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재무부 발행 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2호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주식에 40% 수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 2년 이내의 미국 단기 국채에 60% 수준으로 투자한다. 7%의 목표 수익률이 달성되면 안정적인 채권 자산으로 전환된다. 펀드는 Peer Group 내 최상위권의 성과를 내는 등 검증된 트랙레코드를 보유한 베테랑 해외주식·해외채권 매니저가 직접 운용을 맡았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은 1호 펀드 모집 당시 8거래일만에 521억원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 같은 펀드 모집 성과는 트럼프 집권 2기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한다. 펀드명에 쓰인 'MAGA'는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줄인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이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를 맞아 정책을 △관세 정책 및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전력망 현대화 △효율적 정부 등으로 분류해 수혜 업종을 분석하고 직접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월드비전은 2006년 구호사업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WFP(유엔세계식량계획) 공식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국제기구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 및 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실현과 공공이익 증진방안 모색 등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월드비전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신한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해 재산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생전에 부동산·금전 등 신탁재산을 안정적으로 생활자금에 활용하고 사후에는 월드비전에 잔여재산을 기부해 자산 관리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고객이 월드비전 유산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유언대용신탁 계약 체결이 계기가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단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고객이 평생 일궈온 소중한 재산에 의미를 더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번
업루트컴퍼니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이 3종 판매 전략에 따라 자동으로 수익을 실현하는 ‘수확하기’ 신규 기능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비트세이빙은 일반 적립식 투자보다 뛰어난 ‘더 나은 적립식 투자’, ‘스마트한 적립식 투자’를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추구해왔다. 비트세이빙 운영사 업루트컴퍼니는 23년 등록한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에 이어 25년 시장 변화에 맞춘 AI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시장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을 추가로 특허 등록하며, MVRV, SOPR(aSOPR, sthSOPR, lthSOPR), NVT Golden Cross, Puell Multiple, DI, PPO 등 더욱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와 오프체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반 적립식 투자 대비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제공해 왔다. 금번에 론칭한 ‘수확하기’ 기능은 저금뿐만 아니라 매도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능이다. 비트세이빙은 그 동안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를 중심으로 한 적립식투자 방식을 제안해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명가로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 이하 IBD) 학회 중 하나로 질병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도 세계 전역의 IBD 전문가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Icha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장 프레드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교수가 인플릭시맙으로 치료받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 대상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지 치료 시 내시경적 및 조직학적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0일,개최된 이사회에서 6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하여 정회원 전환 및 신규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케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 되었으며, 선스피어자산운용, 아크로스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 페어필드자산운용, 현대하임자산운용 등 5개사(가나다 순)는 정회원으로 가입되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6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82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401(증권 60, 자산운용 324, 선물 3, 부동산신탁 14), 준회원 153, 특별회원 28)
토스가 ‘오늘의 팁’ 누적 조회수가 8억 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늘의 팁은 쉬운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토스가 자체 운영 중인 무료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2020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 팁은 대출, 저축, 투자, 생활, 부동산 등 금융을 주제로 아티클 형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금융 정보를 쉬운 말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4년 5개월 만에 조회수 8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해 많이 읽은 아티클로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려면? 10억 vs 100억’, ‘세뱃돈, 언제부터 줬을까?’, ‘더치페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등이 뽑혔다. 특히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아티클은 지난 한 해 482만 회가 조회되기도 했다. 매일 아침 퀴즈와 운세, 카드뉴스 등을 함께 제공하면서 아티클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예를 들면 ‘해외에서 번 돈은 소득세를 안내도 된다?’는 퀴즈에 O/X로 답하면 ‘해외에서 번 돈도 소득세 내야할까’ 아티클을 읽어볼 수 있도록 연동되는 방식이다. 오늘의 팁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누적 구독자 수는 790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는 연령대별로 고루게 나타났다. △10대 12
경기도 이천 소재 기업·지방자치단체·대학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종성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이천시 관광자원 PPL 홍보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카드사 연계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시몬스와 이천시가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협약 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이천시민의 행복한 공간을 함께 구성하고 홍보하며,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환자의 통증 관련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 신약으로,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기준 전 세계 약 2만5000명의 A형 혈우병 환자가 헴리브라 치료를 받고 있다. 벨기에 류벤가톨릭대학교병원 세드릭 헤르만(Cedric Hermans) 교수 연구팀은 헴리브라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50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 투약 후 78주간 관절 및 부기 통증 변화를 관찰했다. 혈우병 환자의 출혈 중 약 80%가 관절에서 발생하며, 이는 관절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과거 연구에 따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다. 참가하는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신사업 추진을 위해 KT 전담 사업부서(KT 그룹)와 매칭되고 멘토링도 제공받는다. KT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와 빅테크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어워즈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와 KT 투자부서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인 KT인베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빛으로 표현한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전시회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회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빛의 시어터)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빛의 벙커)에서 각각 진행 중이다. 각 전시회 현장 매표소에서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 시 빛의 시어터는 30%, 빛의 벙커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제휴 할인은 10월 31일까지 제공하며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2매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혜택은 BC카드 회원사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BC바로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법인, 선불, 기프트카드 결제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통한 할인 혜택은 제외되니 결제 전 확인은 필수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 20일까지 현장매표소 결제 고객 대상으로 빛의 시어터 에코백(200명)과 북마커 세트(200명)를 총 400명에게 제공한다. 선착순 증정 이벤트로 물품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