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올해 연초부터 진행한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절차를 마무리한데 이어 바로 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이날 취득 결과를 공시하고, 같은 날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26만 8,385주로 약 500억원[1]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2025년 3월 24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4,3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천억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아울러 작년 12월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사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달하는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지난 1월 완료했으며, 이달 14일 추가로 약 2,033억원 규모의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에 더해 이번에 취득 결정한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취득 후 전량 소각할 계획으로 올해 소각하는 자사주의 규모는 현재까지 총 8,066억원이 될 전망이다. 향후 연내 추가 매입하는 자사주도 전량을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과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 동시 입점한다. N32는 펫 매트리스 출시 2주 만에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에 진출하며, 빠른 유통채널 확장을 통한 가파른 성장세에 더욱 불을 붙인다는 계획이다. 비건 매트리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 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의 ‘3대 펫 안심인증’을 갖춘 안전한 펫 매트리스로 반려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무신사는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최근 오프라인 매장과 글로벌몰, 뷰티 등 신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29CM는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으로 국내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입점을 통해 고객층과의 접점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N32 쪼꼬미는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과 천연 식물성 소재 ‘린넨 자가드’를 사용한 폼 매트리스다. 사람이 쓰는 것과 똑같은 원재료로 소재 선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주)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5 제13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도시락 부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얼마나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수화해 산업군별로 순위를 산정한다. 올해 조사에는 78개의 산업군, 29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한솥도시락은 SNS에서 적극적인 고객 소통과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인정받아 도시락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및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솥도시락은 SNS 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숏츠에서의 메뉴 리뷰 및 브랜딩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솥만의 친근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브랜드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온 점이 디지털 고객만족도 향상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대상㈜이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제12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김치, 고추장, 된장, 파스타소스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느끼는 신뢰와 만족도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로, 2014년부터 한국마케팅협회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 의향 등을 평가해 총 73개 산업군, 289개 브랜드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상㈜ ‘종가’는 김치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25점을 획득해 2년 연속 1위에 뽑히며 대표 김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품질 및 위생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획득, 김치유산균 연구 개발,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는 해석이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은 각각 12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각각 1000점 만점에 836점, 82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소비재 평균 점수인 674점보다 각각 162점, 150점이 높은 점수다. ‘청정원
편의점 GS25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 등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돼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이뤄졌다.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 모두 이른바 ‘하이브리드 디저트’ 콘셉트로 기획됐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 버무려 굳히는 방식으로 구현된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쫀득쿠키’는 초코바 형태로 최종 상품화 됐다. 고객의 취식 편의성 및 휴대성 등을 고려한 GS25의 결정인 것. (가격은 1800원)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가득 담아 완성한 상품이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과 GIST 임기철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GIST는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Citations per Faculty) 세계 4위(1위 美 하버드대), 국내 대학 중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연구역량을 입증한 연구중심 전문 대학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GIST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소재기술 리더,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의료산업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25)' 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 주입, 에스테틱 및 소독·멸균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KIMES 2025’는 전 세계 1,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KIMES 2025 참석을 자사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전시 부스에서는 체외충격파 기술을 적용한 ‘URO-UEMXD’와 ‘IMPO88 Plus’를 소개한다.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인라인으로 결합했다.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결석 진단 및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 ‘QB_PLA’의 수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일본, 칠레, CIS(독립국가연합)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진출이 가능해 졌으며, 시지바이오는 해당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QB_PL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로, 주사 시 자연스럽게 볼륨을 형성하고 자가 콜라겐 생성의 촉진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제품은 폴리락틱애씨드(PLA, Poly-Lactic Acid)와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HA성분을 추가하여 피부 속에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며 피부의 자가재생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 제품은 가루 형태의 성분이 빠르게 용해되는 ‘수화(hydration)’ 속도가 빨라, 시술 준비 과정이 단축되어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Smart SPDS’ 기술을 적용해 나노부터 마이크로 단
LG생활건강은 폭염, 혹한 등 일상화된 극단적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화장품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고, 기후 변화와 뷰티 산업의 발전적인 접점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리스닝마인드 박세용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기후 변화 현황과 이에 따른 피부 건강, 소비자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한 정수종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는 모든 소비재 상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학적 연구와 혁신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외선 강도 증가, 지구 온도 상승
차바이오텍(085660)의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랩스(대표 장원규)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주관 ‘2025년 CMC 전략컨설팅’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공정 최적화 ▲제형 개발 ▲공정개발 및 CDMO 연계 GMP 시스템 확립 ▲개발 단계별 일정 및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CMC(Chemistry, Manufacturing, Controls)는 연구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서 의약품이 일정한 품질로 생산될 수 있도록 일관되게 관리하고 있음을 문서화해 입증하는 활동을 말한다.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CMC 데이터가 부족하면 신약 허가 신청이 거절되거나 품목허가 승인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CMC 전략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제약·바이오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신약개발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는 CMC데이터 확립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전문 기업이다.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