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일동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협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윤리 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내부제보 활성화, 임직원 윤리교육 강화, 관련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AI 마케팅 혁신으로 디지털 딥택트를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 함샤우트 글로벌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2025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선정된 500개 기업 중 전체 순위 19위를 차지했으며, 광고·마케팅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되는 등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매년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성장률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26년간 국내외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 디지털PR 컨설팅, SNS 콘텐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광고, 언론홍보 컨설팅, 위기관리, 인플루언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프로모션, 퍼포먼스 광고 등 마케팅에 대한 A to Z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생성형 AI로 인해 비롯된 소비자 정보 탐색의 변화를 빠르게 연구하여 AI 시대의 새로운 소비자 행동 모델 DCA™를 업계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공개했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STUDIO X+U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19일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STUDIO X+U는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민관협력 최초로 중장년 노후준비지원센터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중장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중장년 지원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하나은행은 중장년층의 미래설계를 위한 금융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은 '춘천 하나50+컬처뱅크'를 중장년 지원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운영하며, 춘천시 복지정책 수행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춘천 하나50+컬처뱅크'는 하나은행 춘천지점 3층에 마련됐으며, 해당 공간은 ▲상담창구 ▲교육공간 ▲라운지(카페테리아) ▲크리에이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상담창구에서는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노후준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및 재취업 지원 교육이 시행된다. 또한, ▲경제적 준비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형성 ▲여가 및 자아실현이라는 노후준비 4대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공간에서는 인생재설계, 자격증 취득, 금융‧디지털 리터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4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총 10억 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븐2’는 지난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하고,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과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18일 진행됐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작년 11월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하였으며,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총 3팀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마인드’와 자연어에 기반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페레아우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egistered Foreign Institution, 이하 RFI) 대행계약을 맺은 대만계 유안타은행의 첫 번째 FX 거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지닌 대만계 금융사 유안타은행과 RFI 대행계약을 체결하고 FX 거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유안타은행은 환 헤지 용도로 유동성이 풍부한 원화 활용을 위해 한국 외환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RFI 대행계약을 통해 유안타은행의 한국은행 앞 보고 업무를 대행하고, 유안타은행은 KB국민은행과의 FX 직거래로 원화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정부의 원화 선진화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대비해 외국계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보다 원활히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화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안타은행과의 거래는 한국에 물리적 거점이 없는 해외 금융기관이 한국 외환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외환스왑(FX SWAP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함께 국내 지능형 CCTV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리보안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한 사업 기획 및 발굴 ▲산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물리보안 신시장 창출 및 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 ▲물리보안 교육·훈련 및 인력 양성 ▲물리보안 정책교류 및 사업협력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산업계 수요 반영과 물리보안 정책 교류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KISA는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장과 결과를 제공하며 물리보안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편, KIIA는 영상 정보 기술·서비스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선도해 왔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지능형 CCTV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KISA 이상중 원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지능형 CCTV 산업의 발전과 AI 활용 영상정보처리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ISA는 앞으로도 물리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TDF 시리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출시 8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2017년 3월 2025부터 2045까지 5년 단위로 처음 출시된 이후 우수한 장기 수익률 등을 기반으로 2050, 2055까지 라인업을 확대해오며 국내 대표 TDF로 자리잡았다. 제로인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전체 TDF 설정액 규모는 11.7조원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 TDF가 4.2조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3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전략배분TDF’의 설정액은 3.7조원으로 국내 TDF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출시 이래 연평균 1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8년 누적 수익률은 97.8%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TDF 자체 운용을 통해 자산 배분 역량을 쌓아왔고, 이는 위탁 운용 방식과 달리 이중보수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시켜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미래에셋TDF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4월 3일까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 첫 해인 2022년 4개, 2023년 10개, 지난해 12개의 스타트업이 지원받았다. KB금융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고, 금융·테크 분야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올해 프로그램 선발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할 방침이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연계지원 프로그램 제공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새로 신설된 「KB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의 네트워크사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협업과제를 수행하거나,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받는다.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