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이 1조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1조 5,027억원이다. 지난해 4월 상장한해당 ETF는 상장 8개월여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개인이 4,070억원 순매수하며 순자산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며, 미국 투자 ETF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주요 테마의 밸류체인으로 편입돼 있다. 기초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설계·제조·유통 관련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Nvidia(엔비디아)’,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발산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약 1,700억원의 본 PF를 완료하였다. 발산역 청년주택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멀티에셋발산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200억원, 세대수 71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5호선 발산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의도나 광화문 접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와도 인접하고 있어 직장인의 임차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임대주택의 준공시기는 2025년 5월경으로 준공이후 임대의무기간(10년)동안 임대운영 할 예정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등촌역 센터스퀘어,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4번째 임대주택 사업으로 현재까지 임대주택 누적 자산규모 약 8,000억원, 총 2,500여세대의 임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입지가 좋은 역세권에 위치한 청년세대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주변시세의 95%이하로 임대료를 책정하여 서울시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전체 순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 TIGER ETF 142종목 전체 순자산은 30조 481억원이다. 연초 이후 3조 8,113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시장이 3조 6,405억원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을 견인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2006년 한국거래소에 3종목을 상장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시장 대표지수 추종 상품 일변도인 ETF 시장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테마, 섹터 등 다양한 ETF를 출시함으로써 TIGER ETF만으로도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글로벌엑스)’,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ETF 시큐리티스)’를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ETF 네트워크를 갖추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다양한 ETF를 선보였다.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ETF는 ‘TIGER 미국S&P500 ETF’다. 연초 이후 순자산
한화자산운용이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상장지수펀드(ETF)를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산업은 인공지능을 생산·유통·활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 산업을 지칭한다. 인공지능에 필요한 개발과 더불어 △데이터 취합 △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지원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인공지능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ETF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쓰이는 대표적인 사례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이다. 인공지능의 활용성과 확장성은 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MV 인덱스솔루션(MV Index Solution)사의 ‘블루스타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인덱스(BlueStar Artificial Intelligence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인공지능 관련 테마를 6개 그룹으로 분류한 후 각 그룹별로 투자 비중을 사전에 결정하여 지수를 구성한다. 대표 구성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슬서비스홀딩스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 이다. 이외에는 ▲엔비디아 ▲스플렁크 ▲에스펜 테크놀로지와
신한금융투자가 사명을 ‘신한투자증권’으로 교체하고 제2의 창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새로운 사명인 신한투자증권은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 의결 절차를 거친 다음 10월 1일부터 공식 사용된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은 2009년 8월 신한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3년 만이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교체하는 이유는 ‘신한’이란 금융 그룹 대표 브랜드와 ‘증권’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투자’를 통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차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고 전문적이라고 평가한 사명이기도 하다. 사명 변경은 창립 20주년인 2022년을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제2의 창업’이란 각오로 환골탈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새로운 사명은 고객·직원·주주·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든 변화와 혁신의 기본은 ‘고객 중심’이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결정됐다. 또한 ‘투자 명가’라는 중장기적 비전을 담은 미래지향적 사명이다. 이영창 대표는 “신한투자증권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김희송)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가 지난 9일 종가 기준 3개월 수익률 47.33%를 기록하며 국내 상장된 전체 598개 ETF 중 1위를 한 달간(7/13 ~ 8/9)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달 간 주춤했던 중국 태양광 지수가 반등함에 따라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도 9일 하루에만 4.63% 상승하며 마감했다.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은 최근 한달 간 경제 회복 둔화, 미중 분쟁 등 대외 리스크 부각 등의 이슈에 따른 중국 증시 급락의 영향과 산업 내 이슈 등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국내 상장 598개 ETF 중 3개월 수익률 전체 1위를 한달 내내 지키고 있을 정도로 흐름 자체는 양호했다. 태양광 지수의 반등은 지난 8일 블룸버그와 중국태양광협회(China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 CPIA)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영향이 크다. CPIA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중국의 태양광 신규설치 규모는 작년 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따른 소재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원재료 부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순자산은 1,054억원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는 개인(27억원) 뿐만 아니라 보험(23억원), 투신(45억원), 은행(12억원) 등 기관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이 263억원 증가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ETF 분배금을 월 지급하도록 변경된 이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며 개인이 18억원 순매수했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다우존스 30지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3대 지수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수로, 공신력이 높다. 비교지수는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Index(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다우존스30 지수)’다. 해당지수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산업 대표 블루칩 중 운송과 유틸리티 산업을 제외한 3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섹터 비중이 고르게 분산돼 있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분배금을 매월 지급하는 월분배 상품이다. 다우존스30 지수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8월 16(화) 오후 4시부터 ‘제약·바이오, 돈 버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서근희 박사(삼성증권 애널리스트)가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2부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진짜 돈 되는 제약업종’에서는 국내 제약시장은 내수 비중이 작아 유한양행, 종근당 등 상위 회사들이 의약품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국내 제약 산업의 주요 특성, 장점 및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제약사가 유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해야 하는데, 국내 제약사들의 성장 동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해외 시장을 진출을 준비하는 업체는 어디인지 살펴 본다. 또한 일반인들이 향후 주목할만한 업체는 어디인지 집중 분석해 본다. 2부 ‘바이오업종에서 HOT한건 뭘까’에서는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예방 백신이 나오리라는 기대감에 급등하였던 바이오주들이 최근들어 많이 빠졌다. 바이오 시장은 성공 확률이 임상 1상 단계에서 최종 허가까지 5∼10% 내외이기에 논란도 분분하기에, 이를
하나증권이 베트남 1위 국영은행(BIDV) 자회사인 BIDV Securities(이하 ‘BSC증권’)와 신사업 확대, 디지털 전환, 하나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하나증권이 지난 3월, BSC증권 지분 인수 계약 체결에 이어 전략적 협업을 위한 것으로 베트남 등 신남방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의 BIDV은행 지분 15% 취득에 이어 증권까지 베트남 금융시장에 하나금융그룹 DNA도 성공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BSC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년간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로 자리잡고 있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정보를 연결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노하우와 DNA를 젊은 조직 BSC증권과 공유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베트남 현지의 약 3,400만 MZ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플랫폼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MTS가 특화되지 않은 현지 사정을 반영해 하나증권의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 원큐스탁(1Q Stock)같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일반투자자 대상 밴코리아, 듀콘, 이브이파킹서비스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7월 14일부터 밴코리아, 25일부터 듀콘의 비상장 주식 거래 지원을 시작했으며 8월 5일 이브이파킹서비스를 신규 종목으로 추가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종목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기업들의 재무 요건을 엄격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밴코리아는 2020년에 설립한 대형 밴(VAN) 차량 전문업체로 정식수입, 직수입, 장기/단기 렌트 등을 서비스한다. 지난 29일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토털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주목받았다.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 듀콘은 가상현실 등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업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한 회사로 최근 사이버갤러리 플랫폼을 출시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있다. 8월 신규 종목으로 등록된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주차공유 사업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7월 전기차 배터리의 과충전을 방지하고 손상을 최소화시키는 충전기 및 동작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다 발표했다. 현재 기준 증권플러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