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9일 부산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중 하나인 ‘오시리아 메디타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61,031m2, 연면적 198,932m2 규모로 시니어타운, 헬스타운, 한방병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세대,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249병상), 메디컬컴플렉스(상업시설) 1개동 및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구성된다. 시니어타운은 (주)호텔롯데에서 운영컨설팅 할 예정이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노인복지주택으로는 국내 최초로 사업부지 안에 의료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헬스케어 복합단지이다. 주거와 의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부산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니어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산시는 오시리아 메디타운이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지역특성을 반영한 도시개발 핵심프로젝트로 개발해 환경친화적이고 선진적인 관광특구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관광단지 안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쇼핑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대구지역 공공기관 협의체인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10개의 대구 이전 공공기관(한국부동산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4개의 대구 공기업(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이 결성한 협의체이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의 공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년의 경우 4개의 분과별(▲사회적경제, ▲안전과 환경, ▲인재양성, ▲혁신과 소통)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의제를 선정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3년째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 프로그램인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어린이통학로 안전보장 캠페인 ‘옐로카펫’ 사업을 추진중이며, ‘20년에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대구 문화예술프리랜서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부동산원 손
DL이앤씨(디엘이앤씨) 제1회 회사채 발행에 725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분할 전 대림산업이 2015년 공모채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과 ESG 채권 발행 전략이 투자자 유치에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오는 16일 당초 공모금액 대비 950억원 증액한 29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은 DL이앤씨의 첫 회사채다. 또한 DL그룹의 첫 ESG 채권이라는 점에서 투자은행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3년물 1500억원에 5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2250억원이 청약금이 접수되었다. 특히 5년물 500억원은 ESG 채권으로 발행되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DL이앤씨는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3년물과 5년물을 각각 2000억원, 950억원으로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 DL이앤씨가 발행하는 ESG 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문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 받았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0일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에너지 체계를 녹색 경제로 청정 전환하며,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을 조성해 논산시에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에너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롯데건설은 기술검증, 설계, 사업비 및 운영비 적정성 검토와 에너지 기반시설 시공에 나선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에 대한 포괄적 검증 및 수소경제 기반구축에 꼭 맞는 설계와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과의 파트너십에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한정애 장
이랜드건설이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건설 현장에서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산업재해 감축 및 준법안전문화 혁신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랜드건설 박원일 대표이사 및 건설현장 소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고객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바른 기업이 되기 위해 준법안전경영을 최우선순위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이랜드건설 박원일 대표이사는 “이번 준법안전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현장 소장들로부터 안전과 관련된 현장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랜드건설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모두가 공정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불공정, 산업재해 제로(ZERO)의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건설은 창립 이후 자체적인 준법감시와 안전 관리 및 외부 협력사 안전 컨설팅 등을 지속해오며, 준법안전 의식 고취에 노력해 온 바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6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에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미 부산 북구의 시세 주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 견본 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 학군 등 뛰어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 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46㎡ A 2가구 △59㎡ A 112가구 △59㎡ B 85가구 △74㎡ A 8가구 △74㎡ B 6가구 △74㎡ C 11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강남권에서도 검증된 최고의 입지에 조성된다. 반포동 일대 약 8000세대 규모로 형성될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입지다. 단지 내 조성되는 스카이브리지를 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차별화한 외관은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전망이다.
중견 건설사들이 신규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아이에스동서, 삼정기업, 오렌지이앤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은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장비 안전관리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설장비 유관경력 5년 이상 보유자 △건설장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GS건설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이며 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공학·건축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학사 이상) △건축시공·공무 경력 10년 이상 △공구장 및 공동주택 유경험자 우대 △관련 자격 보유자(기술사, 건축기사, 안전기사) 우대 등이다. ◆ 롯데건설이 화공플랜트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 설계이며 1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직무별 EPC사 화공 플랜트 프로젝트 유경험자 및 비즈니스 영어회화 필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프로젝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경기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예지실업을 흡수합병한다. 이랜드파크는 완전 자회사인 예지실업을 8월 1일 자로 흡수합병한다고 2일 밝혔다. 주주확정 기준일은 이번 달 10일이며, 합병 결의 후 합병 공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합병이 그동안 양사의 리조트를 별개로 이용해왔던 회원들의 이익 및 혜택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예지실업은 경기 포천에 위치해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베어스타운 스키장과 콘도를 소유하고 있다. 콘도, 스키장, 수영장, 캠핑장 등 계절별 활용성이 높아 이랜드파크의 리조트 운영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시너지를 통해 특히 양사의 회원들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국단위로 분포해 있는 이랜드파크 산하 호텔 및 리조트와의 시너지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 회사 재무와 영업 측면에도 긍정적 효과를 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론칭했다. ‘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오랜 기간 롯데건설이 쌓아온 다양한 시공 실적을 통해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건축, 상품, 분양관리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놀라움’ 브랜드는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마곡동은 우리나라 4차 산업시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첨단 비즈니스 특구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어 첨단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지역이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시행•시공을 하는 지식산업센터로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인근에 공급된다. ‘놀라움 마곡’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9번지(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