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DGB금융지주의 시중금융그룹 전환 이후 첫 상품으로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을 업그레이드해 연금지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는 기존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의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형’ 펀드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AI글로벌다이나믹’ 펀드를 새롭게 편입했다. AI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기존 펀드보다 잠재 리스크의 변동성 관리를 위한 투자자산 트렌드 분석 AI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중장기적인 투자목표 달성 확률을 높인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울러 워렌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대표 포트폴리오에 분산 투자하는 ‘버크셔TOP10 펀드’를 추가했다 iM라이프는 변액보험 운용에 AI를 도입한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을 적용한 변액보험 상품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펀드 운용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이라도 AI를 통해 적기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스크를 완화하고 안정적 수익성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 또한 펀드의 선별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뤄지며, 복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지난 2020년 은행권 최초로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데 이어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비대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100% 비대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 방문 없이도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과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운전자금 대출을 갈아타면 10억원 한도가 적용되며 신규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 건당 5억원, 고객별 10억원 한도를 제공한다. 금리는 시중은행 대비 낮은 수준인 최저 연 3%대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제공하며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각각 연 3.60%, 3.63%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이 올 2분기 신용등급 1~3등급 차주에게 취급한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 단순 평균금리는 연 4.95%다. 특히 이번 상품 출시로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PB센터지점에서 연금 VIP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신설한데 이어, 손님 접근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연금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인 분당을 선정해 분당PB센터지점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은 연금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 이남지역의 거점 상담센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이상 개인형IRP 또는 확정기여형(DC)를 보유 중인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전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채널이다. 특히, 고액 연금자산가를 위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퇴직연금 손님을 대상으로 “지금 연금할 수밖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피해판매자들에게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신한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티몬·위메프 가맹점(셀러)으로 정산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티몬·위메프 2024년 5~7월 정산내역 자료가 필요하며 7월 중순 이전부터 원리금 연체가 있거나 폐업한 경우 등 사유가 있을 때는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의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에 발맞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광고인‘2천만 명의 금융 흥행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배우 이영애와 함께한 GOLD&WISE the FIRST 광고와 에스파와 함께한 KB리브모바일 광고로 주목을 받았던 KB국민은행이 이번에는 CG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KB스타뱅킹 광고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1천만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빠져든 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카피를 활용해 영화관을 배경으로 KB스타뱅킹을 소개했다. 1천만명이 넘게 관람한 영화를 ‘천만 흥행작’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KB스타뱅킹을‘2천만의 금융 흥행작’이라는 영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웅장한 규모의 상영관을 비추는 장면에서 가입자 2천만명이라는 규모감과 대세감을 표현했고, 실제 KB스타뱅킹 사용 후기들이 등장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국민의 모든 일상 속 함께하는 KB스타뱅킹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등장한 것도 특징이다. 아이, 학생, 직장인, 군인, 시니어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 전 연령층에 사랑받는 KB스타뱅킹을 표현했다.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은 사람부터 테니스 선수, 서퍼 등 영화관에서 보기 힘든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송정한)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그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양사가 협업하고자 체결됐다. 향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 등을 통해 생전에는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자산증식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사후에는 잔여재산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기부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신탁계약자가 금융회사에 재산을 신탁하면서 생전에는 본인을 수익자로 지정해 재산을 관리받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수익자에게 계약 내용대로 신탁재산을 승계하는 금융상품이다. 유언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속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으로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탁을 통한 유산 기부를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와 기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으며, 향후 병원의 연구·진료 등에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국내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부문장과 정재용 무보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무보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한다. 먼저 양사는 △중장기수출보험 △해외사업금융보험 △해외투자보험 △수출기반보험 등 무보의 전략적 금융 상품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해외 진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무보의 맞춤형 상품을 이용해 우리은행에서 여신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게 0.5%p 이상 금리 우대를 시행할 예정이다. 무보는 이들 기업에게 최대 30%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양사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 시 발생하는 사업 타당성 조사 비용도 프로젝트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이들 기업의 비용 부담도 덜어줄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외국계 글로벌은행 중심인 해외사업 금융시장에 우리은행이 본격 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일 경남광역푸드뱅크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와 협업을 통해 품질은 문제가 없으나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폐기하거나 헐값에 유통되고 있는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구매 후,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여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상품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 음식물 소비량의 1/3인 13억 톤에 달하며, 이를 폐기할 때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등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어 동 사업을 통해 탄소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어글리푸드 사업을 통해 5,000만원을 기부하여 1,5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원의 기부금을 통해 지난 5월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남에 이어 경북·충남의 인구감소 지역 내 2,8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과 경남지역 관내
KB국민은행이 오는 30일까지 ‘2024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25회를 운영하는 동안 5천 5백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9만 7천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 여 취업준비생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10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협업기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 추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우량기업의 참가를 확대해 우수 구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일자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한다.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백만 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신규대출 신청 시 최대 1.3%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해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달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한정판 토대리 한정판 카드가 완판 돼 1만 장을 추가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대표 체크카드인 ‘MY체크카드’에 MZ세대 직장인 대표 캐릭터인 토대리 디자인을 입혀 지난달 판매를 시작해 1, 2차에 걸쳐 3주 만에 완판했다. ‘토대리 에디션’은 토대리 캐릭터를 활용해 직장인의 직장 생활 속 애환을 재미있고 깜찍하게 표현했다. MZ세대 직장인을 겨냥해 카드 디자인 3종(△방학이 필요한 토대리 △만두인 척하는 토대리 △고래인 척하는 토대리)을 내놨다. 케이뱅크가 준비한 4만 장은 고객 입소문을 타며 3주 만에 소진됐다.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공감가는 상황을 디자인한 카드 상품성과 일정 기간동안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희소성이 높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최근 한 금융권 연구소에서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잘파세대(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카드 선택 시 고려사항 1위로 카드 디자인(53%)을 꼽았다. 이러한 MZ세대의 니즈를 케이뱅크의 토대리 에디션 한정판 카드가 적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드 디자인 3종 중 고객들이 직접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