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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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지난 6월 26일 서울 강남 베이스먼트원에서 선도기업 공동 세미나에 연계하여 ‘2025 인디게임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콘진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선도기업 간 실무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민관 협력체 본격 이행의 첫걸음, K-인디게임의 해외 진출 전략 공유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펄어비스 등 3개 선도기업과 체결한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이다. 공동 세미나에서는 ▲PC․콘솔 인디게임 글로벌 사업전략 ▲인디게임 전시참가를 통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인디게임 글로벌 마켓 진출전략 등을 공유하며 실무 교류를 촉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선도기업 관계자로부터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반 성장 위한 현장 소통, 개발자 간 연대와 교류 확대 현장에는 ‘2025년 인디게임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55개 개발사를 비롯해 유관 산업 관계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27일, 그룹 내 여성 인재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 “BNK WIN’S(Women In Network & Synergy)”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BNK금융그룹 여성 관리자급 총 30명이 참석했으며,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깜짝 방문하여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피니언 리더 특강은 한국 공학교육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여성 공학기술인협회장, 한국 여성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오명숙 회장(現 BNK금융지주 사외이사)이 맡아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석자들은 “형식적인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졌다”, “BNK금융그룹 내 여성 관리자로서 더 큰 시야와 안목을 가지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히며 향후 예정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 WIN’S는 그룹 내 여성 관리자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성별에 대한 차별 없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및 CEO의 경영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여성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300만 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해외여행보험 시장에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달 기준 재가입률 또한 63.5%에 달해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카카오톡 기반의 높은 접근성과 간편하고 신속한 보험 가입 및 청구 절차, 합리적인 보험료 그리고 업계 최초로 도입된 ‘무사고 환급금’ 및 ‘즉시 지급’과 같은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 보험료는 더 낮게, 보장은 직접 선택하는 사용자 맞춤 설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DIY 방식을 채택하여 불필요한 담보 가입 없이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보험료 산출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20대 여성이 2박 3일 일본 여행 중 상해 위험에 대비해 해외병원 상해 의료비 보장(3,000만 원)만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390원에 불과하다. ▲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 ▲휴대물품 손해[분실 제외, 1개당 20만 원 한도], ▲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AI 서비스 ‘에이닷(A.)’에 ‘노트’와 ‘브리핑’ 등 신규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노트’와 ‘브리핑’은 고객들이 생활속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향후 정식 출시되면 고객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개인 AI 이용 경험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SKT는 기대했다.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뤄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회의나 강의, 상담 등 일상에서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하고 정리해준다. 서비스에 적용된 AI기술은 단순히 음성을 인식해 받아쓰는 것이 아닌 문맥에 맞춰 자연스러운 문장 형태로 보정하거나 문서의 형태로도 만드는 등 기존 대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내용 중 이해되지 않는 개념이나 낯선 용어가 나올 경우 별도의 앱이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AI를 통한 웹검색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에이닷 ‘노트’는 녹음 종료 후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가운데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해당 형식에 맞춰 중요한 키워드와 주제어를 중심으로 내용을 묶어 정리해 준다. 예를 들어, ‘강의 노
AI 콴텍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은행권 최초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ETF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ETF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투자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해 주는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지난해 말 혁신금융서비스(규제샌드박스)로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일임 운용이 지정되면서 RA 서비스가 가능 해 졌다. AI 콴텍은 퇴직연금 RA ETF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하는 만큼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고객은 RA 상품 계약 시 성과의 7.5%를 수취하는 성과 수수료 방식과 투자금의 0.25%를 수취하는 기본 수수료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앱과 NH올원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콴텍은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가나다순) 등과 하반기 중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AI 콴텍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된 이유는 독보적인 AI 알고리즘 경쟁력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