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A)을 위한 2023년 2분기 FA 분기 Skill up Session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분기 FA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FA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FA사업현황부터 우수FA 시상식, 전략상품 및 시황분석, 법인/개인 연금 고객 공략법, 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 교육비 지원 프로모션 소개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우수FA 시상식은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1분기 우수 실적자 5명이 월별(1·2·3)로 상을 수여받고, 영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로 FA사업팀장은 “작년 8월부터 2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이 모집된 것도 이러한 노력 덕분이며,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FA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더 많은 FA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영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4월 9일 시험 관련해 당사 소속 FA 및 예비 FA들에게 자격 시험 온라인 교육 수강비 할인 및 해커스 원데이 특강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밝혔다.
토스증권(대표 김승연)은 2022년 해외주식을 판매한 고객들을 위한 양도소득세 대행신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8개 증권사 합산기준으로 2022년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이며, 예상 세금 여부는 토스증권에서 자동계산해 준다. 합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증권사는 토스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이다. 신청은 토스증권 앱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하기 배너를 누르면 되고,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타사 합산 고객은 해당 증권사의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서류를 업로드해야 하고, 토스증권 거래내역은 별도로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일정은 대행신청(4/18~5/9), 제휴 세무법인의 대행신고(5/10~5/19), 신고완료 안내 및 납부 (5/22~5/31)순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2022년 해외주식 판매수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 수수료, 제세금을 빼고 차익이 있을때 발생하며, 차익의 22%가 세금으로 부과된다. 신고와 납부는 매년 5월1일부터 31일까지 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스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Global X US Tech Top 20 ETF’와 ‘Global X Semiconductor ETF’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Global X US Tech Top 20 ETF’는 신기술과 신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테크놀로지 분야에 투자하는 ETF다. 로보틱스, 클라우드, 컨텐츠&플랫폼, e커머스, 반도체 등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5가지 섹터의 대형주 20종목에 투자한다. 5가지 섹터에서 성장성 높은 대표 기업들을 선별하며, 섹터별 최대 25%의 비중으로 분산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있다. ‘Global X Semiconductor ETF’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다. 최근 Chat GPT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5G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전기 자동차(EV)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향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 확대 및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기초 지수는 미국의 반도체 테
메리츠자산운용이 직판고객 전용 원금지급추구형 ELF 펀드를 출시 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메리츠자산운용 직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원금지급추구형 상품으로는 최초다. 원금지급추구형 ELF(지수연계펀드) 란 주어진 조건을 달성할 경우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이며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 시 원금을 100% 지급해 주는 ELB로 구성된 상품이다. 시중금리 대비 높은 수익을 제공하면서 보유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산배분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된 메리츠지수연계하이파이브증권투자신탁1호[채권]의 경우 KOPI200과 S&P500 지수가 매 6개월마다 최초 설정일 대비 3% 상승할 경우 연 6%수준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상품의 모집기간은 4월17일부터 4월28일 17시 까지이며 일반계좌는 물론 연금계좌에서도 매수가 가능하다. 납입 후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잔존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도 환매시 환매 금액의 5%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김홍석 메리츠자산운용 CIO(상무)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시기에 자산 배분측면에서 일정 자산의 원금지급을 추구하는 전략은 장기투자 측면에서
프랑스 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증권 계열사인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의 서울지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장외파생상품 투자중개업” 업무단위 추가등록 신청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국내 기관 및 기업의 외화채권 발행 주관과 원금보장형투자상품 중개에 주력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은 모든 유형의 기초자산 (금리, 외환, 주식, 신용)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등으로 금융상품 제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을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은 한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며, 한국 고객들의 투자 및 헤지 전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한층 더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민 크레디아그리콜아시아증권 서울지점 지점장은 “이번 인가는 기관고객들에게 크레디아그리콜의 혁신적인 투자 상품과 솔루션을 더 잘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크레디아그리콜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아그리콜그룹 한국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 금융 시장의 능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우리 그룹의 믿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 ETF 운용 자회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로히트 메타(ROHIT MEHTA)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히트 메타(ROHIT MEHTA) 신임 CEO는 캐나다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금융전문가로서 캐나다 최고의 금융회사인 가디언 캐피탈(Guardian Capital) 수석부사장, CI 파이낸셜(CI Financial Corporation) 마케팅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선두 ETF운용사인 Horizons ETFs를 인수하며 한국 ETF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시대를 열었다. Horizons ETFs는 3월 말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106개의 ETF를 상장했고,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25조원(250억 캐나다달러)에 달한다. 특히 최근 고금리 상황 속에 대표 상품인 ‘Horizons High Interest Savings ETF(CASH)’, ‘Horizons Nasdaq 100 Covered Call(QQCC)’ 등에 연초 이후 약 1.5조원 이상이 유입되는 등 현지 투자자
코람코자산신탁은 11일 ‘코람코 지속성장형오피스’리츠가 운용 중인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로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와 함께 부동산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친환경 인증이다. 이 인증은 △빌딩 통합 관리프로세스 △위치 및 교통 환경 △지속가능한 입지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관리 및 실내 공기질 △친환경 자재 및 자원 활용 △실내 환경품질 △혁신설계 △지역 포용성 등 9가지 항목을 종합적이고 엄격히 평가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빌딩 개발과 운용 전 주기에 걸친 탄소배출 저감 노력과 해당 성과까지 집요하게 검증하는 등 부동산 관련 ESG 인증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강동 이스트센트럴타워가 획득한 ‘LEED 골드’등급은 LEED 인증레벨 중 상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국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김희송)은 자사의 대표 중소형주펀드인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가 순자산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펀드의 순자산 상승은 최근 호조세에 접어든 성과에 기인한다. 4월 5일 기준 A1클래스 기준으로 살펴보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의 1개월 성과는 4.07%, 3개월 성과는 17.11%로 각각 벤치마크지수(코스피 중형주)를 1.51%p, 6.3%p 앞섰다. 원통형 배터리 관련주인 상신이디피와 중국 임플란트 중앙집중식구매 정책의 수혜를 받은 덴티움, 그리고 올해 초 행동주의펀드의 타깃으로 지목된 SBS 등이 높은 성과를 견인했다. 이와 같은 성과로 인해 올해 초 148.9억원이던 펀드 순자산은 3개월 만에 202.2억원(4월 5일 기준)으로 35.8% 증가했다. 여타 중소형주가 일반적으로 단기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높은 등락을 보이는 반면 신한중소형주알파펀드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장기 성과가 주된 강점이다. 5년 수익률은 49.42%로 벤치마크지수를 45.16%p 앞섰으며 설정이후 수익률은 163.91%에 달해 벤치마크를 138.09%p 앞섰다. 특히 지난 10년의 성과를 살펴보면 2018년 단 한 해를 제외하고 모두 벤치마크지수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지역거점 주유소 2곳을 전기차(EV, Electric Vehicle) 충전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전환대상 주유소는 인천시 미추홀구와 경남 창원시 소재 주유소로 대규모 주거지 초입에 위치한 거점 주유소들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들 주유소의 주유관련 시설을 없애고 각각 500평과 900평 규모에 달하는 부지 위에 EV전용 충전시설을 신규 도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에너지리츠 이사회를 열고 엘에스이링크(LS E-Link)를 새로운 임차인으로 맞는 책임임대차계약 변경안을 결의했다. 엘에스이링크는 ㈜LS와 에너지기업 E1이 합작해 설립한 EV충전 인프라 기업으로 향후 코람코에너지리츠 주유소에 대한 EV충전소 전환사업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용도전환을 시작으로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주유소 자산을 줄이는 대신 EV전용시설을 확대해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맞는 포트폴리오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이번 EV충전소 전환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기관리권역법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기차 충전수요가 예상됨에 따른 선제조치다.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르면 내년 1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은 512억원이다.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해당 ETF는 나스닥 시장 횡보 흐름 속에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유입된 개인 투자자 자금은 약 150억원이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 중 가장 높은 배당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1.00% 수준의 월간 배당률을 기록,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매월 꾸준하게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매력으로 연금 투자자 등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