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를 오늘 정식 출시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를 쉽고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다. 베타 버전 대비,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기본 제공되는 주제를 선택해 간편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업무용과 구직용으로 구성된 6가지 주제를 지원하며, 보도자료, 목차 생성, 연설 포인트, 인사말, 이력서 한 줄 소개, 1분 자기소개 등을 각 주제 특성에 맞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문서 작성 중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새로 추가됐으며, 한셀과 연동해 데이터를 활용한 한글 서식 문서 생성이 가능하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AI 설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LLM부터 폐쇄망 환경에 적합한 sLLM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각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셀트리온은 지난 5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 환경 교육'을 송도 IBS타워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20개사의 협력사 구매 및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ESG 전문강사를 초빙해 △ESG 개념 △협력사 ESG 동향 △환경 경영 주요 쟁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ESG 평가결과 활용법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사의 구체적 실행 방향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유해 물질 관리 및 폐기물 처리 등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요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협력사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이 단순한 기업의 책임을 넘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협력사들이 글로벌 ESG 규제와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셀트리온과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한명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ESG 평가 대상인 국내 1,066개 社 가운데 6개 기업만 수상 영예를 얻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고 평가 등급인 ‘A+’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2002년 한국거래소 산하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통한다. 국내 주요 상장사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등급(S, A+, A, B, B+, C, C+, D)을 부여한다. 올해는 총 23개 기업만 A+를 획득했으며,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SK스퀘어는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아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 평가가 작년 대비 개선(A→A+)되면서 통합 등급도 한 계단 상승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
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관하는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본선 및 시상식)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5일 밝혔다. DB 이노베이션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실무 전문가와 팀을 이루어 실현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이날 피칭데이는 DB 김준기문화재단과 DB 손해보험의 실무진 및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대학생들의 발표를 들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2인과 DB 손해보험 임원 2인, DB Inc. 임원 1인이 참여했다. 대학생 11팀의 발표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최우수상과 대상 총 3개 팀(팀당 3명, 총9명)과 멘토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6박 8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내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게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외국인 서비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와 네이버웹툰 '입학용병'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2부를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웹툰 입학용병의 '엘리스'와 '002'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엘리스'는 넘버즈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포레스트'의 암살자로, 유이진과의 신뢰를 통해 인질로 잡힌 동생을 구출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 '엘리스'는 SSR+ 등급으로 연막탄과 섬광탄을 활용해 은밀히 후열을 요격하는 저격수로 등장한다. '002'는 넘버즈의 2인자이자 유이진의 무술 스승으로,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동료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SSR 등급으로 네이팜 탄을 발사해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전투 능력자로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12월 4~1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4명의 '입학용병'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스토리 이벤트 '냉혹한 게임의 세계'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앨리스'와 '002'를 소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미션을 완료하면 'SSR+
원티드랩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이 대학(원)생의 AI 역량 교육을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원티드랩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원티드 LaaS’ 기반 프롬프톤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영대학 내 정규 수업 과정을 개설한다. 원티드랩은 지난 29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희대학교X원티드랩 프롬프톤’ 결선 프레젠테이션(PT)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경영대학생 외에도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경영학과, 미디어학과, 전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롬프톤은 약 10주간 생성형 AI 문해력을 위한 특강, 아이디어 도출, 프롬프트 개발 및 시연까지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사 관리, 장학금 정보 제공, 전공 과목 학습 지원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출됐으며, 총 6개 팀에 시상을 진행했다. 내년 상반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전공 과목으로 ‘빅데이터 세미나(가제)’가 개설된다. 생성형 AI 관련 이론 학습을 기반으로 실제 실습을 진행, 생성형 AI 개발 역량 함량을 목표로 하는 수업에서 원티드 Laa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KB국민은행은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 토스인컴(대표 박일용)이 내년 연말정산(2024년 귀속분)을 미리 준비하도록 돕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정교하게 분류된 공제항목을 통해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 또는 납부액을 모의로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최소화 해 예상 결과를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연도 예상 환급액이 있을 경우 한 화면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소비액을 산출할 뿐 아니라 상반기 간이지급명세서를 바탕으로 연간 총급여도 예측한다. 고용보험, 공적연금, 건강보험, 군인연금 등은 예측한 연간 총급여로 추정한다. 그 외 의료비 등 공제항목에 필요한 정보들은 지난 연말정산 결과를 참고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원천징수세율은 기납부세액을 기반으로 추정하며 10월 현재 세법을 반영해 최종 예상 결과를 보여준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 탭 > ‘세금・납부・민원’ 카테고리 >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거나 토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되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ㆍ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이노베어 공모전’ 4기를 개최하고, 내년 1월 말까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과 연구자들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개최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노베어 공모전은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연구자를 발굴해 온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은 공모전을 통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 창업 지원, 기술 협력, 초기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격 요건에 ‘해외 한인 과학자와 기업’을 추가하여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해외 한인 과학자들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거나 공동 개발을 통해 대웅의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동시에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흥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 한인 과학자와 기업에는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