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매월 매일 따뜻한 나눔사업(소외계층지원사업)』추진과 관련해 안성2동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18일 관내 5개 기관(㈜워치컴, 안성시중장비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남부사무소,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안성시지회, 한보측량설계공사)과 협력해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정식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사를 전한 5개 기관(단체)과의 협약으로 안성2동 특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 오늘의 자리가 뜻 깊고, 『매월 매일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 총괄팀장 송병훈은 “이렇게 앞장서서 후원 의사를 밝혀준 5개 기관(단체)과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동사무소에서도 행정력을 동원하여 나눔사업 추진을 적극 돕겠으며, 앞으로도 계속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안성2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25일(목)까지 경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6개 분야에 총 48명의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기원이 지난해 ‘넥스트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016년 경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전문역량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융기원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기에 걸쳐 도내 대학생 200여 명에게 인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8억 원이다. 지원자격은 경기 지역 대학생으로 경기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집 주소가 경기도인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근무지 및 모집분야는 융기원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에너지 반도체, 디지털 휴먼, 나노프리모, 로봇융합, 스마트 그리드,융기원 창업기업인 엔트리움 등 총 26개 분야다. 융기원 인턴프로그램은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연구에 직접 참여 할 수 있고 전공분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실습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매주 1회 융합기술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브라운백
(미디어온)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보유한 토종 민물고기들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과 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은 23일 오전 10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생물 전시 및 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수산생물 양식기술 개발, 종보존, 질병 등 시험연구 ▲수산생물 지원 및 연구인력 교류 ▲수산생물 교육, 전시 프로그램 공동개발에 협력한다. 특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용수조를 설치하고 연구소에서 생산된 수산생물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생태학습관을 운영하여 멸종위기종 등 내수면 어종 68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15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5월 코엑스아쿠아리움과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14년에 개장했으며 흰고래 벨루가와 각종 소형어류 등 650종의 수산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토종 민물고기와 해면 수산생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
(미디어온) 대북제재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을 차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북한의 지하자원 수출실태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하자원 수출 여건 악화로 北 총수출 감소… 경제성장에 적신호 북한의 대중국 지하자원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중 지하자원 수출액은 2013년 18.4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014년에 들어 15.2억 달러로 감소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 품목 중 지하자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63.2%에서 2014년 53.7%로 줄었다. 최수영 한경연 초빙연구위원은 “2013년을 기준으로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9.1억 달러였는데 그 중 지하자원 품목의 수출액은 18.4억 달러로 전체 대중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총수출 감소현상은 대중 자원수출액 감소가 크게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최근 2015년 3분기까지도 주력 수출품목인 광물자원의 대중 수출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이후 北 플러스성장, 대중 지하자원 수출 확대에 기반 대북제재 실효성 높이려면 대중 지하자원 수출 차단해야 최수영
(미디어온) 경기도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23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인력 양성과정 결과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16년 2월 16일까지 10주 동안 서울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15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가 기존 협동조합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서울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전문가 과정에 위탁 교육을 실시 중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었다.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 명의의 수료증과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께하는 친구 협동조합 정한주 등 5명이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방안’ ▲함께가는 둥근세상 댕구리 협동조합 김용한 등 5명이 ‘경기도 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아이티서비스협동조합 유선태 등 5명이 ‘협동조합 사업모델 제안’ 등 3가지 조별과제를
(미디어온)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박근혜 정부의 성과·퇴출제 도입 저지를 위해 공동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과 공무원노조,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전교조는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성을 파괴하는 박근혜 정부의 성과·퇴출제를 저지하기 위해 공통투쟁에 나선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공공성 파괴하는 성과·퇴출제 저지하는 민주노총 공공부문 대책회의’를 구성해 전 조직적으로 성과연봉제·퇴출제 불수용 투쟁, 성과평가 이의신청 및 성과상여금 반납투쟁, 성과급·교원평가 폐지투쟁 등을 전개한다. 더불어 산하 공공기관 조직은 조합원 결의를 거쳐 산별노조로 교섭권을 위임, 실질적 공동 투쟁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2대 행정지침이 현장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등 노동개악에 맞서 연대 전선을 구축하는 한편 기재부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과 인사혁신처의 ‘직무와 성과 중심의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방안’, ‘교원평가제도’, ‘국가공무원법’이 폐기될 때까지 공동 투쟁에 돌입한다.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성과주의의 문제점에 대해 비판하
(미디어온) 경기도가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앞두고 각종 시설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현재 국민안전처가 각 지자체와 함께 실시 중인 국가안전대진단과 별도로, 택지개발지구, 환경기업, 문화재 등 안전점검이 필요한 분야를 점검하는 것으로,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빙기 인명사고를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해빙기는 지표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평균 9.8% 부풀어 오르고, 얼었다 녹으면서 토압과 수압이 증가해 지반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등의 사고 위험이 높다. 또한 환경적으로도 갈수기여서 적은 오염물질만으로도 큰 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우선 도는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시군 해당부서에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편성, 운영해 해빙기 사고 시 응급 복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해빙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첫 번째, 도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원 광교지구 등 도내 공사 중인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지구 28개 지구를 대상으로 3월 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공사장 주변 지역 지반침하와 균열 발생여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은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14년도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은 총 26조 5,725억원으로 우리나라 연간 GDP의 1.8%, 국가 전체 예산의 9.7%에 이르는 규모이다. 또한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이 전년(2013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 상승 원인은 인적비용의 상승(+13.6%)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37년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5,000명 이하로 감소하는 쾌거로 사망자 비용은 감소(-10.0%)했지만, 중상자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20.6%)하여 전체적인 비용이 상승된 것으로 분석됐다.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은 크게 인적피해 비용, 물적피해 비용, 사회기관 비용으로 구분하는데, 사망자와 부상자의 발생 등 생명의 손실에 따른 인적피해 비용이 15조 6,750억원(59.0%)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차량손상 등 물적피해 비용이 9조 6,381억원(36.3%), 교통경찰, 보험회사, 구조·구급 등 사고조사 및 처리에 소요되는 사회기관 비용(행정비용)이 1조 2,5
(미디어온) 한국무역협회는 중소 수출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마케팅 자금으로 활용되는 무역기금 융자 금리를 오는 3월 1일부로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업계의 금융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무역기금 융자 금리를 현행 3.5%에서 2.75%로 0.75%p 인하하기로 하고 기존 융자업체들에게도 동일하게 인하된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역기금 융자를 받은 업체들의 상환이자가 연간 총 10.5억원 가량 줄어들며, 업체별로는 최대 393만원의 이자가 경감된다. 금리 인하와 함께 중소 수출업체 자금 이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융자횟수를 연7회에서 9회로 확대한다. 또한, 수출마케팅자금 조기 지원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자금을 집중 배정할 방침이다. 무역기금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초 무역협회 무역기금 홈페이지(http://fund.kita.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무역기금은 현재 중소 수출업체들의 수출마케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연 3.5%의 금리로 2년 거치 후, 연간 7회에 걸쳐 융자를 제공해왔다. 2004년 무역기금 융자사업
(미디어온) 전라북도가 금융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LH공사 김경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LH공사와의 금융타운 조성부지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57억 원을 투입해 매입한 금융타운 조성부지는 전북혁신도시가 금융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금융기관들의 사무시설 조성 등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한국금융연구원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으로 투자는 최대 5,534억, GRDP는 최대 3,522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도는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대기업의 대주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금운용본부와 연계하여 대기업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기금운용본부와 관련된 국내·외 행사 유치를 통해서 지역 MICE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연기금은 2015년 반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주식을 8.19% 소유하고 있어 단일기관으로는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북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현대자동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