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소속 노예림 프로가 2025년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오른 그는, 2020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6번째 시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주 대회와 달리 시즌 첫 풀필드 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 120명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에서 우승한 것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평균 270야드를 넘는 장타력과 새로운 퍼팅 스타일로 안정감을 더하며 LPGA 투어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하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 예상된다. 우승 후 노예림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믿고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최선을 더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노예림은 그동안 대방건설의 든든한 후원 속에서 꾸준히 발전해왔으며, 이번 우승으로 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대방건설은 "이번 우승은 시즌 첫 풀필드 대회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노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서 그룹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네 번째 사업인 ‘취약계층 겨울철 의식주 지원’을 위한 주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혹독한 한파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새 이불을 전달하고, 기존 이불들을 수거해 세탁 후 재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방비 감당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한용 도배 및 장판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세탁기와 건조기 각 3대씩을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데 이어,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 물품정리,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각종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 제작 배달 등을 위해 2~3월 중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23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지난해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7월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이어졌다. 신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8일 명동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 으로 진행됐다. 우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 속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로부터 사전에 공유 받은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 ▲조리용 장갑 ▲상비약 세트 ▲주방용품 등이 담겼다. 또한, 쾌적한 거리상권 만들기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도 함께 실시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명동 상권 밀집 지역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들을 찾아가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친환경 봉투에 담으며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지역사회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 계열사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러 단체와 기업들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송병준 의장이 영원무역 그룹 성래은 부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추천했다. 컴투스는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족 친화적인 인사정책을 시행하며 인구 감소와 저출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임신 후 12주 이내 혹은 36주 이후에 사용하도록 한 법정 기준을 넘어서 전체 임신 기간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임신 시기와 상관없이 1일 2시간의 단축근무가 가능하도록 운용하고 있으며, 전체 기간 동안 100%의 급여를 지급해 경제적 불이익 없이 임신부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신과 출산 축하금은 물론이며, 자녀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비용 지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홀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8천만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출산용품 ▲육아용품 ▲영유아용품 등 초기 육아에 필수적인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의 일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영유아 장남감과 교구·교재 무상 대여 사업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도시, 화가를 아트가이드와 함께 극장에서 만나보세요! CGV는 아트가이트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 ‘씨네뮤지엄4’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씨네뮤지엄’은 유럽에서 활동하며 역사, 문화, 예술에 깊은 경험을 쌓은 아트가이드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세계적인 예술가의 이야기와 유럽의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역사, 대표적인 유럽 도시의 인문학적 이야기를 큰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어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씨네뮤지엄4’에서는 ‘클림트&에곤쉴레’, ‘신화의 땅, 그리스’ 등 새로운 주제를 포함해 약 25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전문 교수진과 함께 기획한 ‘씨네렉처_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학술적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씨네뮤지엄4’는 지난달 22일 스페셜 에디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문을 열었으며,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씨네뮤지엄4’는 CGV오리,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동탄역, 서면상상마당, 광주금남로 5개 극장에서 만나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4일(화),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목)까지 연화공방 ‘2025, 행운의 세화 납시오’ 전시회가 열린다. 세화란 조선시대에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렸던 그림으로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새해에 이러한 그림을 그려 서로 주고 받으며 새해인사를 하던 조선시대의 풍습을 재현한 것이다. 오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진행되는 신광수 개인전에서는 소나무의 상징적 의미와 인간내면의 형상과 색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4(금)부터 21일(금)까지 열리는 반혜경 개인전은 계절의 변화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색채와 형태의 미묘한 조화를 통해 감정적 깊이를 전달하고 있으며, 색채의 변주와 감정의 표현을 중요하게 다루어 관람객들과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2001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한부모 여성으로, 창업 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 가구주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최대 4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상환금은 또 다른 한부모 여성의 창업 지원금으로 쓰이며 창업 교육, 개업 후 사후관리 등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과 재무교육, 법률자문, 심리상담 및 개인기술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희망가게는 여성과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쓴 아모레퍼시픽의 설립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553개 이상의 희망가게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600여 명의 자립을 도왔다.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김영미 도배사는 “희망가게의 지원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3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친환경 및 지속가능혁신 기술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재무진단 및 신한은행 RM 연계 ▲전용펀드 투자 연계 ▲인천스타트업파크 사무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특히 신한금융과 인천시,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상용화 검증,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 체결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신한금융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20일(목)에 최종 선정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CGV가 제82회 골든글러브에서 3관왕에 오른 ‘브루탈리스트’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5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내달 8~9일 주말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까지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의 제목인 ‘브루탈리스트’은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특징인 건축 사조 브루탈리즘을 의미한다.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81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제82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3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루탈리스트’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9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