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상호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내 원활한 자금공급을 도모하고, 여신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하여 2025년 새마을금고 권역외 대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권역외 대출이란 채무자의 주소, 사업장(직장) 또는 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한 곳도 대출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와 같은 권역에 속하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권역외 대출은 당해연도 대출 신규 취급액의 1/3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 경우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강원 ▲충북 ▲전북 ▲제주 총 9곳으로 구분된다. 올해 도입된 슬라이딩 관리 방안은 권역외 대출의 분기별 누적취급 한도를 단계적으로 낮추어 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분기별 취급 한도를 초과할 경우 다음 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을 중단함으로써 연간 총 권역외 대출비율을 33% 이내로 제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2025년 1분기 기준 권역외 대출 비율이 60%를 초과하는 금고는 2분기에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2분기 말 권역외 대출 누적 취급비율이 50%를 초과하면 3분기 권역외 대출 취급이 불가하다.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행했던 오프라인 행사 ‘인베스터스 25(INVESTORS 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인베스터스 25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Power to All Investors)’라는 토스증권의 비전에 따라,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투자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 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6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중에게 오픈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하루 평균 1,100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다. 행사 첫 날인 5일 ‘스페셜 데이’는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회장 켄 피셔와의 온라인 대담,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의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날 세션은 사전 신청 대비 참석자 수 비율이 590:1에 달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토스증권 성장의 근간이 되어 주신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가장 고객 중심적인 투자경험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현대백화점이 최적의 오프라인 쇼핑을 제안하는 신개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점포 내 브랜드, 레스토랑, 이벤트 등 수많은 정보를 생성형 AI가 고객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해주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다. 온라인 쇼핑 추천에서 더 나아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과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한 건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디는 6월 한달 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시범 운영 후, 다음달 초 전국 현대백화점‧아울렛 점포 및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버전은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베트남어‧아랍어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고객용 ‘헤이디 글로벌’이고, 향후 내국인 버전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헤이디는 ‘현대백화점만의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설계 AI(Hyundai Personalized Lifestyle Design AI)’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제 오프라인 쇼핑 공간에서의 경험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고객의 가전 사용 불편 해소와 설치 전 고민 해결을 위한 ‘방문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전 구매 전후에 고객이 가장 자주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문 케어 서비스다. ‘방문컨설팅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가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사항을 점검, 해결해주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와, 대형가전 구매시 중요한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적절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료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는 1만 5천원, ‘가전설치 사전점검 서비스’는 1만 5천원~2만 5천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방문컨설팅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롯데하이마트의 ‘CS마스터(롯데하이마트 배송·설치 전문가)’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통해 방문 컨설턴트로 육성했다.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전문 지식과 설치 환경에 대한 노하우가 많은 전문가가 고객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 가전 사용 불편사항 해소하는 ‘가전불편 점검 서비스’…고장 판정 시 A/S 접수도 대행 가전을 사용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ㆍ비금융 통합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더넥스트’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세무 ▲상속ㆍ증여 ▲은퇴설계 등의 금융 솔루션은 물론 ▲건강관리 ▲취미ㆍ여가생활 ▲재취업 컨설팅ㆍ디지털트렌드 강의 등 은퇴 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비금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다음달 3일 머니&라이프 세미나인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급여를 대체할 수 있는 연금활용 전략 ▲행복한 노후 만들기 강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하나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손님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 여가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오뉴'와 제휴하여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비금융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을지로와 선릉역, 서초동에 있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는 ▲Chat GPT 활용법 ▲와인ㆍ사케 테이스팅 ▲프라이빗 북클럽 등 수준 높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가 상장일 이후 500억원 이상의 개인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기준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일(2025년 5월 20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75억원이다. 새 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ETF’로 떠오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12영업일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500억원을 넘어섰다. 상법 개정안은 기업의 주주환원 압력을 높여 배당 확대를 유도하는 구조로, 고배당 종목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들은 주주 친화 정책 강화에 따른 세제 혜택 등으로도 투자 매력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성장율과 배당수익률 그리고 퀄리티 팩터까지 고려한 고배당 우량주 3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지수’로,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배당 ETF의 대표주자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투자 전략을 한국 주식 시장에 적용한 ‘한국형 S
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의 개발과 운용업무 전반에 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향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추진방식, 참여조건, 투자규모, 세부역할 등에 관해서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2월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는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코람코가 개발 중인 데이터센터의 시설과 임차기업 관리를 LG유플러스가 총괄 운영하는 계약이다.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6,200㎡ 규모 부지에 연면적 41,214㎡(약 12,496평) 규모로 지어지는 ‘Tier Ⅲ’수준, 거대급(Massive)의 데이터센터다. 이 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지난 2021년부터 약 5,250억 원을 들여 개발 중인 자산으로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기구 ‘GRESB’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100점 만점’으로 ‘5스타’등급을 평가받으며 전 세계 1위 친환경 건축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을 앞두고, 그룹사 CEO 및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의 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AI 기술이 초래하고 있는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그룹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향성을 정립하고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민간 부문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하며 경영진의 AI 실전 역량 강화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온라인 사전 교육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실습 과제를 통해 AI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활용 경험을 내재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럼 전후로는 총 3회차에 걸친 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업권의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조직 운영 사례를 공유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포럼 당일에는 경영진들이 ‘AI Agent’를 담당 업무에서 활용하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손을 잡고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S-OIL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와 맞닿아 있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자동화를 포함한 ‘스마트 플랜트 기술 고도화’ 분야 ▲바이오 기반 대체 소재, 순환형 소재∙에너지 기술, 친환경 연료∙윤활유 첨가제 등 ‘에너지 전환’ 분야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탄소배출 감축 관련 기술 등을 아우르는 ‘탄소 감축’ 분야 ▲산업현장 적용 지능형 로봇, 에너지 사용량 감축,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관련 기술 등 ‘기타’ 분야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6월 24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2일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투자 연계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에쓰오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파격 할인하는 행사로, 연 6회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에도 와우회원의 구매 빈도가 높고 사용성이 높은 생필품을 선정해 파격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좋은느낌∙다우니∙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헤어∙바디∙구강용품,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약 2000개를 할인 판매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할인코너는 ‘단 하루 선착순’ 코너다. 오늘(10일) 단 하루 동안만 인기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에 판매한다. 와우회원이라면 990원짜리 상품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이르면 당일배송, 늦어도 새벽배송∙로켓배송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랩신 토탈 핸드워시 리필(200ml), 샤워메이트 말랑카우 버블 핸드워시 리필형(250ml) 등이 990원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휴대형(3개), 피죤 스프레이 시그니처 섬유탈취제 플라워 페스티벌(80ml) 등이 1990원 ▲켄트 키즈 고불소 치약 머스캣민트향(60g), 브레프 디럭스 변기세정제 자스민 아쿠아(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