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실무교육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온라인 과정으로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회사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자금세탁방지 관련 교육‧연수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 과정은 주로 자산운용사, 투자일임사, 벤처투자조합, 창업투자회사 임직원이 자금세탁방지 기본 실무와 사례를 핵심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요내용은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이해 △의심스러운 거래보고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구축 △자금세탁 관련 사례 등이며, 총 3차시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 개발사업을 위해 PFV를 설립하고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총 공사기간은 약 20개월로 2024년 2분기에 준공 예정이다. 본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8,500평 규모로 지하 3층부터 지상 2층까지 전체 저온창고로 건축할 예정이며 지상 2층을 제외한 전층 접안 가능한 화주 친화적 구조로 설계되었다. 사업부지는 서울 양재IC까지 3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소비권역에 1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함에 따라 저온 물류센터로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수도권 물류창고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 용인, 화성, 안성 등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의 물류창고의 가치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본 물류센터는 서울 및 수도권역에 과일‧야채 등 신선식품을 당일 배송할 수 있는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진우리 도척냉동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매각하였으며, 본건 물류센터 외에 경기도 이천시, 경상북도 경산시, 경기도 고양시 등 다수의 물류센터 개발을 진행하며 물류창고 개발사업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한 알파 MTS 구축사례를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기조연설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AWS 서밋 코리아 2022는 100개 이상의 강연 세션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최신 AWS 클라우드 기술과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신한금융투자 전형숙 ICT 본부장은 5월 10일 진행되는 AWS 서밋 코리아 2022에서 증권사 최초로 AWS 클라우드 기반의 성공적인 MTS 서버 시스템 전환을 통해 동시 접속 100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서비스 환경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10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MTS’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2022년 ‘신한 알파 MTS’ 채널의 동시 접속자가 2019년 대비 5.3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형숙 ICT 본부장은 “성공적인 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클라우드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신한금융투자는 선도적이고 공격적인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토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작업을 확대 추진해 나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와이즈에이아이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하고 오는 1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5월 ㈜와이즈케어의 AI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핵심제품 SSAM-VICTOR(의료통합지원 솔루션 AI기반 버추얼케어센터)를 통해 병원의 안내‧예약 및 CRM관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원격 비대면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넘버원 버추얼케어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K-OTC시장 진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해 향후 AI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사업연도 결산일(’21.12.31)을 기준으로 자산총계 41억원, 부채총계 11억원, 자본총계 30억원, 매출액은 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AI바우처사업으로 명지병원 등에 10여억원의 매출이 확정됐으며 올해 중 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달현 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은 “와이즈에이아이는 AI 기반 기업의 첫 등록 사례로 K-OTC시장의 저변 확대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의 누적 이용건수가 출시 9개월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는 토스 앱에서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할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만 있으면 손쉽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타인의 계좌로 주식을 증여할 수 있는 기존의 증권 서비스를 ‘주식선물’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더해 재정의한 것으로, 지난 해 7월 첫 선을 보인 후 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4월 말 기준 선물하기 누적 이용건수는 10만 1천여건으로, 매월 평균 1만 1천건 이상의 선물하기가 이뤄졌다. 주식 선물하기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층은 40대로 전체 사용자의 약 30%를 차지했다. 30대(23%), 50대(21%), 20대(20%) 등 전 연령대에서 고른 사용률을 보여 MZ세대 뿐만 아니라 40대 이상 투자자들도 모바일 선물하기 문화에 익숙해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고객 1인당 평균 선물건수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50대 고객이 3.1개로 가장 많았고, 60대(2.4개), 40대(2.2개), 30대(2개), 20대(1.8개) 순이었다. 고객 1인의 최다 선물건수는 514개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4월 한 달간 ‘배합사료·첨가제’와 ‘하인크코리아’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4일 발표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곡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배합사료·첨가제’와 ‘음식료-밀가루’ 테마가 각각 상승률 1위(+69.20%)와 2위(+43.55%)에 올랐다. 지난달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022년 3월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5.3포인트) 대비 17.1% 상승한 170.1포인트를 기록했다. 상승률 3위는 34.41% 오른 ‘양돈주’ 테마다. 농축수산물 수입 물가가 지난해 대비 30%대 오름세를 보인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혔다. 지난 4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발표한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지수에 따르면, 2022년 3월 축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52.4로 전년 동월 대비 37.7% 올랐다. 냉장 및 냉동 쇠고기 수입가격지수는 전년 같은 달 대비 각각 45.3%, 53.2% 올랐고, 돼지고기는 10.5% 상승했다. 관련주로는 윙입푸드, 선진, 팜스토리 등이 부각됐다. 4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242.37%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현지시각 28일 나스닥에 메타버스 기술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Global X Metaverse ETF(티커 VR)’를 신규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 ‘Metaverse(메타버스)’란 ‘가상’, ‘초월’을 뜻하는 ‘Meta(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최근 5G 상용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발전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며 메타버스가 주목 받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2년 57조원에서 2030년 820조원으로 연평균 39% 성장이 예상된다. Global X Metaverse ETF는 메타버스 기술 관련 매출이 50% 이상 되는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Global X Metaverse Index’다. 해당 지수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및 공간 컴퓨팅 ▲크리에이터 플랫폼 ▲크리에이터 경제 ▲디지털 인프라/하드웨어로 사업 분야를 분류한 후 관련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핀테크 담당자가 알아야할 데이터 3법'집합과정 교육생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6월 9일이다. 수강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핀테크, 내부통제, 신상품개발 업무 담당자 등이다. 학습목표는 신용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다 . 특히, 금융투자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영위를 위해 알아야할 데이터 3법의 주요 내용 및 최근 개정사항을 정리해 본다. 교육기간은 6월 9일(목)부터 6월 21일(화)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베트남 등 신남방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베트남 1위 국영은행의 증권 자회사 BIDV Securities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지분 35%, 총 1,4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대 주주로 올라서며 향후 적극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분 인수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 등 서비스 개선과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업 등 신사업 진출도 주도해 금융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BIDV Securities는 증자된 자금을 통해 위탁매매, 신용융자, 고유계정 투자를 강화하고, IT개발, 디지털 전환, 금융 서비스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승 하나금융투자 글로벌그룹장은 “BIDV Securities 지분 인수로 하나금융투자는 물론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전략 중 하나인 신남방 정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BIDV 은행 및 증권이 보유한 베트남 전역의 영업망과 하나금융투자가 가
IBK자산운용(대표이사 전규백)은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수탁고가 6천억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월 14일에 출시된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는 이제 3년을 넘겼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기였던 시장에서 유독 6천억 이상을 모집하는 성과를 드러냈다. 다른 EMP 펀드들에 비해 탁월한 성장이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위험등급도 3등급(다소 높은 위험)에서 → 4등급(보통 위험)으로 하향되었다. 표준편차(변동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전규백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최근과 같은 급변하는 시장에서 적당한 펀드를 선택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IBK 플레인바닐라 EMP펀드는 고객과 함께 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되고 운용되고 있는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시장 상황과 방향성 판단에 대한 오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운용하고 있으며, 손실 폭 최소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상장되어 거래되는 인덱스 펀드(ETF)를 통해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