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프로젝트 기술회사인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는 지난달 30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중인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소스코드(Source Code)를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넷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개발을 총괄한 권용석 CTO는 “엑스블록체인은 블록체인을 통해 제 3자의 신뢰 기관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문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차원 구조의 블록체인으로, 프라이빗블록체인과 퍼블릭블록체인을 필요에 따라 구현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를 최소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충분한 테스트 과정과 화이트해커 등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의 완전성을 위한 검증절차를 통해 메인넷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엑스블록체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각의 서비스 전용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서비스별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함으로써,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와 유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만의 데이터로 구성된 완전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의 중국 법인 원투씨엠 차이나(12CM China)는 최근 베이징에서 ‘RTMAP Technology Co., Ltd.’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RT MAP는 중국 쇼핑몰과 백화점에 IOT,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지능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텐센트, 360, 메이투안디앤핑에서 투자유치를 한 기업이다. 현재 중국의 3,000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 공항과 마켓 등 포함 10,000개의 몰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고, RT MAP의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Digital Business Platform)에 4.7억명이 접속하고 있다. 2013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기 방식의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에코스 스탬프)와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원투씨엠은 대만,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 현재 22개국의 53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어 로열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하여 코스타(COSTA), KFC, LG전자, 비비고(Bibigo) 등에 에코스 스탬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국의 쇼핑몰 내에 입점한 대형 프랜차
신뢰도 있는 서비스와 탄탄한 기술력에 손쉬운 사용으로 이오스계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토큰뱅크(헥슬란트)가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과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비트소닉과 헥슬란트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지갑 플랫폼 및 에어드랍을 기반으로 한국 암호화폐계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남다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와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는 1992년부터 SW 분야 우수 대학생을 육성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선후배 관계라는 공통점이 있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은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비트소닉과 토큰뱅크의 제휴 소식은 이오스 커뮤니티의 큰 주목을 받으며 29일 비트소닉 내부 이오스 거래량이 거래량은 100억을 돌파했다. 신진욱 비트소닉대표는 "한국에서 갈수록 이오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오스에 투자 투자하기 위해서는 해외 지갑 플랫폼이 필요했다"며 "이번 토큰뱅크와의 제휴로 이오스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비트소닉과의 시너지로 국내 이오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 3세대 신뢰 기반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그드라시(YGGDRASH)의 YEED-UP(밋업)이 지난 23일 신논현 컬처랩 라운지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그드라시의 두 번째 YEED-UP(밋업)은 약 100여명의 블록체인 업계 인사와 일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는데, 총 1부와 2부로 진행되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동욱 CEO의 환영사와 프로젝트의 소개로 시작된 행사의 1부는 류동옥 CTO와 김대명 COO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곧장 신사업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날 이그드라시 프로젝트는 개발 스프린트에 관한 진행 사항과 인큐베이션 센터의 공식 출범을 전했다. 또한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DEXRADE’ 런칭에 관한 소식을 전하며 프로젝트와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2019년 1분기에 오픈 예정인 DEXRADE 거래소는 행사 당일에는 CI 공개 및 운영 구조만 부분적으로 공개하였으며, 12월 중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해당 거래소는 이그드라시의 메인넷 시점에서 디앱(d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특히 CEO와 CO
업사이드(대표이사 백성철)와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총장 윤해수)는 안전한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보안 플랫폼 개발 및 표준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력을 통하여 양측은 분산원장 보안 플랫폼 공동 개발을 추진하여 2019년 하반기에 테스트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고, 향후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하여 보안 플랫폼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표준화를 이끌어가게 된다. 백성철 업사이드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는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관련 서비스가 안전한 보안 플랫폼 기반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고, 또한 기술 표준화의 부가가치를 회사의 매출 확대로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해수 서울외대총장은 “서울외대 AI블록체인연구소와 업사이드 간의 확고한 기술 협력 체계는 국내외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블록체인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고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덕 AI블록체인연구소교수는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분산원장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데 특히, 분
11월 15일 싱가포르의 듀얼 레이어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보험 블록체인 스타트업이자 사회적기업인 PAL Netowork가 세계 첫 암호화폐 지진 보험 EarthquakeProtect를 출시했다. EarthquakeProtect는 지진 보험으로는 사실상 가장 소액인 보험으로 최소 10.99달러(한화 약 1,100원)부터 최대 2.96달러(한화 약 3,400원)로 구매할 수 있다. 듀얼 레이어 프로토콜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활용한 프로토콜 이다. 지진은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비교적 흔하면서도 중요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한 별도의 개인 보험이 없다는 점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사용자들은 EarthquakeProtect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지진 알림을 실시간으로 수신받고 자동으로 청구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구매 금액과 상관 없이 하루 최대 1회 고정금액인 100달러(한화 약 11만 3천원)에 해당하는 PAL(PAL Network의 토큰)을 지급 받는다. 지급액은 지급 시점 기준 CoinmarketCap의 환율로 계산한다. EarthquakeProtect의 구매 가격은 금액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이는 PAL Network의
센스톤은 한밭대학교에 '통합인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센스톤은 최근 정부의 공인인증서 폐지와 공공아이핀 발급 중단에 따라 한밭대학교의 학사행정시스템과 학생용 서비스에 적용된 기존 인가인증 대체 방식으로 생체 지문, 보안PIN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하는 통합인증 솔루션, 스톤패스(StonePASS)를 구축한다. 스톤패스는 FIDO얼라이언스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자의 생체 등 민감한 인증 정보를 외부 서버에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고 안전하게 휴대전화에 보안저장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사용자 인증에 활용하는 국제표준 기술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도난, 분실 시에도 본인의 생체정보가 없어 타인의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고 학생 본인확인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센스톤은 한밭대학교의 차세대 통합학사정보시스템, 학교 포탈, 스마트캠퍼스 앱(APP) 등 학교의 학사행정시스템 서비스에 ▲통합인증 시스템 적용 ▲생체 지문, 보안PIN 등 간편인증 제공 ▲사용자 편의성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 ▲2차인증(2FA) 시스템 보안 강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대 최초로 한밭대학교의 통합인증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로 학교 포탈(Web) 로그인을 ID(아이디)만
넥스트 패러다임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컬러 플랫폼을 개발 중인 팍스데이터테크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베트남 FPT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FPT 그룹은 1988년에 설립된 베트남 1위 정보통신 전문기업이다. 현재 FPT 소프트웨어, FPT 텔레콤 등 8개의 자회사와 임직원 3만 2000명 규모로 세계 21개국에서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최근 신한은행과도 금융 IT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소프트웨어 부문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팍스데이터테크의 컬러 플랫폼은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해 고속의 네트워크 운용, 병렬식 합의 알고리즘을 통한 빠른 합의 속도 도출, 해킹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 지갑 컬러 페이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팍스데이터테크는 FPT에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제공하고 FPT그룹은 개발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다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의대표는 “FPT그룹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핑거앤이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챗봇이 탑재된 ‘핑거앤 플러스’ 앱을 10월에 론칭하고 1개월간의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핑거앤은 당뇨병 환자를 돕는 국내 최초의 챗봇 서비스로 혈당 등 생체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핑거앤 앱에 혈당을 기록하면 챗봇이 실시간 대응법을 알려줘서 저혈당이나 고혈당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식사, 운동, 복약, 인슐린 등 혈당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에 대한 팁도 제공한다. 또한 챗봇이 매일 말을 걸어 당뇨상식이나 문제가 있는 생활습관의 개선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핑거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약국이나 병원에 갈 필요없이 앱에서 혈당측정기와 검사지를 주문할 수도 있다. 전화건강상담 상품을 구매하면 당뇨전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무제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앱을 의료용 앱이 아니라 웰니스용 앱으로 분류하여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돕고 있다.
블록체인의 탈중앙화는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투명한 서비스 환경의 기초를 제공하지만, 아직은 서비스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의 부재로 한계에 마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이퍼커넥티드 코인(Hyper Connected Coin)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이콘(HYCON)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하이콘은 지난 1월,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했고, 6월 1일에는 자체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현재 하이콘은 Hycon Ecosystem의 중심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 하이콘은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여 보다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한다. 암호화폐만을 위해 존재하는 블록체인은 아직까지 긍정적인 가치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하이콘과 같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블록체인이야말로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다. ■ “하이콘 블록체인의 지속적인 진화” 메인넷을 뒷받침한 하이콘의 차별화된 블록체인 기술력에 주목할 수 있다. 하이콘은 지난 10월 31일 고스트프로토콜(GHOST Protocol)의 성공적인 업데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