미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낮아 관세 정책 영향에서 벗어나 있으며, 유럽 국가들의 군비 확장 움직임에 따라 수혜가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주식 입고 사용자를 대상으로 ‘어디서 사든, 여기서 판다’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용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 및 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입고한 사용자에게 1,000일 동안 판매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해외 주식 입고 시 판매 수수료를 평생 돌려주는 시즌1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대상 범위를 국내주식까지 확대했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주식 입고 마감일은 7월 7일이다. 해당 기간 내 평가금액 기준 1,000만 원 이상 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또는 주식계좌로 입고한 사용자는 입고 완료일의 다음날인 해외주식 정규장부터 1,000일간 판매 수수료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 유관기관 제비용 및 관련 세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입고 금액은 실제 주식이 계좌에 반영된 기준으로 산정되며, 입고 및 신청 증권사의 처리 일정에 따라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입고를 완료한 사용자 중 추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분야는 해외주식영업 및 리서치 2개 부문이다. 합격자들은 8주간의 프로그램 수료 후 평가 및 면접 결과에 따라 계약직 사원으로 채용되고, 이후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 사원들은 실제 직무 현장에서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개발, 글로벌 투자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금) 13:00까지이며, 세부 요강 확인 및 온라인 지원은 하나증권 채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은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증권과 함께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TR형 ETF 3종의 명칭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TR(토탈리턴)형 해외 ETF인 ‘TIGER 미국S&P500TR(H) ETF(448290)’, ‘TIGER 미국나스닥100TR(H) ETF(448300)’,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435420)’은 종목명에서 ‘TR’ 표기를 삭제한다. 각각 ‘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Fn ETF’로 변경된다. 이는 지난 1월 기획재정부가 해외 TR형 ETF의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분배하도록 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TIGER 미국S&P500(H) ETF’, ‘TIGER 미국나스닥100(H) ETF’ 2종은 분배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배당금을 재투자했지만 앞으로는 분기마다 발생한 이자·배당 소득을 현금으로 분배하는 구조로 전환된다. 5월 7일(2영업일) 첫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향후 분기마다 1, 4, 7, 10월 말일 기준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녀를 위한 조기 금융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린이가 TIGER ETF를 통해 보다 친근하게 투자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금융 마인드와 미래의 투자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 회원’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ETF가 단순한 금융 상품을 넘어 교육과 경험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둔 가족 구성원 전체로,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나 친척 등 보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15일까지 TIGER ETF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 TIGER ETF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TIGER ETF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하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된다. 보호자가 인증을 완료한 뒤 어린이 이름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의 ‘TIGER ETF 어린이 회원’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TIGER E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해외 주식 이전 손님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 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백만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7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또한 하나증권 손님이 올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 상위 3종목(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을 합산 하여 2000만원 이상 주식을 옮겨온 손님 전원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손님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 라며 “해외주식 투자 손님 대상으로 매력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종목코드: 0022T0)의 수익률이 상장 약 한달 만에 10%를 넘어섰다. 주식 테마형이 아닌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의 단기 성과로는 이례적이다 . 같은 기간 코스피(-2.14%)와 S&P500지수(-5.19%) 상승률을 크게 앞섰고, 국내 금현물 가격상승률(9.8%) 보다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4/18 종가기준, 한국거래소)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증가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하고, 달러 가치도 연초 이후 8% 이상 하락한 반면 금 가격만 나홀로 상승하고 있다.” 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 상장 당시 온스 당 3,000달러를 돌파했던 국제 금가격이 한달 만에 3,3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고 말했다.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국제 금 가격을 90% 이상 추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옵션프리미엄을 분배재원으로 연간 4%의 배당을 추구하는 월배당 ETF다. ISA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미국 웨드부시 증권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수석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미국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전망을 다루는 온라인 인터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매튜 브라이슨(Matthew Bryson)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기술 공급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 20년 경력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황과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브로드컴(Broadcom) 등에 대한 전망을 다뤘으며, 또한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분석도 같이 진행되었다. 세미나 전체 영상은 하나증권 유튜브 ‘하나TV’에 ‘반도체의 판을 바꾸는 자는 누규?’ 영상으로 업로드 되어 관심있는 손님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발 빠르고 정확한 현지의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