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의왕시 고천동이 사회단체 합동으로 오는 20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고천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펼쳐지는 윷놀이 한마당 행사는 해마다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고천동 대표 인기축제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고천동 경로당과 사회단체는 단체전, 주민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고천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푸짐한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흥겨운 윷놀이 뿐만아니라 점심식사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주관단체인 고천동 체육회의 김병윤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여러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윷놀이도 즐기고 한 해의 소망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의왕시는 16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도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의왕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 공무원 1004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 공무원 297명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련됐으며, 1구좌 또는 다구좌 보유자를 포함해 월 1,413구좌 총 1,418,652원의 금액이 매달 후원금으로 기부,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눔과 온정의 물결이 보다 멀리 퍼져나가 더욱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4나눔 캠페인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액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1,004원의 1구좌 이상을 자유롭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1인 다구좌도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다. 의왕시는 1004나눔 16만 구좌 달성을 목표로 ‘시민 1인 1구좌 갖기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단체, 자영업체, 시민 등으로 확대 운영할
(미디어온) 안동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 2천 6백만 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시설지원 종합계획’을 공고한 후 법상동 상일파크맨션 등 45개 단지의 지원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말까지 대상 주택단지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실시설계 및 4월부터 약 3개월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해병대 제1사단 2연대, 육군 제50사단 경주대대와 지역향토방위를 위해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16일 영상정보 공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서 상호협력을 통해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관․군이 화합하여 안보의식 강화 및 시민안전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관내 취약지 등 요소요소에 설치된 1,608대의 CCTV 자료를 비상시나 군 훈련 시 정보제공과 공유 등을 통해 군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지역 향토방위작전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해병대, 육군이 영상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정보수집 및 분석이 용이하게 된 것이 이번 업무 협약의 큰 성과로 볼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군과 성공적인 지역 향토방위작전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훈련․작전 시 필요한 정보를 즉기에 제공하여 국가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시민안전 강화 시스템 공동구축한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 CCTV 관제센터는 행정, 경찰 등 43명의 인력으로 24시간 각종 범죄 예방 및 범인검
(미디어온) 김제시는 만경평야, 김제평야와 같은 새 옥토를 조성하자는 새만금 명칭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제가 새만금의 본고장임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 중이었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김제시는 새만금의 명칭을 등록하여 우선적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출원하였고, 올해 특허청으로부터 업무표장 등록을 받아 상표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시정의 종합기획 및 의회관련 업무 등 116개 지정상품 등록사항에 대해 법적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10년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상표 이미지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갖고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방조제의 중심인 2호 방조제(9.9km)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함에 따라 김제시는 실질적이고 대외적 이미지에서도 새만금 지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건식 시장은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여 김제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며, 인접 군산시와 부안
(미디어온) 장성군이 재가복지서비스 중 하나인 식사배달사업의 대상자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 지난 16일 군은 따르면 지역 내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당초 170명에서 60명 늘어난 23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성인 1인이 3~4일 동안 섭취할 수 있는 양의 밥, 국과 반찬 5종을 주 1회씩 배달하는 서비스다. 또한 매주 식사배달 시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 170명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나, 가족관계가 단절되고 이웃과 왕래도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발견됨에 따라 지원책을 고심해 왔다. 이에 군은 군비 1,700여만 원을 추가로 투입, 새롭게 발견된 거동불편 재가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읍면장 추천자 등 60명을 포함해 총 23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저소득 재가어르신 식사배달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의 그늘진 곳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역 내
(미디어온) 함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영민 부군수 주재로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6기 공약은 6대 분야 67개 사업이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완료 12건(17.9%), 정상추진 52건(77.6%), 부진 3건(4.5%)으로 이행률은 60.4%로 나타났다. ▲함평천지종합복지관 조기 완공 ▲치과 이동진료차량 구입 ▲손불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마을일제방송시스템 구축 등 12건(17.9%)은 모두 완료됐다. 또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 ▲신광면노인복지센터 건립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52건(77.6%)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모사업 자체가 없어졌거나 경기불황으로 자본력을 갖춘 사업자 확보가 어려운 3개 사업은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홍 부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함평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디어온)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시정설계 및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 첫 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2016년도 시정설계를 청취한 후, 24일까지 상임위별로 안건심사 및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5일에 위원회별 심사보고와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업무추진의 가시적인 성과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 귀속, 지평선축제의 4년 연속 대표축제 선정, 민간 육종연구단지 착공, 지평선 산업단지.자유무역 조성공사 준공에 대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새만금 2호 방조제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새만금 수목원조성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유치, 백구특장차 전문 농공단지준공 등 김제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새만금의 경
(미디어온) 장성군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새일여성인턴 25명, 결혼이민여성인턴 3명을 모집하는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출산,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인력채용을 원하는 기업체를 연계해 인턴자격으로 일하면서 직장 문화에 적응하도록 돕고, 취업 및 구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장성새일센터는 미 취업 여성이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최대 3개월간 매월 60만 원을 기업체에 지원하며, 인턴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 동안 채용기업체와 인턴 여성에게 취업장려금으로 각각 6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인턴여성의 근무조건은 주 35시간 이상(결혼이민여성 인턴은 주 30시간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신청서를 작성해 새일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명 미만의 기업체로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고용투자정책과(☎061-390-7468),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61-390-7635~
(미디어온) 영광군은 물무산 일원 5ha에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편백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무산 권역을 영광의 대표 산림휴양·치유의 숲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과 연계해 물무산 둘레길 예정지의 시발점인 생활체육공원 인근 산림에 조성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대상지 내 산림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경관을 유지하면서 추진한다. 기존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산림청에서 제거대상으로 선정한 리기다소나무 위주로 벌채한 후 수고 1.5m 이상의 우량한 편백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 예정노선 주변에는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을 편백과 함께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은 도심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물무산 권역 360ha를 일주하는 숲속 둘레길 8km와 자연형 산림공원 10ha에 추진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무산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각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