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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Code Check’ 서비스 출시

가상자산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codevasp)는 다양한 블록체인 보안업체의 위험 평가 결과를 한눈에 비교하고, 지갑 소속 거래소 식별은 물론 신규 지갑까지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신규 부가서비스 ‘Code Chec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ode Check는 코드의 웹페이지에서 지갑 주소나 TXID를 단 한 번만 입력하면, 글로벌 보안업체들의 평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해당 지갑이나 거래가 어떤 거래소에 속해 있는지 자동으로 식별해 준다. 현재 코드(codevasp)는 40개 이상의 국내외 주요 거래소와 연동되어 있으며, 기존 등록 정보에 없는 신규 지갑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어 현업에서의 실효성이 높다. 이와 같은 신규 지갑 탐지 기능은 현재 Code Check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강점이다.

Code Check는 신규 지갑 탐지 기능 뿐만 아니라 CERTIK, 웁살라 시큐리티, TRM Labs 등 코드가 제휴한 글로벌 보안업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입체적인 시각으로 지갑이나 거래의 리스크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설치나 개발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지갑에 대한 실시간 대응, 지갑 주소 및 거래 기반의 위험 분석,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식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 수(ID)에 따라 과금되지 않기 때문에 인원이 많은 조직에서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Code Check는 현재 거래소, 커스터디 기업을 포함해 금융기관, 리서치 기관, 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조직에서 블록체인 관련 위험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코드의 이성미 대표는 “Code Check는 다양한 리스크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AML 규제 대응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설계된 서비스”라며, “코드는 트래블룰에 국한되지 않고, 규제 대응을 기술로 지원하는 RegTech 기업으로서 다양한 산업의 컴플라이언스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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