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대표이사 양인찬)이 자회사인 알파브릿지㈜와 함께 인공지능운용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은 ‘기존 자산운용사들의 채용기준과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채용이다. 총 5개 부문(△인공지능상품 기획자 △데이터 엔지니어 △ RA백엔드 개발자 △RA 모델 설계 △RA 엔지니어)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학 · 물리 · 금융공학 · 통계 · 회계 · 퀀트 · 데이터사이언스 등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인력을 특별히 우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금융상품 부문에도 상당부분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양인찬 대표는 이 같은 혁신적인 채용배경에 대해 “에셋플러스는 이미 10여년전부터 인공지능펀드기 자산운용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주목해 2017년에는 데이터와 알고리즘에 의해 운용되는 알파로보 펀드를 출시했고 현재까지 탁월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상의 수 많은 투자 끼를 공유하기 위한 투자아이디어플랫폼인 ‘탱고픽’을 선보였고, 2022년에는 사내 인공지능운용 벤처부문을 법인화 한 ‘알파브릿지’(대표이사 박주성)를 설립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런 인공지능 사업들을 구체화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를 추종하는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를 11월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란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증서로 단기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다. 이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추구하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서 각종 대출 및 파생상품 등의 기준 금리로 이용되고 있다.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는 단기 자금 운용에 활용할 수 있다. 매일 고시되는 CD91 금리를 복리로 반영해 매일 이자수익을 가산한다. 따라서 하루만 투자해도 일별 CD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일 이자를 지급받는 파킹형 통장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편의성과 유동성을 특징으로 하여 거래 편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ETF 상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운용 비용으로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총보수 또한 0.02%로 주요 CD금리 액티브 ETF 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CD금리 액티브 ETF는 시장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안정적인 단기 자금 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 순자산은 1,071억원이다. 지난 5월말 상장한 해당 ETF는 장기 채권 투자가 인기를 끌며 6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채 ETF(레버리지 제외) 중 듀레이션(duration∙가중평균만기)이 가장 긴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 가량 더 길다. 길어진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스트립 채권형 ETF는 최근 해외 채권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미국 장기채권이 현재 저평가 영역에 있고 장기금리가 결국 우하향한다는 전망에 따라 미국 장기채권 투자 ETF 중
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 중인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착공과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로 탈바꿈된다고 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정비사업을 이끈지 5년 만이다.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2층~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금호건설에 맡겨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입게 된다. 이 사업은 도봉구에서 13년 만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진행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지난 2007년 이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받는데 성공했지만 금융조달과 인허가문제, 시공사와의 협상 등 전문성의 한계로 인해 2017년 초까지 약 10년 여간 사업이 정체되어 있었다. 사업 착수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던 조합은 기존 방식을 버리고 신탁방식으로 선회했다. 당시 부동산신탁업계에서 조차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경험해본 신탁사가 드물어 대행자 선정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코람코자산신탁이 대행자로 참여하며 사업에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차전지 ETF 투자자를 위한 ‘2차전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차전지 ETF 가이드북’은 2차전지 원리와 핵심 소재 등 산업 기초부터 공급망 재편 등 최근 이슈까지 2차전지 투자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된 안내서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www.tigeretf.com)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2차전지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투자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그동안 2차전지 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더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 ETF’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2차전지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차전지 ETF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국내 최대 2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 ETF(305540)’ 외에도 ‘TIGER KRX2차전지K-뉴딜 ETF(364980)’,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412570)’, ‘TI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K-반도체 ETF가 우수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자산 1,17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2일 기준 HANARO K-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4.6%이다.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13.87%, 27.85%로 나타났다. HANARO K-반도체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이다.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 중 기초 필터링을 통과한 종목 중에서도 유동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기업으로 이루어진 FnGuide K-반도체 지수를 추종한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은 2022년 기준 약 5,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모바일 환경 확산과 자동차, 무선통신, 컴퓨팅 및 데이터 저장의 급격한 발전으로 2030년에는 10,6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강자의 수혜가 예상된다. HANARO K-반도체 ETF의 주요 보유 종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서면금융센터는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주식, 채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주식, 채권 시장 시황 분석과 투자 전략 등이 소개된다. 참석 희망하는 손님은 서면금융센터에 문의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 계좌 개설한 손님 전원에게는 국내주식 매수쿠폰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훈정 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년만에 연 5%를 넘어서며 주식과 함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식과 채권 투자 관련 이슈를 함께 확인하며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한국인의 연금대책, TDF'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TDF란 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노후자금 마련에 최적화된 펀드를 말한다. 통계청 자료 ‘한국인의 소득 생애주기’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출생 이후 적자를 보이다가 근로소득이 발생하는 27세부터 흑자로 나타나며, 은퇴시기인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한다. 흑자시기에 발생하는 자금을 효과적으로 증식시켜 편안한 노후생활을 대비하는 것이 TDF의 목적이다. 삼성한국형TDF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자산운용사인 캐피털 그룹이 운용하는 15개 펀드에 분산투자하며, 한국 고유의 인구통계학적 요소를 반영한 한국인 맞춤 글라이드패스를 기반으로 한다. TDF명에 붙어있는 숫자는 은퇴예상 연도를 의미하며, 삼성한국형TDF는 2020부터 2050까지 마련되어 있다. 은퇴시기에 맞춘 꾸준한 투자를 원한다면 출생년도에 60을 더한 TDF를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성한국형TDF2050의 경우 2050년 전후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가입하기 적합하며, 투자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주식비중이 높은 편이다. 반면, 숫자가 낮을수록 채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을 위한 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참여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AI로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달 27일 코스콤에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 이는 앞서 7월 기획재정부가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퇴직연금 일임 운용에 대한 혁신금융 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추진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AI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현재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자는 맞춤 포트폴리오만 제시할 수 있지만, 혁신금융 서비스 자격을 얻게 되면 매수·매도·리밸런싱 등 일임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 심사가 진행되는 알고리즘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I 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투자자별 성향과 니즈를 고려해 자산배분, 인컴형, 테마형 등 전략으로 구분한 총 14개의 알고리즘이다. 테스트베드
다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준호)은 1일부터 유해란 프로의 2023년 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해란 프로는 다올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는 LPGA 골프선수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고 올해 LPGA에 진출했다. 지난달 2일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해 첫 우승을 거뒀고, 현재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왕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유해란 프로의 신인왕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객과 함께 하는 응원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방법은 우선 다올투자증권 비대면/은행 제휴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홈페이지/HTS/MTS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국내주식 매매 또는 타사 국내주식을 대체입고하면 자동 응모된다. 주식 매매(매수/매도 합산)는 1백만원 당 1회, 주식 대체입고는 1백만원당 추첨기회가 10회씩 자동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클럽세트(드라이버, 아이언세트, 퍼터, 1명), 아이언세트(3명), 드라이버(3명), 퍼터(3명)를 증정한다. 증정품은 유해란 프로가 사용하는 모델과 동일한 클럽이다. 이번 이벤트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