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밖에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총 546실 모집에 전체 청약접수 1만 932건,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 당첨자는 23일에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고,
건설워커가 2021년 11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11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종합건설 부문에서 49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 LT삼보(전문건설 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부문), 계선(실내건축 부문)이 부문별 1위를 지켰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차트다. 건설워커는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회원투표결과 등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월 건설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업계를 대표하는 종합건설 부문은 토건 시공능력평가 순위와 브랜드파워 등을 고려해 유의미한 데이터가 축적된 8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 종합건설 부문 톱30 올해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49개월째 취업인기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다른 메이저 건설사들의 거센 도전에도 삼성물산(1위, 이하 괄호 안은 2021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의 아성은 '넘사벽'이다. 현대건설(2위), GS건설(3위), DL이앤씨(8위), 포스코건설(4위)
대형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영업(영남권)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설사 도시정비영업 경력 5년 이상 △영남권 도시정비사업 유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GS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이며 2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건축학·건축공학 등 관련학과 4년제 학사 이상 △주요 건설사 및 건축사사무소 공동주택 설계 경력 5년 이상 △건축사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안전직이며 28일까지 롯데건설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설안전(산업)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경력 충족자 △비즈니스 영어 회화 가능자 우대 등이다. ◆ 한화건설이 환경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환경지원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시청 본관에서 대구지역 비주택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본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의 ‘쪽방촌 주민 주거상향’을 위한 의(衣)(피복비), 식(食)(REB 희망박스), 주(住)(공공임대주택 이주 보증금, 임시피난주택 내 생활집기 등) 요소별 지원을 연간 총 1억원 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각 기관들은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입주보증금‧주거복지지원(한국부동산원), 공공임대주택‧재난안전 쉼터 제공(LH), 주거상향 상담‧신청‧사후관리(쪽방상담소, 주거복지센터) 및 행정지원(대구시) 등 주거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이번 주거상향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프롭테크기업인 ‘데이터노우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시장에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데이터노우즈는 ‘Data Knows: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벤처기업이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취합하고 A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인 ‘리치고’를 개발해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양의 정보와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체결됐다. 또한, 데이터노우즈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국내 경제 흐름, 아파트 시장 전망,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등의 정보를 도출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노우즈의 리치고 시스템(AI)을 통해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과학적종합적인 판단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이 시스템은 현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부동산시장의 주요 요인마다 AI를 통해 개별적 평가 기준을 부여하고 가감점을 통해 배점을 매길 수 있도록 했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 및 시민 공동체가 발굴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공이 협력하는 기구로, 이번 표창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됐다. 전국 10개 시・도에 속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하였으며, 대구 지역은 한국부동산원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이후 기관 보유자원을 연계해 지역현안 해결 과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올해의 경우 대표의제 7건 중 4건을 추진하는 등 지역혁신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이 추진 중인 대표의제는 △유휴공간(무영당・대지바) 활용 청년특구 조성,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고용 모델인 혁신형 협동조합(문화‧예술 프리랜서)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시민클럽 구축 지원,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가를 위한 공유공간인 청년 창업공간 ‘Idea COMMONS’ 조성 등 4건이며, 해당 의제 모두 올해 안에 추진 완료될 예정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 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 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운송할 수 있어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 수소 생산 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 수소 관련 기술 개발 등 그린 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 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하면서 양 사는 그린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 수소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양 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 수소 사업을 확대하는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그린 수소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11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커뮤니티 시설은 2,414㎡ 규모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로 조망권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인 비스코프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세마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교통망이
DL이앤씨가 지난 2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시 종로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DL그룹 배원복 부회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하고 효과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췄는지 종합평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으로 2016년 제정됐다. DL이앤씨는 이번 인증을 위해 올해 1월부터 TF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감독할 운영 담당자를 임명했다. 특히, 디벨로퍼로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국제 표준에 맞도록 재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DL이앤씨는 이미 2019년 글로벌 윤리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윤리헌장, 윤리강령 및 실천지침을 준수하고 사이버 신문고 및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윤리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초구에 위치한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향후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대해 시공자로 참여 가능하고, 캡스톤자산운용은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양사가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블라인드펀드와 투자목적의 프로젝트펀드 조성 및 운용 등 우량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도 부동산 개발사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 개발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산운용사 지분 투자를 통해 사업 기회 발굴 및 투자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