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154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첫 날을 시작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께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의식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MG제약(씨엠지제약, 058820, 대표 이주형)이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 피부 건강기능식품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을 출시했다. ‘스킨엔 콜라겐 퓨어 1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사용했다. 별도 인정 절차 없이 누구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시형 원료에 비해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등을 심사해 진입장벽이 높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인체적용시험에서 콜라겐 성분으로는 처음으로 피부 멜라닌 개선과 홍반 개선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며, 식약처로부터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름 개선과 피부 수분량 증가, 피부 탄력 향상이라는 세 가지 지표에서는 섭취 4주차 이후부터 300% 이상의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이 제품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100% 담은 분말형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달리 공정 과정에서 콜라겐 특유의 비릿한 맛과 향을 없애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콜라겐은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30대부터 피부 탄력과 수분이 급격히 줄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경구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연구로 정부 R&D 과제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중앙연구센터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펩타이드 의약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패키지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는 경구용 신소재 기반 펩타이드 완제의약품 생산기술 개발 과제를 주관하여 수행하며,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흡수촉진제 개발, 제형화 기술 확보 및 생산공정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과제는 ‘복약 편의성 증진 및 생체이용률이 향상된 경구용 펩타이드 완제의약품 생산공정자립화 기술확보’를 목표로 최대 2028년 말까지 진행된다. 5년간(1단계 3년+2단계 2년) 연구 사업비 규모는 81.3억원이며 정부지원금은 63억원이다. 3세부 과제에는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흡수촉진제 개발, 제형화 기술 확보 및 생산공정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펩타이드 의약품은 대부분 피하주사 제형으로 환자들에게 투여된다. 하지만 주사제는 투여 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하며 감염이 우려되는 등
대웅제약이 수험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스터디젤리 ‘에너씨슬 집중샷’의 인기가 뜨겁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달 출시한 에너씨슬 집중샷이 수험가에서 스터디젤리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출시에 맞춰 준비한 에너씨슬 집중샷 14만포의 수량은 출시 한 달 만에 조기 품절됐다. 에너씨슬 집중샷은 밀크씨슬과 비타민B 3종 외 식물성 천연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을 함유한 일반식품(캔디류)이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는 카페인 음료를 달고 사는 수험생들을 위해 이번 에너씨슬 집중샷을 개발했다. 테아닌과 식물성 천연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을 2대1 비율로 배합했으며, 식물성 카페인은 100mg이 함유되어 있다. 또 1포당 아르기닌 2000mg과 타우린 1000mg, 비타민B 3종 배합했다. 여기에 집중샷은 스틱형 젤리 타입으로 수험생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의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는 지난달 입시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구독자 150만 인기 입시전문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협업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잘파세대에게 친근감 있게 다
JW중외제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 2024)’에 참가해 ‘하이-마미(HI-MAMMI)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FAOPS는 태아, 신생아, 산모 등 주산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지난 1998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3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FAOPS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난해 6월 출시한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최적의 온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보육기로,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했다.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는 조절 각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산모의 심박음이나 목소리를 격실 내부로 전달할 수 있는 특수 스피커, 신생아를 방해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엑스레이 전용 도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업계 ESG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9월 6일부터 8일까지 2주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됐다. 그간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생표고버섯·말린표고버섯) ▲상도농원(복숭아)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명인농원(포도) ▲오건농장(토마토) ▲오뜨플로르(꽃)등 이천 지역 농가 6곳이 참여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손수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전폭적인 지원
SK렌터카가 제주도를 찾은 고객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는 자사 임직원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지난 8월 23일과 24일, 9월 6일 총 3일간 제주시 한림읍 소재 ‘협재해수욕장’에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해변과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먼저 SK렌터카는 올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자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재해수욕장을 찾은 여행객도 참여 가능한 캠페인으로 확대해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기존까지 사내 임직원을 중심으로 진행한 참여자 수 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참가자가 가장 많았으며, 이 중 유럽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 약 40명도 함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SK렌터카 담당자는 “가족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니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음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한 어린 아이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소개하고 기념품도 전달하며 아름다운 제주 바다 지키기에 도움
HL그룹이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너를 믿고 지원해’ 공채는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핵심 계열사 모두가 참여했다. 오는 29일까지 중복 지원 가능하다. HL그룹은 광고 ‘나를 믿다’와 연계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HL캠퍼스 리크루팅’은 현장 방문 직무 상담 프로그램이다. 취업 준비생, 신입생 등 참여 대상을 위해 HL그룹 재직 동문들이 직접 모교를 찾아간다.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공식 채용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HL그룹 SNS(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각 사 채용 담당자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 볼 수도 있다. HL그룹 각 계열사는 핵심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HL홀딩스(지주사 사업부문)는 모빌리티· 물류 방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HL만도, HL클레무브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중심 첨단 기술 분야, ‘에피트(EFETE)’ 브랜드를 런칭한 HL디앤아이한라는 건설 분야 전반 다양한 직무의 브레인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57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560여 개 협력사다. 오는 9월 18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457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업체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9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공식 서포터즈 ‘후즈크루’ 7기와 남성라인 서포터즈 ‘후즈맨’ 3기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후아유는 패션·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 등 25명과 20명을 각각 후즈크루 7기와 후즈맨 3기로 선발하고, 지난 달 3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수의 지원자 수는 후즈크루는 900여명, 후즈맨은 4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약 3개월 동안 개인, 팀 미션 수행을 비롯해 브랜드 매거진 콘텐츠 제작 참여, 온라인 채널 모델 및 광고 소재 제작 등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후아유의 신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기회와 함께 다음 시즌 상품의 품평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여러 차례에 걸친 개인 및 팀 미션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모든 크루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를 마친 후즈크루 및 후즈맨에게는 추후 이랜드 입사 지원 시 서류 가산점 혜택도 제공된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새로운 기수를 진행할 때 마다 역대 지원자 수를 갱신하고 있어 감사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