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5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등 전국 바둑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페스티벌은 5월 24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4월17일부터 5월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최강부 · 유단자부 · 고급부 · 초중급부 · 5인 랜덤 단체전 등과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치부까지 총 10개 부문에 걸쳐 어린이 바둑기사 676명을 모집한다.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시상품이 수여된다. 하나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국수(國手)의 팬 사인회를 열어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이창호 국수의 휘호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은행의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현장 부스에서는 ▲어린이
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설계 역량과 다수의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단순한 주거지 조성이 아닌 서울을 대표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위치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은 교통과 개발 측면에서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KTX·ITX 등 광역철도와 공항철도는 물론, 향후 GTX-B 노선과 신분당선 연장까지 예정된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전자상가 재개발, 노들섬 프로젝트 등 서울시 대규모 도시계획의 중심축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다. 이렇듯 입지 경쟁력이 뛰어난 사업지에 포스코이앤씨는 미래지향적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설계 차별화` 전략으로 세계적인 건축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해 `맞춤형 특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엔스튜디오(UNStudio)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120여 개 이상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설계그룹이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 두바이 미래 교통허브, 싱가포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수입 2개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또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 모델로 발탁된 ‘비비’의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비비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세계관을 담은 메인 브랜딩 영상에 참여,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모델 비비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앱마켓·공식 브랜드사이트·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참여 시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KB손해보험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KB손해보험 황현선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5년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일회성 전시 공간이 아닌 존치 정원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공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
국내 주요 법 집행 기관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가상자산 이용 범죄 유형은 ‘투자 사기’와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는 국내 가상자산 이용 범죄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찰수사연구원, 경찰청 등 주요 법 집행 기관 담당자 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가상자산 이용 범죄 유형’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6%가 ‘투자 사기’를, 23.6%는 ‘보이스피싱’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해킹’(14.2%), ‘로맨스스캠’ 및 ‘마약’(각 6.6%)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상자산 이용 범죄 수사의 핵심 정보는 무엇인지’를 묻는 항목(중복 응답)에서는 75%(168명)가 ‘거래소의 KYC 정보’라고 답했으며, ‘블록체인 거래 내역’(132명), ‘계좌 및 금융 거래 정보’(128명), ‘IP 접속 기록’(117명) 등을 선택한 이들도 많아, 실제 거래 주체가 누구인지와 신속하고 정확한 자금 흐름 파악이 가상자산 범죄 해결의 핵심 요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련 범죄 수사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어려움’에 있어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반띵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개인 신용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에서 결제하거나, 디지로카 Golf 카드로 디지로카앱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결제 금액 절반을 띵코인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띵코인은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 포인트로 1띵코인은 1원과 같다. 한편,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는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 앱 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골프가 관심사인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콘텐츠, 혜택, 상품을 한 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골프 라운딩 팁과 추천 골프 용품, 골프 쇼핑몰 할인 쿠폰 등과 함께,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제휴로 스코어 기록 관리 서비스와 골프장 맵·코스 정보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발견탭 ‘골프’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이 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원을 넘는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처음 납부하는 고객들도 세금 신고의 전 과정을 쉽게 인지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올해 토스증권에서 첫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설명과 진행 절차를 담은 튜토리얼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MTS를 통해 약 두달에 걸쳐 진행되는 서류 접수 및 검토, 금액 확정, 납부까지의 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세 계산기를 제공해 올해는 물론, 조회 시점을 기준으로 내년에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도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함도 놓치지 않았다. 토스증권에서만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라면 단 4번의 클릭으로 서비스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신고 금액이 확정되면 토스증권 계좌를 통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에서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지난 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해외주식 양
치과계 '토탈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디지털덴티스트리 본격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한 걸음 또 내디딘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개발한 전자차트 'OneClick’ (이하 원클릭)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전 버전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치과의사와 스태프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차트는 환자 진료 정보를 전자 파일로 기록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의 개인 정보를 저장하거나 병력, 이미지, 문진표 입력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종이 차트의 단점인 필체 식별, 정보 누락 등을 개선한 것은 물론 치과스태프의 업무량까지 줄일 수 있어 대다수 치과에서 사용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신인 D&D시스템이 지난 1997년 국민건강보험부터 산재보험까지 손쉽게 보험청구가 가능한 '두번에', 2000년 전자차트 '하나로'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 만큼 소프트웨어는 주력 분야다. 원클릭은 보험 청구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치과 점유율 1위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하나로'의 장점을 합
LG유플러스가 회사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앞세워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첫 타깃은 일본이다. LG유플러스는 캐릭터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현지에서 무너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쇼핑몰 ‘로프트(LOFT)’에서 무너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요코하마 이후에는 도쿄 이케부쿠로(5월 2일) 로프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난 2월부터 본격화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일 나고야 사카에를 시작으로 삿포로 모오큐(3월 10일), 오사카 우메다(3월 20일), 후쿠오카 텐진(4월 7일)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현재까지 일본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은 4만여 명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현지 제조사가 무너 IP 라이선싱 권한을 받아 직접 굿즈를 제작한 LG유플러스의 첫 사례다. 현지 제작 기반으로 운영된 첫 팝업스토어라는 점에서, 향후 무너 IP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