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에잇퍼센트가 새로운 기업 로고 공개와 함께 서비스명을 통합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기반으로, 다가올 10년간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결정이다. 에잇퍼센트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에 부합하는 브랜드 정체성 구축을 통해 혁신의 가치를 강화하며 서비스 지평을 넓혀간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의 도입은 2024년 하반기에 착수해 올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적용되었다. 에잇퍼센트는 고금리와 저금리 간의 금리 단층을 완화하고자 2014년 설립된 국내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기업으로 설립됐다. 지난 4분기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최적의 금융을 실현한다’라는 새로운 미션과 ‘대출 잔액 1조 원의 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전을 청사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새 로고는 숫자 8과 퍼센트 기호(%)를 포함하는 형태에 착안,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했다. 또한 이원화되어 있던 사명 ‘에잇퍼센트’, 서비스명 ‘8퍼센트’를 통합하여 향후 기업 활동을 ‘에잇퍼센트’로 일원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제휴 및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해 11월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계약건수가 증가하고, 자동심사율이 개선되는 등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선심사 시스템 도입 후 3개월간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신계약건수는 직전 3개월 대비 19% 증가했다. 또 자동심사율도 53%에서 84%로 개선됐다. 자동심사율의 개선은 고객 입장에서 보험 가입이 편리하고 신속해졌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선심사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고객에게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회신하는 데 2.7일이 걸렸으나 도입 이후에는 당일 회신이 가능해졌다. 특히 시스템에서 가입 승인 여부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에 불과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1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모든 상품과 영업 채널에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선심사 시스템으로 보험 가입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영업 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흥국생명의 설명이다. 흥국생명 손면정 상품업무실 실장은 "보험 가입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고객 만족도는 물론 영업 경쟁력과 내부 업무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Life Style Week)’ 행사에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신학기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침대 구매를 고민하는 가족 예비부부들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시몬스 프리미엄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행사는 천안아산점을 제외한 전국의 신세계백화점에서 오는 16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내 시몬스 매장에서 50만 원, 100만 원, 50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2만 5천 원, 5만 원, 15만 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신세계 제휴 카드 중 씨티는 최대 3개월, 삼성 및 신한은 최대 5개월, 하나는 최대 6개월, 바로BC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몬스는 결혼과 혼수를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 등의 고객을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전개 중으로 이를 활용하면 혜택은 훨씬 더 풍성해진다. 시몬스 침대는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매트리스와 프레임은 물론 룸세트, 퍼니처, 베딩류 등에 대한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을 선사하며, 구매 금액대별 선착
SC제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MMDA)에 3천만 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특별금리 등록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의 잔액에 대해 최고 2.5%(이하 연, 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복리저축예금 신규가입금액이 1억 이상이거나, 특별금리 등록일 기준 PB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0.2%P의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고금리는 2.7%가 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 입출식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복리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자유롭게 돈을 맡기고 찾는 파킹통장이다.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는 최고 0.6%이나, 이번 이벤트에 한정해 최고 2.7%의 경쟁력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단, 이벤트 기간 중 예금잔액이 3천만 원 미만으로 내려가면 해당 날짜에는 일복리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인 0.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의 기본 약정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1억 원 이상이면 0.6%,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이면 0.3%, 3,00
삼성화재는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보험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일당 등 주요 보장은 물론 독감 입원일당 등 자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 받는다. 6년 이상 입원 및 수술이 없는 경우 일반적인 가입자에 비하여 보험료가 할인되며, 10년까지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계약전환 조건 충족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이 가능하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가능한 자녀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암·뇌·심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하여 중대질병 발생 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는 2024년 4분기에 매출액 2조 8,856억 원, 영업이익 5,420억 원, 조정 EBITDA 7,45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및 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3.7%, 전분기 대비 6.3% 성장한 2조 8,856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9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28.6%,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7,459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역시 8분기 연속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33.7%, 전분기 대비 3.2% 성장한 5,42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동기 대비 2.8%p 개선된 18.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0조 7,377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1조 9,793억 원을,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조 6,644억 원이다. 한편,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 가입' 콜라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을 신규가입 하면 5달러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제공된다. 하나증권·하나은행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수 쿠폰 등록 후 10 영업일 이내 1천원 상당의 미국소수점주식 매수 쿠폰 3종(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A)도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종료일인 20일까지 ‘하나은행 일달러 외화적금’에 월부금 자동이체를 등록하고, 이벤트 종료일 기준으로 계좌 잔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해당하는 금액 구간에 따라 차등하여 미국주식 매수 쿠폰 1건이 제공된다.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조대헌 단장은 “이번 이벤트는 달러 자산을 꾸준히 적립하는 동시에, 미국주식 투자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일달러 외화적금’은 하나은행 MTS ‘하나원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와 하나은행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KT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Master)’로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단말기 할부를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KT 통신요금을 이 카드로 납부할 경우 8만원을 캐시백해준다.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과 함께 KT 중고 보상 프로그램인 ‘갤럭시 체인지 초이스’에 가입한 고객은 2만원 캐시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 또는 ‘LG U+ 스마트플랜 Plus (중고폰 보상 플랜) 신한카드’로 단말기 할부를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LG유플러스 통신요금을 대상 카드로 납부할 경우 8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마스터(Master) 브랜드에 한하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4,26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2024년 그룹 전체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이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 영향이 있었음에도, 중소기업 특화점포 신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중점 지원 등을 통해 기업대출 부문을 9.0% 증가시키며 견실한 자산성장을 이끌어낸 결과이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41.9% 증가하며 이익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 특히 은행(WM, IB 등)·비은행부문의 다각적인 영업 확대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하며 순영업수익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수준까지 확대되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42.8%으로 증권사 출범 및 디지털·IT 투자 확대 등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꾸준한 비용효율화 결실로 전년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5일부터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 ▷편의 서비스 ▷원더월렛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서 본인인증을 포함한 등록절차를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후 활용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회사의 계좌개설 업무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실명확인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본인 핸드폰에 1개 금융사 APP만 쓸 수 있어 중복 사용은 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우리WON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에 도움 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