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을 재건축하는 ‘포레나 거제 장평’의 2차분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이번 분양은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했던 97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것으로 로열층이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세대 규모이며 지난 1차 일반 분양에서 262세대가 일반분양된 바 있다. 최근 분양가를 3.3㎡당 860~960만원대로 크게 낮추고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부분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에 공급되는 97세대 역시 할인된 분양가가 적용되며,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무엇보다 기존 조합원들이 소유하고 있었던 세대들이라 선호도가 높은 동 및 층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순위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이번 2차 분양에서 공급되는 타입 별 세대수는 ▲59㎡A 17세대, ▲59㎡B 3세대, ▲75㎡ 12세대, ▲84㎡A 51세대 ▲84㎡B 13세대 ▲99㎡ 1세대로 구성된다. 4월 13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 이뤄질 예정이다. 포레나 거제 장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이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시공·공무, 환경디자인, BIM 등이며, 19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관련학과 학사이상 보유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2020년 5월 중 입사 가능자(일정협의 가능) ▲분야별 경력 충족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서류발표,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결과발표, 입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9위의 중견 건설업체로 자체 브랜드 '하늘채'를 내걸고 주택 사업에 역량을 쏟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이번 플랫폼은 삼성SDS와 협업하여 홈 IoT 플랫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결, 입주민의 생활패턴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익숙한 맞춤형 환경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해줄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이 홈패드나 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했다면 이번에 개발한 A.IoT 플랫폼은 고객의 패턴 분석을 통해 외출이나 귀가 시 입주민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자동 제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덕션을 안 끄고 외출한 경우를 가정했을 때 기존 IoT 시스템의 경우 외부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인덕션 전원을 차단할 수 있었다면 이번 A.IoT 시스템은 인덕션의 전원이 차단되지 않았다는 것을 입주민에게 스스로 알려주거나 알아서 전원을 차단하게 된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은 개방형 플랫폼으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카카오, 네이버 등이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입주민이 AI 스피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로 삼성물산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일 건설워커가 발표한 ‘4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투표 결과,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 자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매기는 월간 순위다. ■ 종합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삼성물산(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인재 채용이 활발한 호반건설과 반도건설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3월 처음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린 호반건설은 이후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올해 3월 7위에 자리를 잡았다. 시공능력평가 순위(10위)에 비해 3계단 높은 순위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의 반도건설은 지난해 3월 ‘인기 톱10’에 진입한 이후 줄곧 10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
남광토건과 계열사 극동건설, 금광기업이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함께 진행한다.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3사 모집부문은 토목과 건축으로 나뉜다. 토목의 경우 모집분야는 철도·지하철, 단지·택지, 교통시설, 터널, 교량, 항만, 수자원시설, 기타 토목 등이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기술등급] 특급, 고급 이상 ▲[기술자격] 토목-기술사 등이다. 건축은 모집부문이 주거시설·APT, 건축 품질, 건축 안전 등이며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기술등급] 특급, 고급, 초급(안전관리) 이상 등이다. 공통사항으로 모집분야별 중복 자격 요건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개 파일로 압축하여 송부)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면접 전형에서 근무 법인에 대해 협의 방침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반도건설이 계열사·관계사에서 근무할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모집부문은 회사별로 각각 ▲[반도홀딩스] 홍보기획, 회계 ▲[반도건설] 재건축·재개발, 설비, 전기 ▲[더유니콘] 회계(총무), 인테리어 ▲[에이피글로벌] 분양관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신입]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경력] 부문별 경력충족자 ▲[공통]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류접수는 4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508-22번지 일원 1만8317㎡에 4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도급공사이다. 계약금액은 661억원(VAT 별도)으로 2018년도 매출액(연결)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사 기간은 총 28개월로 5월 말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 총 5개 동으로 전 세대가 74-84㎡ 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이 적용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 한내초, 대천중, 보령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및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향후 신규 생활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명천택지지구 옆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주거 문화 발전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해 안전관리비 항목을 확대하고, 입찰과정에서 품질관리비에 낙찰률 적용을 배제하는 등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지난 18일부터 공포·시행됨을 밝혔다. 안전관리비 항목에 무선통신 및 설비를 이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운용비용을 추가하여, 건설현장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 첨단기술 활용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공사는 '공공공사 추락사고 방지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의무화 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민간공사도 스마트 안전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발주자가 비용을 지불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입찰공고 시 발주자는 품질관리비와 구체적인 산출근거를 설계도서에 명시하고, 입찰참가자는 발주자가 명시한 품질관리비를 조정 없이 반영하여 품질관리비는 낙찰률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품질관리비가 입찰과정에서 조정되는 것을 방지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한 비용이 효율적
롯데건설이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 사업 분야의 시공과 연구개발에 다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3일 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정수장 및 상하수도관로 등을 비롯해 롯데월드타워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시공하고,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4년 준공 당시 아시아 최대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완공했다. 포항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기 전 공업용수의 부족으로 기업 및 공장을 유치하기 어려워 지역 개발의 한계에 부딪혀 왔고 포스코를 비롯해 포항철강공단은 공업용수가 부족해 멀리 떨어진 안동 임하댐 물을 사용하는 상황이었다.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물이 부족했던 포항철강공단에 하루 10만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게 됐다. 포항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의 준공으로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해졌다.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옆에 들어선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은 지하 2층과~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고 부지면적 1만6200㎡, 건축면적 2223㎡로 공업용수 공급시설로는 준공시 세계 최대 규모였다. 롯데건설은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2단계(증설) 건설공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세대 ▲84㎡B 45세대 ▲99㎡ 2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2019년 새로 런칭한 브랜드 적용하여, 단지명이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변경되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분양가 역시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계약률이 급상승해 거제 부동산시장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최근 활발한 선박수주로 거제 시장의 부활을 기대케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조선업의 수주 회복과 함께 포레나 거제 장평이 입주하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