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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금융결제 전문기업 웰컴페이먼츠, 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과 전략적 협약

IT 금융결제 전문기업인 ‘웰컴페이먼츠’가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와 양사의 사업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소플랫폼 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계좌서비스를 29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신규 상품개발 및 P2P금융 연계 서비스모델 발굴 협력 등 양사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웰컴페이먼츠의 P2P분리보관계좌시스템을 통하여 시소플랫폼의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웰컴페이먼츠는 웰컴금융그룹이 2017년 설립한 기업으로 전자결제대행(PG)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있으며, 전자금융서비스와 IT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현 웰컴페이먼츠 대표는 "시소플랫폼과의 MOU는 웰컴페이먼츠가 오랫동안 준비한 P2P분리보관계좌 시스템을 바탕으로 투자자 보호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구축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끊임없는 개발과 도전정신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시소플랫폼 이정윤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P2P금융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에 주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 P2P금융이 국내 핀테크 산업의 주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양사의 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소플랫폼이 안정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소플랫폼의 동산담보 금융 플랫폼인 시소펀딩은 누적 투자금액 2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 1위 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담보 평가·심사 관련하여 만기 시 담보가치를 예측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CATS 시스템’의 특허등록 완료 및 도입 등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화와 기술 인프라 구축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18 한경 핀테크 대상 테크 분야 P2P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소플랫폼 투자자들은 가상계좌 이용 리워드 혜택과 다중 보안처리된 웰컴저축은행의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혹시 모를 금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웰컴페이먼츠와 시소플랫폼의 연계 개발로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다.


시소플랫폼 내의 웰컴페이먼츠 API 서비스는 9월 29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소펀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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