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지난 3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 비발디파크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4년 한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동양생명을 빛낸 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 총 163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양생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에게 수여되는 ‘동양대상’은 박찬택(KOA 지점) 명인이 차지했다. 박 명인은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와 함께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가 올해에도 ‘대상’을 수상하며, 총 11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장 명예상무는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해왔으며, 지난해에도 338건의 신계약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상’은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정옥례(인천지점)명인, 정순애(새목동지점)명예이사, 최명화(ACE지점)명인 등 총 4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연도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7박 9일 간의 해외연수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PLUS 고배당주(종목코드 : 161510)'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총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 ETF는 2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6,0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가 1,301억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이 개편되면서 국내 배당 ETF의 매력도가 해외 배당 ETF 대비 높아진 것이 'PLUS 고배당주' ETF의 자금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존에 국세청은 절세 계좌에서 해외 펀드·ETF의 분배금에 대한 세금을 먼저 환급해준 후 나중에 원천징수했지만, 바뀐 제도에서는 해당되는 세금을 먼저 원천징수하고 사후 정산해주기로 하면서 절세 계좌에서 대부분의 해외 펀드·ETF의 분배금 과세 이연 효과가 사라졌다. 반면 국내 배당 ETF는 여전히 절세 계좌에서 분배금에 대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투자자의 안정적인 인컴 수익 니즈, 정부의 배당선진화제도(기존 12월말이던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가 AI와 보안 기술을 금융에 접목한 연구 결과를 지속 선보이며, 금융 기술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올해로 출범 4년을 넘긴 금융기술연구소가 AI 금융 보안 기술의 실서비스 적용,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연구 성과 발표 등 성과를 가시화하며 금융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과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R&D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2021년 ‘금융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자체 연구 조직을 구성해 금융 기술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데이터 분석·보안 등 기술을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실용적 AI 서비스로 금융 보안 강화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자체 학습한 LLM(거대언어모델)과 고성능 AI 언어모델 '버트(BERT)를 기반으로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3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유동성 지표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유동성은 거래 안정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유동성이 높을수록 매수·매도 호가가 두텁게 형성돼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체결될 가능성이 높고, 시장 충격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Kaiko)에 따르면, 빗썸은 3월 한 달간 대표적인 유동성 지표인 호가 잔량에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가상자산별 하루 평균가격의 (+/-) 0.1% 범위 내에 있는 호가 잔량 금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빗썸은 유동성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두 가지를 오는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는 유동성 '비교 후기' 작성 이벤트다. 빗썸과 타 거래소의 유동성을 동일한 조건에서 직접 거래한 뒤, 거래소의 호가창 화면을 비교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후기로 업로드하고 이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지급되며,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원화 1만 원이 보상으로 제공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지난해 연결기준 58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약 67.7% 증가한 2116억 원을 기록했으며 43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 수년간 이어져온 고금리와 부동산시장 침체로 부동산신탁사들의 수익이 급전직하하고 있는 상황과 대비된다. 코람코가 시장침체에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이 회사의 차별적 사업구조 때문이다. 모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와 부동산신탁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에 집중하고 있다. 각각 부동산에 투자하지만 특성과 구조가 다른 사업부문을 통해 각각의 영역이 시너지를 내거나 서로 보완해주는 구조다. 특히 지난해 실적은 리츠부문이 견인했다. 리츠부문에서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상업용부동산 거래로 기록된 삼성화재 사옥인 ‘더에셋강남’과 ‘골든타워’ 매각에 연이어 성공했다. 또한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테헤란로 랜드마크 빌딩인 ‘아크플레이스’를 매입하는 등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키며 수익을 만들어 냈다. 자회사인 코람코운용도 광화문 ‘더익스체인지서울’과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송치형)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을 기원하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이하 #치유의숲챌린지)’를 실시한다.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챌린지’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초록의 희망,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숲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인식 제고 및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4월 5일 식목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손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그린 후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시드볼트 NFT 리미티드 에디션인 무궁화 핸드크림,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산림 자원 육성이란 식목일의 취지를 살려 #치유의숲챌린지 참여자 수만큼 두나무가 기금을 마련, 향후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에 보탤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만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NF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하여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이하 ’자산관리회사‘, 약칭 MG-AMCO)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24.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공포일 ‘25.1.7.)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법 시행일인 ‘25.7.8일부터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 이사회를 개최해 자산관리회사 자본금 300억원 출자를 결정하였고, 3월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마친 자산관리회사는 ‘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을 위한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도 개최하였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50여 명(잠정) 규모로 출범을 준비 중으로, 직원 채용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3월23일 일반직 온라인 서류접수는 마감되었고, 4월 중 면접 등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직원들은 오는 5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사무실과 전산 시스템 등을 포함한 기본 인프라가 속도감 있게 구축되고 있으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예비 창업자가 세무서 및 은행 방문 없이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에서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사업자등록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별도 인증서 발급과 수수료 없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 IBK BOX플랫폼, 기업인터넷뱅킹, i-ONE뱅크(기업), 개인인터넷뱅킹, i-ONE뱅크(개인) 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사업자등록을 완료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선착순 3000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통장 개설, 전자금융 가입 등 거래 조건에 따라 ▲네이버페이 모바일 금액권 2만원(선착순 1000개),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선착순 500개), ▲아이패드 에어 13(추첨 3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주요 비대면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간편하고 편리한 사업자등록 신청을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아레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월드 도전의 아레나에 ‘환경’과 ‘날씨’ 요소가 추가됐다. 환경 요소는 두 유저 모두가 골드 랭크 이상, 날씨는 마스터 랭크 이상일 경우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주는 피해량 및 효과적중 등 특수 효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총 다섯 종의 환경과 네 종의 날씨가 등장하며, 각 시즌마다 정해진 요소와 함께 특수한 효과가 제공되기 때문에 각 유저들은 이에 맞춰 자신의 덱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격전의 아레나에는 새로운 밴픽 룰이 추가됐다. 변경된 새로운 밴픽 룰은 두 소환사가 3마리 소환수를 번갈아가며 결정한 후 상대의 소환수 중 한 마리를 금지한 뒤, 2마리씩 번갈아가며 결정 후 상대의 소환수 한마리를 추가로 금지하는 방식이다. 서로 번갈아가며 소환수 다섯마리를 결정한 뒤 상대의 소환수 중 한마리, 본인의 소환수 중 한마리를 금지하는 기존 밴픽 룰과 시즌에 따라 교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격전 및 월드 도전의 아레나 랭킹 상위 시즌 보상으로 새로운 탈 것 ‘광휘의 피닉스’와 ‘마법공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미국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인해 금융ㆍ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속에서 경영에 애로사항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6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기존 운영 중인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의 3조원 증액에 더해 3조원 규모의 ‘금리우대 대출’을 신규로 추가 지원하며,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히 필요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관세 피해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기업에 대해서는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 ▲분할상환 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병행한다. 관세 조치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24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협약을 4월중 체결할 예정이며, 업종별 핀셋 지원방안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실적 감소로 무역금융의 융자한도 산출이 불가ㆍ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