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공지능(AI)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금융, 신약, 유통 시스템에서부터 자율 주행 차량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세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어 가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은 더 많은 양의 데이터와 보다 빠른 처리 능력 그리고 더 강력한 알고리즘이 결합되어 더욱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실제로 AI 기술이 거의 모든 산업에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가 전례없는 방법으로 말하고 보고듣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면서 광범위한 유스 케이스가 우리 생활은 물론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은 산업 혁명, 컴퓨터 시대, 스마트폰 혁명과 같은 과거의 변화와 동등이상으로 혁신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더불어 변화무쌍한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단순한 기술우위 확보 경쟁을 넘어 보다 근본적이고 새로운 인식과 패러다임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국내외 AI 기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회장-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는 6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상공회의소,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8차 한국·브라질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온 포럼이 한-브라질 양국 기업인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경제교류가 활성화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번 포럼이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과 남미공동시장(MERCOSUL)간 무역협상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때에 개최되는 만큼 남미공동시장의 주축인 브라질 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 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브라질의 민관 소속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출범한 보우소나루 정부의 경제정책을 짚어보고, 앞으로 양국이 경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며, 양국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장(場)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과 브라질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세션을 통해 2018년 중남미지역에서 한국의 최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6월 27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컴퓨터비전·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기술이슈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컴퓨터비전·인공지능 기반 영상시스템은 자율주행차, 로봇, 제조, 영상감시, 보안, 에너지, 건축, 농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어 단순검사, 측정 등의 역할을 벗어나 차세대 유망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컴퓨터비전·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및 처리산업 현황과 국내외 주요업체 사업동향 ▲물리보안 시장의 영상 인식 기술 소개 및 상용화 동향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최적의 머신비젼 알고리즘 개발 및 개발 사례 ▲로봇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영상인식 탑재기술과 서비스 적용방안 ▲자율주행차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컴퓨터비전 적용기술과 개발사례 ▲딥러닝 기술의 산업 속 주요적용 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컴퓨터비전, 머신비전 및 딥러닝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신산업을 위한 컴퓨터비전·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기술과 분야별 응용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
5월 28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제3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이 ‘첨단기술이 안전보건에 미치는 영향 및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법인피플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은 3월 제1회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기술 현황과 첨단기술이 안전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4월 제2회 포럼에서는 첨단기술을 어떻게 현장 안전보건 관리에 적용할 것인가를 논의하였다. 이번 제3회 포럼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시대로 접어든 첨단시대의 안전 기회요인을 알아보고 안전전문기관 및 안전전문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임영섭 법무법인 사람 고문의 ‘첨단시대의 안전, 기회와 도전 그리고 대응’, 이충호 에스티교육연구원 원장의 ‘Mega Trend와 안전전문기관 및 안전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 이영순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 위원들과 토론을 벌인다. 포럼 위원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학계, 기업,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법률, 의료, 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다학제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포럼의
지난 2월 메인넷 공개를 발표했던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기업아티프렌즈(대표이사 이정우)가 블록체인 개발자들을 위한 ‘사슬 오리진 컨퍼런스(SASEUL Orig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사슬 오리진 컨퍼런스는이달 22일 오후 2시 양재역 ‘오월오일’에서 진행되며,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아티프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슬’의 테스트넷을 가동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했고 최종 점검을 거쳐 2월 메인넷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메인넷 공개까지의 개발자들의 개발기와 현재 개발하고 있는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들의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가 되는 ‘사슬 오리진(SASEUL Origin)’은 기존 블록체인에서 속도와 확장성 면에서 큰 발전을 만들어 냈다. 특히 PoW(Proof of Work)나 PoS(Proof of Stake) 혹은 이와 유사한 컨센서스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을 사용하는 현재의 블록체인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기존 틀을 깨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서울도시가스 그룹의 IT기업인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오는 16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디지털 혁신, 데이터가 이끄는 미래 - 데이터로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미국 솔루션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고객의 경험에 대한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마케팅 및 커머스 전문가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고객의 달라진 디지털 라이프와 구매 패턴에 대응하기 위한 연결지향형 CRM(connected CRM)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양한 세일즈 채널에서 발생하는 상거래를 통합하고 총체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운영 모두를 최적화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의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분야로 확장 중인 세일즈포스의 상품을 활용, 전통적인 오프라인 기업이 빠르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데모 시연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행사 후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미래가 궁금한 사
스토리 창작 플랫폼 ‘스토리체인’이 29, 30일 양 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블록체인 인베스터 서밋(Blockchain Investor Summit)’에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BlockGlobal과 DConference가 주체가 되어, 세계적인 투자기관과 함께 투자라는 관점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산업의 주인공인 창작자들의 불공정한 수익분배 문제를 블록체인의 특성을 통해 해결하고, 스토리 콘텐츠 사업자들이 더욱 가치 있게 스토리를 자산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토콜을 제공하려는 목적의 스코웍의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스토리체인은 스토리 초기 단계부터 최종 판권 거래까지 자산화하여 누구나 쉽고 재밌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컨퍼런스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스토리체인은 5월 중 국내 및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 IEO를 진행할 예정이며 곧 상장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The Forbidden Forest가 ‘Code Talks’ 블록체인 기술개발자교류포럼을 30일 서울 청담동 펜타리움 7층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중국, 한국 현지의 블록체인 엘리트 기술 개발자들로 유명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블록체인 발전과 선도를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강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수용 교수가 한국 블록체인 발전 현황과 비전을, LITEX Lab 설립자인 왕석빈이 Layer2 기술 활용 가치를 공유한다. 레이어2 기술에 대해 DAPP 게임과 암호화 지불에서의 응용과 발전을 상세히 해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8년 가장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도서 ‘DAG블록체인 기술: 원리와 실천’ 저자, InterValue 창업자 겸 CEO인 조원 Barton Chao 박사도 참가해 DAG 블록 기술의 판독, 탐색과 실천 및 미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발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The Forbidden Forest는 기술 커뮤니티의 주요 공헌자 분산형 시스템 커뮤니티 프로젝트 Forest의 개발 로드맵 및 기술 백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Hedera Has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이 16일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서비스·보관·IT·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 업체, 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와 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물류경향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산업의 발전 전망을 예측해 볼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 연구개발(이하 R&D) 홍보관을 별도로 마련해, 그 간 정부 R&D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물류분야 첨단 장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글로벌 투자 설명회, 첨단물류기술 활용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16일에는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투자전략·통관절차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