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지난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포츈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등 차별화된 정보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정보보호 대응력 보여준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의 기준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취약점 진단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정보 보안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 등을 인정 받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보보안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정보 흐름을 확인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및 탐지 영역에 집중해 보안 능력을 높인 점도 인정 받았다. 토스뱅크는 자체 역량으로 정보보안 분야의 인증을 받으며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2022년 6월 은행 최초로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인증인 ‘지불카드업계 데이터보안표준(PCI-DSS)을 시작으로 2023년 1월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을 고객에게 실시간 반응하는 카드앱으로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과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과의 쌍방향 상호작용과 개인화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새로운 디지로카앱은 고객의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각 탭의 최상단에서 맞춤형 메시지를 즉시 보여준다. 또, ‘고객의 쉬운 이해’와 ‘가독성’을 최우선으로 앱의 디자인과 기능을 이용하기 쉽게 개선했다. 새로운 디지로카앱은 △홈 △카드 △발견 △띵샵 네 개 탭으로 구성된다. 이중 앱의 메인 화면인 ‘홈’에서는 고객의 취향, 앱 사용 패턴을 실시간 감지한 후 고객 관심사의 콘텐츠, 상품, 혜택 등을 추천해 주며, 결제예정금액/이용대금명세서/캘린더 등 고객에게 중요도와 관심도가 가장 높은 정보 또한 모아 한눈에 보여준다. 또, ‘카드’탭에서도 맞춤형 카드/금융 상품과 혜택의 이용이 더 쉬워졌다. 고객이 자주 결제하는 영역의 결제 혜택과 맞춤형 카드/금융 상품 추천, 고객이 보유한 카드와 관련된 프로모션 등을 한눈에 모아 보여주는 케어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며, 주요 카드 상품
IBK기업은행은 보험 비교중개 서비스 기업 헥토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보험을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7개 보험사의 보험료와 보험사별 할인혜택을 한 눈에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보험 만기 30일 전 알림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험 갱신을 놓치지 않고 지난 보험금액이나 보험특약도 미리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i-ONE 자산관리에서 보험만기와 특약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보험을 비교・가입까지 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 관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지난 3분기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 대한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1년 수익률 27.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이 고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 대비 7.26%p 높은 27.30%의 뛰어난 성과로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사업자가 판매 및 운용 중인 88개의 고위험 등급 상품들 중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디폴트옵션 고위험BF1’은 동양생명이 2020년 2월 출시한 변액연금 글로벌자산배분 스타일 펀드의 운용 스타일을 추종하는 펀드로, 글로벌 매크로 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며 주식 및 채권 자산에 대한 균형 잡힌 자산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밸런스 펀드다. 2020년부터 축적한 해외 글로벌자산배분 펀드 운용 노하우에 동종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 보수(64.8bp)보다 낮은 50bp의 운용보수 경쟁력을 갖춰 더욱 효과적인 장기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디폴트옵션 중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PF1’ 상품의 수익률이 17.97%를 기록하며, 중위험 등급 상품 중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무신사와 손잡고 케이뱅크 체크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무신사 앱에서 무신사페이에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6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이 즉시 할인된다. 별도 쿠폰 다운로드 절차는 없으며 할인 제한도 없다. 무신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다음달 4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29CM와 한정판 리셀 전문 플랫폼 크림(KREAM)에서도 실시한다. 29CM와 크림에서 할인 받으려면 매일 오전 10시 케이뱅크 앱 내 혜택페이지에서 오픈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다운로드 후 각 앱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29CM는 10만원이상 결제 시 5천원이 크림은 20만원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즉시 캐시백 된다. 캐시백 금액은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2천명에게 발급되며 쿠폰 유효기간은 다운로드 당일 자정까지다. 이번 할인은 케이뱅크의 모든 개인회원 체크카드(△MY체크카드 △ONE 체크카드 △플러스체크카드 등)로 적용 가능하다. 이
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가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종이문서 폐기를 통한 전자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전자문서 유공 포상’ 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B신용정보는 지난 2023년 3월 신용정보업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됐고, 그 후 2023년 6월부터 사내 공모한 브랜드명 ‘KB전자문서센터’로 사업 개시했다. KB국민은행 등에서 고객의 종이문서 약 5,649만장을 즉시 전자화(신뢰스캔)함으로써 559.94 tCO2e(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가량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스캔한 후 인식·검증의 과정을 통해 스캔문서의 원본성을 보장해 주는 전자화 제도이다. 신뢰스캔 과정 거친 스캔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제31조의6에 근거해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는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문서 보관비 및 물류비 증가, 문서 검색 및 열람의 불편함, 문서 반출시 유실 위험 등의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신용정보 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대학과 MOU를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FS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와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괄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인재 양성 및 인턴십, 취‧창업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빅데이터 등 첨단 IT 및 스마트 관련 전공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교육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장비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백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전주대와 군산대(2021년)를 시작으로 인천재능대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과 경남 지역 소상공인 자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맞춘다. 토스뱅크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22일 경상남도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뱅크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취약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2025년 출시 예정인 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 상품에 토스뱅크는 1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5억 원을 협약 보증한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토스뱅크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상생과 포용금융이 다시 한 번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딥테크(Deep Tech)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AI(인공지능), 로봇, 친환경기술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마련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만의 핵심 콘텐츠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Meet-up Day)’를 통해 해당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 이들이 구현한 미래 혁신기술을 백화점의 신규 공간 개발에 접목해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