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9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 5094억원과 영업이익 2902억 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 20% 증가했다.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했다. 연결 자회사인 삼호의 실적 개선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 효과 등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석유화학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수요감소 및 유가 급락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3010억원과 2232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영업환경이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9508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과 비슷한 20조 6236억원이다.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은 전년 동기 대비 일부 증가하였으나, 연결기준 부채비율 105%, 순현금 530억원으로 여전히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총 1154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인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개 단지 총 1154세대(레지던스 포함)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포레나를 대표하는 단지들로 거듭날 예정이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은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단지다. 3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가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세대)은 2021년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로 익산 최고층인 38층이라는 상징성을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레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준공시 변경된 브랜드 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월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했으며 작년 말에는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주택 브랜드가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단지들은 단기간에
대림산업이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5개 본부(▲토목 ▲주택 ▲플랜트 ▲기술개발원 ▲경영지원)로 나뉜다. 본부별 모집직무는 ▲[토목] 토목해외투자사업, 토목계약관리, 토목설계 ▲[주택] 주택설계 ▲[플랜트] 건축설계, 소방설비설계, 전기설계, 배관설계 ▲[기술개발원] 데이터분석 ▲[경영지원] 재무, 플랜트구매, 토건자재구매, 법무 등이다. 기본요건(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 ▲2020년 7월 1일 입사 가능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학부 전 학년 평점 평균 3.0(4.5만점 기준) 이상자 ▲토익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자(2년 이내 성적만 유효) 등이다. 필수요건(관련 전공) 및 우대요건(자격증, 어학우수, 수상 이력, 인턴십 경력 등)은 모집직무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대림산업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롯데건설은 흑석 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아파트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6일 대구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실시 중이다. 지난 18일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노인정, 커뮤니티 시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캠페인인 방역 서비스 이외에도 올해 초 기존 '캐슬크린 서비스'에서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새롭게 네이밍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에게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토목·발전사업 설계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토목 TBM설계, 발전설계(기계) 등이며, 내달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대형종합건설업체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평가액 11조7372억 원으로 2위를 유지했으며,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단지에 커뮤니티 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로봇은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등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커뮤니티 시설 내부를 돌아다니며 시설 안내와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로봇은 음성인식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을 돕고 가벼운 짐도 나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커뮤니티 로봇뿐 아니라 세대 내 래미안 A.IoT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외출이나 귀가 시 조명·난방·가스·방범 등 세대 내 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보안 강화, 생활의 편리함까지 도모한다. 삼성물산은 주거시설에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 왔다. 커뮤니티 로봇과 래미안 A.IoT 플랫폼 이전에도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 시스템,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연계되는 음성인식 IoT 홈큐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모바일 커뮤니티 예약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적용해왔다. 삼성물산
대림산업 건설사업부가 기술개발원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데이터 애널리틱스(Data Analytics)와 데이터 마이닝 엔지니어(Data Mining Engineer)로 나뉜다. 데이터 애널리틱스의 경우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전공무관 ▲데이터 분석 경력 7년 이상 ▲SQL을 통한 Data 추출 및 가공 역량 ▲R or Python 사용 가능 ▲통계학 및 실험방법론에 대한 지식 보유 ▲타 직군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이며, 우대조건은 ▲데이터 관리 파이프라인 관리경험 ▲제조업의 시장 품질관리 경력 보유 ▲CS/CRM 데이터 분석 경력 보유 등이다. 데이터 마이닝 엔지니어의 경우 자격요건은 ▲석사 이상, 수학·통계학·컴퓨터·산업공학 외 ▲데이터 분석 경력 2년 이상 ▲SQL을 통한 Data 추출 및 가공 역량 ▲Java, Matlab등 프로그램 언어 활용 가능 ▲클라우드 베이스의 ML Tool 활용 가능 ▲R or Python 사용 가능 ▲통계학 및 실험방법론에 대한 지식 보유 등이며, 텍스트 기반 비정형 데이터 추출 및 가공·분석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28일까지 대림
가뜩이나 장기화한 건설경기 불황에 코로나19까지 겹쳤지만, 알짜 중견 건설사의 필요인력 채용은 여전히 활발하다. 건설구직자들은 이같은 수시·소수 '틈새 채용'을 노려볼 만하다. 1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KR산업, 자이에스앤디,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창기업 등이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 계룡건설 계열사인 KR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건축영업, 건축PM, 건축공무, 건축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건축 관련학과 졸업자(단, 영업직은 우대조건) ▲경력 충족자 ▲[PM·공무·시공] 건축기사 이상 자격취득자 등이다. ◆ GS그룹 계열 자이에스앤디(코스피 상장사)가 주택개발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안전, 설비, 전기, 공무, 자재 등이며 3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건축공학 및 건축학 전공자 우대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전임강사 경력직을 모집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전기, 품질, 설비 등이며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전공자(전기, 계장, 토목, 건축, 기계, 설비) ▲관련학과 자격증 보유자(기사 자격증 등) ▲국내·외 현장 관련 실무 경험자 우대 ▲직업훈련교사, 관련 자격증, 강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내용 및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옛 현대건설 인재개발원)은 현대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승인 직업훈련기관이다. 1977년 개원한 이래 40여년간 총 36000여명의 우수한 건설기술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환경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해 온 건설 인재양성의 산실이다. 기술교육원은 정부의 훈련정책 및 국내외 건설 현장의 인력수요와 연계한 건설관리, 설계, 시공, 품질, 정비, HSE 등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하
롯데건설은 협력사와의 협업 체계를 디지털화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디지털 플랫폼 ‘RPMS (Realtime Precast-concrete Management System)’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과 연우피씨엔지니어링이 2018년 공동개발한 RPMS는 공장에서 단일부재(보, 기둥, 슬래브)를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해 건물을 완성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법을 대상으로 한다. 설계사, 제작업체, 건설 현장이 설계단계부터 제작~시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현장의 관리 업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설계 검토, 시공 계획, 물량 산출 업무 등에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건설 프로젝트별로 효율적인 시공 관리를 위해서는 유경험자의 노하우에 의존했던 데 반해, 현장이 완료된 이후에도 디지털화된 데이터의 보존을 통해 시공능력 및 노하우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은 현재 APT 2개현장, 쇼핑몰1개 현장, 물류센터 2개 현장에 RPMS를 적용하여 핵심 기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