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 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美 텍사스 A&M대학교 국립치료제제조센터(National Center for Therapeutics Manufacturing, 이하 NCTM)와 세포·유전자치료(Cell and Gene therapy, 이하 CGT)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마티카 바이오의 CGT관련 첨단 개발 기술 및 제조 역량과 NCTM의 전임상 연구 및 개발 경쟁력을 결합해 초기 연구부터 임상 개발과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CGT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임상물질의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세포배양(바이오리액터) 시스템인 Ambr®250, 싱글유즈(Single-use) 시스템 등 첨단 기술과 자체 개발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정을 구축해 CGT 개발사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NCTM는 텍사스 A&M대학교 엔지니어링 연구센터(Engineering Experim
국내 최대 규모의 AI & Web3 실무형 컨퍼런스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이하 SMW 2025)가 오는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SMW는 AI와 Web3 등 첨단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의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B2B중심 테크 플랫폼으로, 기업 실무자와 디지털 전환 전략 담당자들의 핵심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SMW의 메인 컨퍼런스인 SMW2025: Metacon (이하 메타콘2025)은 6월 26일(목) ~ 27일(금)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AI와 Web3 기술의 산업별 적용 사례, 전략적 활용법, 정책 및 인프라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아젠다 – 실전 중심의 AI & Web3 전략 AI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에, 엔터프라이즈와 스타트업 모두에게 열려 있는 AI의 가능성과 성공적 AI 도입에 대한 현실적 전략, 국내외 산업별 적용사례, 미래 비전 등을 다룬다. Web3트랙은 Web3 시대의 AI 활용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초첨을
셀트리온은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이하 DDW)’에서 짐펜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글로벌 3상 사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매년 각국의 소화기 질환 의료 전문가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하고 약 4천개 이상의 초록 및 포스터가 발표되는 등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와 관련한 최신 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술의 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이하 CD) 환자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의 1년(54주)과 2년(102주) 동안의 장기 추적연구의 사후 분석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총 5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중등도 및 중증 CD, UC 환자들을 대상으로 짐펜트라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 중 환자 약물 반응 ‘예측 인자’ 확인에 대한 결과를 처음으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임대인이라면 꼭 가입해야하는 전세보험 상품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UG 임대보증금보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입자가 임대주택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개인임대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험 상품으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반환을 책임진다.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을 가입한 개인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며, ‘HUG 임대보증금보증’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하나은행에서 가입 가능한 보증 대상 주택은 아파트, 주거용오피스텔, 연립, 다세대주택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개인임대사업자가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전세보험 상품을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며, “하나은행은 개인임대사업자 손님의 편의성 증진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 이하 KB재단)은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이하 아주대)와 함께 대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경제활동과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B재단 이항 사무국장과 아주대학교 박구병 다산학부대학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누고 향후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기대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제·금융 지식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KB재단과 아주대는 ▲경제·금융 교육 운영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공 ▲상호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방면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KB재단은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대학생들의 지출관리, 첫 저축 및 투자에 관한 경제금융 교육 동영상 콘텐츠(KB Money SPACE 아카데미 시리즈)를 아주대에 제공한다. 아주대는 해당 콘텐츠를 신입생 대상 ‘아주인–신입생을 위한 마중물’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신입생 전원(약 2,200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IAL 캐나다 2025’ 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종가(Jongga)’와 ‘오푸드(O’food)’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북미 시장 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북미 지역 3대 박람회로 손꼽히는 ‘SIAL 캐나다 2025’는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소매, 식품 서비스, 식품 가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부문을 포괄하는 만큼 매년 44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고, 77개국 2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부스를 운영하며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SIAL 캐나다 2025’ 진행 기간 동안 ‘종가’와 ‘오푸드’ 부스에 현지 바이어들의 발길이 몰렸고, 특히 현지 대형 유통 채널인 로블로스(Loblaws), 코스트코(Costco) 바이어와 지점 확대 및 신제품 추가 입점 논의를 진행하는 등
카카오페이가 5월 4일 ‘세계 소방관의 날’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구요비 주교)과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진화대의 95%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 61세로 고령층이 다수다. 평소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과 잔불 정리 작업을 주로 맡지만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직접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최근 영남권 대형 산불 현장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투입돼 잔불 진화 임무를 수행했다. 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잔불 진화 작업 중 유해가스가 발생하거나 산불이 재확산될 가능성이 커 고령의 대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비 보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카카오페이와 바보의나눔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지원 필요성에 공감,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 온라인 모금함 “숨겨진 히어로, 산불예방진화대에게 안전장비를 더 가깝게”를 개설하고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금함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모금함에 참여를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응원하고 싶은 이용자는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내에서 금액을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5월 한달간 ‘가정의 달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인기 선물인 게임 가전 행사상품을 최대 15% 할인하고, 애플 행사상품은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한다. 어버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안마의자 행사상품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고, 구매 시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를 증정하는 등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어린이날 인기 선물인 게임 가전과 애플 행사상품을 한정수량 특가에 제공한다. 애플 상품은 오는 10일까지 '에어팟 4세대'(3,000대 한정)를 17만 9,000원에, '아이폰16 프로(256GB)'(1,000대 한정)를 154만원에, '애플워치10(GPS 42mm)'(500대 한정)을 49만 9,000원에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또한 게임 가전도 오는 11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OLED’(1,000대 한정),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디지털 에디션'(300대 한정), 컨트롤러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게임기 본체와 게임 타이틀, 컨트롤러를 동시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5만원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어버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안마기기, 생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기준 전국에서 방과후 돌봄 교실을 신청한 초등학생 중 약 8,700명이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인 5,500명이 경기도 내 초등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도내 초등학생이 '돌봄 대기'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산된다. 돌봄 교실에 들어가지 못한 아동들은 방과후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고, 사교육마저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은 혼자 집에 머물러야 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사회 온·오프라인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LG유플러스는 돌봄 대기 상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9일 임직원의 외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외환지식 경연대회 ‘우리 외환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우리 외환 챔피언십’은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겨루는 퀴즈 형식의 경연대회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외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에 열린 온라인 예선전에는 전국 450여 개 영업점과 본점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모았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외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외환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선에 진출한 직원들을 격려했을 뿐만 아니라, 문제 출제에도 직접 참여해 외환 실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했다. 본선 참가자 중 상위 5명이 2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테헤란로금융센터 노혜순 차장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자에게는 은행장 표창을 수여하고, 임종룡 회장이 직접 우승 자켓을 입혀주며 축하해주는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정진완 은행장은 “외환 업무는 우리은행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